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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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31 16:27 조회6,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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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붉은 저질들과 한동안 교제
최근의 법은 그 자체가 공포다. 판사와 검사가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빨갱이 판검사가 많기 때문이다. 김건희 명품백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도 공포심을 유발한다. 김건희는 북과 연계된 빨갱이라고 알려진 사람들, 신사도를 갖추지 못한 저자거리 인생들보다 더 고약한 사람들을 한두 번 만나 교제한 것이 아니라 한다. 이런 냄새나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것이 수백 만 원짜리 명품백과 고급 양주라고 한다.
공짜 점심이었다는 검찰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동서고금을 통하는 진리다. 김건희가 대통령부인이 아니었어도 비싼 선물들을 주었겠는가? 일반 자연인도 명문 없는 선물, 부담감 드는 선물은 절대로 받지 않는다. 그런데 영부인이라는 사람이 조심성 없이 명분 없는 고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가? 이 세상에 돈 아깝지 않은 사람 없다. 바라는 게 없이 그 비싼 선물들을 제공할 리가 없다. 더구나 남편이 대통령인데 명분 없는 공짜 선물을 그렇게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일까? 깨끗하려면 ‘남 보기 좋아야’ 한다. 이건 남 보기 추하다.
김건희 품위vs 최서원 품위
위 사실이 법률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든 이로 인해 김건희의 품위는 이미 바닥이 됐다. 그런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한동안 어울렸다는 사실이 그렇고, 명분 없는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것이 치기 어린 행동이다. 여기에 더해 김건희는 전두환 대통령 영부인을 방문해 이순자 여사의 친필서명과 메모가 담긴 [전두환 회고록] 세 권을 받아다 아파트 쓰레기통에 버렸다. 전두환 회고록은 돈이 되지 않는 것이기에 쓰레기통에 버리고, 최목사가 준 양주와 명품백은 돌려주지도 않고 보관했다.
변명에 비친 대통령 부부의 스케일과 됨됨이
변명을 보면 사람의 됨됨이와 스케일이 보인다. “비서에게 돌려주라 했는데 깜빡했다.” 설사 이것이 사실이라 해도 대통령 부부로부터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다. 여기에 바로 김건희와 윤석열의 됨됨이와 스케일이 보인다. 쪼잔하고 유치하고 치사한 사람들이라는 평가가 꽂힌다.
아무리 생각해도 국정농단과 품위의 공간에서 비교해 볼 때 최서원의 농단과 품위가 김건희보다 낮아보이지 않는다. 김건희에 비하면 최서원은 너무나 억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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