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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시류에 아부하는 기생신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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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19 16:47 조회23,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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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과 시류에 아부하는 기생신문 조선일보



평화의 댐은 효자댐이다. 금년 7월 7일,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가 이를 또 한번 확인해 기사를 썼다. 그런데 기생신문 조선일보는 1993년 6월 17일, 이회창 감사원장이 진두지휘한 감사원장의 감사결정을 “시의적절한 일”이라 극찬하면서 과거에 평화의 댐 건설을 앞장서 홍보했던 뭇 언론들을 대신하여 반성한다는 사설까지 섰다. “정권안보용 댐” “독재정권유지를 위한 전시용 댐” “국민을 기만한 사기극” “우스개 된 평화의댐”(1993.6.17 조선일보 사설). 5공 때는 전두환에 아부하더니 김영삼 때는 김영삼에 아부-아첨한 것이다.


5공시절에 평화의댐 건설과 국민성금 모금에 앞장섰던 조선일보가 김영삼 앞에서는 조선일보가 앞장섰던 그 모금행위를 대국민 사기극이었다고 몰아갔다. 그리고 이제 이명박 정권에서는 다시 평화의 댐이 효자 댐이라고 극찬을 한다. 구역질이 나도록 간사하게 남자를 바꾸는 기생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1993년 9월 4일, 대쪽이미지로 포장한 이회창 감사원장이 3개월에 걸친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한마디로 존재하지도 않은 위협을 여론 호도용으로 만들어 낸 사기극이라는 취지의 발표였다. 이어서 기다렸다는 듯이 조선일보가 나섰다. 9월 1일, 조선일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미리 내보냈다. “수공 과장 정권안보 이용”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감사원의 발표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었다. 이 감사원장의 발표는 야권과 야당에 권위와 힘을 실어 주었다. 이때부터 국민들은 평화의 댐을 “정권안보용” “국면전환용” “사기극”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런 사기극을 벌인 전두환은 몹쓸 사람으로 짓밟히게 되었다.


감사원 발표는 국회청문회를 촉발시켰다. 1993년 9월, 국회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 불려나온 증인들을 향해 국회의원들이 죄인 다루듯 고성을 쳤다. 증인들은 인격이 없는 존재들이었고, 의원들의 성에 차지 않는 말을 하면 호령들을 쳤다. 건설부 장관, 통일부장관 들이 주눅들은 모습으로 나가 증언을 했다. 이들은 한 결 같이 북괴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결정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항변했다. 북한이 금강산댐을 쌓다가 중지한 것은 우리가 평화의 댐으로 대비를 했기 때문에 더 쌓아봐야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서였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많은 야유와 증오에 찬 눈길들을 받았다. 93년 9월 8일, 국회건설위원회는 영등포 구치소 회의실에서 청문회를 열었다. 86년 당시 안기부장이었던 장세동이 구치소에 수감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듭된 질문에도 그는 한 결 같이 이렇게 답했다, “건설된 평화의 댐은 적의 기도를 말살했다.” 하지만 당시 평화의댐은 전두환과 안기부장이었던 장세동이 주도했다는 여론이 팽배했었다.


이런 조선일보는 최대 신문이어서는 안 된다. 문화일보와 동아일보가 돋보인다. 


2011.11.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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