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보다 더한 막가파 박지원을 어찌할꼬(풍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자 작성일11-01-30 13:01 조회16,57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전 국민들의 걱정 속에 석해균 선장이 특별기편으로 서울로 후송됐다. 그가 성남공항에 도착했다는 뉴스특보를 보니,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애처롭다. 누구라도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민주당의 막말 대표로 있는 박지원이라는 자가 ‘우리 군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이 과잉 홍보됐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밝힐 것은 밝히겠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정부의 과잉 홍보로 석해균 선장은 위독하고 국민은 속았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과연 올바른 작전이었는지, 과잉 결과발표 여부 그리고 부상자와 억류된 선박 문제 등을 따져 보자’고 덧붙였다.
참 해도 너무하는 막가파 인간이다. 만약 석 선장이 자신의 형제이거나, 친구였어도 그런 말을 내뱉었을까? 이번 ‘아덴만 작전’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 마당에, 난데없이 국정조사나 하자고 거들먹거리는 이 인간은 前生에 어떤 동물로 살았었는지 궁금하다. 정부 당국이 석 선장의 용태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은 것이 국정조사감이라면, 그는 벌써 구속되고도 남을 賣國的이고 反국가적 발언을 상습적으로 남발해온 公安事犯중의 우두머리다.
석 선장의 容態가 위중하다는 것은 처음부터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근접거리에서 총탄 세례를 받은 그가 아직까지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도, 의료진들의 열성과 국민적인 후원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만약 故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는 동안 벌어진 일이라면, 분명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박지원 씨.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또 김정일이 불의의 사고로 중상을 입었더라면, 평양으로 날아가 병문안이라도 갈 위인이기에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인간적 도리로 석 선장의 쾌유만을 빌어야 마땅할 것이다.
정부 당국에 건의한다. 생포된 해적들을 국정조사 원하는 박지원과 민주당으로 보내라. 석 선장이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했는지 해적들의 입으로 직접 듣게 하라. 해적보다 더한 악당 박지원에게 권고한다. 제발 평양으로 들어가 우두머리 김정일 옆에서 떠들거라.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말끝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박지원 이인간 파렴치를 넘어 참 싸가지 없는 놈 이로고..
이런 인간이 쇠술로 밥을 먹는다 생각하니 내 밥숱가락을 집어던지고 싶다.
배와 화물과 선원들을 구하는데 일신을 헌신하신 석선장님 빨리 회복하시어 회사와 가족품으로
돌아 오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