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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 자네가 국정원장 자격이 있었나?(송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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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인 작성일11-01-13 15:12 조회17,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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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 자네가 국정원장 자격이 있었나?

<<<조선일보 1월 13일자 1면 "北 연평도 포격은 이명박 정부가

초래한 것"기사를 보면서>>>

 

만복이 자네 손바닥에 손금이 남아 있기는 하는가?

능력이나 자격보다는 비비는 것이 특기였던 자네가 놈현과 같은 지역출신이라는 인연이 공직사회에서는 일찍이 찾아 볼 수도 없는 1년에 몇 단 계식 벼락출세로 격에도 맞지 않은 국정원장 자리에 앉아서 국가정보원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이었는가?

 

98년 4월 김대중이 적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한 대공활동무력화를 위하여 집권 33일 만에 대공 전문정보, 수사관581명에 대한 대학살 만행을 자행하였을 때 만복이 자네는 해외파트에 있었으나, 경상도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종연구소로 쫓겨 갈 때 이를 갈며 분개하며 세상을 원망하였던 기억을 되찾기가 겁이 나겠지

轉禍爲福(전화위복) 이 4자 성어는 자네를 두고 나온 말인가 보네

 

자네가 그곳에서 이종석이라는 친북, 종북의 대부를 만난 것이 자네의 비벼대는 전형적인 특기를 발휘 꿈에도 그려보지 못하였던 상상의 격에 맞지도 않은 자리에까지도 올라, 자네가 그래도 평생을 몸담았다는 대한민국의 최고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을 이렇게 능멸하여 비참하고 처참하게 만들어 놓지 않았는가?

30여년을 몸담아왔던 자네 같은 저질의 인간과 한사무실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10여 년간을 함께 일하여 왔었다는 것이 이처럼 가슴을 도려내듯 의 아픔과 절망을 가져올 줄은 꿈에도 생각한 적이 없었던 것이 내 인생을 한심하게 할 뿐이며 후회막심 일뿐이네

 

국정원장지명자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에게 전화를 하여

송 兄! 한번만 좋게 봐주면 안 되겠소 사정을 할 때 가 생각나는가?

중앙정보부시인 70년대 중반 당신이 나와 함께 학원 팀에서 근무 할 당시 자네는 술집에서 객기를 부려 술집을 마구부시는 횡포(피해액 당시 70여만원)로 중부경찰서유치장으로 끌려가 다음날 나에게 몰래 쪽지 전화를 하여 자네를 직권남용을 하여가며 신병을 빼내던 직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켰던 파렴치한 흉물스러웠던 자네모습

 

80년대 중반 국가안전기획부시절 수원에서 자네가 학원을 담당 할 시에

술에 만취되어 귀가를 못하여 밤늦게 출장소로 와서는 당직실신세를 지다가 영하10도의 강추위에 팬티바람으로 마당 풀밭에서 자다가 순찰 중에 발견하여 안으로 들여온 끔찍한 사건을 기억을 잊었다고는 할 수 없겠지

 

만약 그날 동사사고라도 발생했다면 당직근무를 하였던 나는 어떻게 되었겠는가를 생각하니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아찔하다네!

그렇기 때문에 자네는 국가정보원장 직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는 절대로 대한민국을 위해서나 국가정보원을 위해서는 부적격인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나를 이해하여 주기를 바랐었네.

 

그런데 자네는 그 당시 한나라당에서 인사청문회에 나를 증인으로 채택코자하니 당시의 서울법대 동문인 정XX 정보위간사를 어떻게 설득을 하였는지 증인채택을 못하도록 공작을 하여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여 국정원장직에 올랐으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야 하였을 터인데 전임원장 시에 조사 중이던 간첩단사건의 조사도 제대로 이행치 않았는가하면

 

적장인 김정일 앞에 가서는 허리를 굽실거리며 갖은 아양과 존칭으로 아부하는 행동을 보이면서 부하들에게는 암묵시적으로 간첩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이적행위도 서슴치 않더니

 

급기야는 퇴직 후에는 국정원직원법(퇴직직원이라도 재직 시 취득한 업무내용의 공개 불가)을 공공연하게 무시하면서 국내도 아닌 일본 월간지 '세카이(世界)' 2월호에 기고한 '분쟁의 바다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은 '이명박 정권이 북한붕괴론을 확신, 남북관계를 악화시켜온 결과'라는 평소의 생각을 더 확신하게 만들었다"고 기고문을 써 이 썩어 빠질 인간아!!

-. 연평도 포격은 북한의 경고를 무시한 데 따른 것,

-. 이뿐만이 아니라 김씨는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결과 내용도 대부분 부정하면서

-. "이명박 정권이 한·미 동맹에 올인 하면서 한·미·일 3국의 전략적 협의를 강화했다"면서, 유엔의 “북한인권문제규탄” 결의까지 문제 삼았다. 한국 정부가 규탄결의안을 주도함으로써 "대북 봉쇄 전략으로 일관했다"는 것.

-. 그는 이어 "북한의 핵 선제공격 임박 시 북핵시설 정밀타격 불사 등 냉전적 대북 대결정책으로 회귀해버렸다"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제2의 한국전쟁 또는 제3차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되었다"고 했다.

 

만복이 자네 지금 제정신을 갖고 지껄이고 있는 것인가?

어물전에 망둥이가 뛰니깐 꼴뚜기도 뛴다는 말이 있는데 친북, 종북세력의 대변지를 자처하는 언론들이 지져대니깐 나도 한마디 식으로 찢어진 입이라고 이렇게 함부로 떠들어대도 괜찮다는 말인가.

 

여기가 놈현이 주군으로 섬길 때 평양을 쥐구멍 통하여 드나들듯 넘나들 때인 줄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네 이 X ! 陵遲處斬(능지처참)이 무슨 말인지? 국어사전을 찾아보라 바로 그것이 대한민국이 너에게 줄 국민재판의 판결문일 것이다.

2011년 1월 13일

송 영 인(국정원 전 제주지부 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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