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이 할머니, 윤청자 할머니와 대화될까?(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정이 할머니, 윤청자 할머니와 대화될까?(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1-03 10:57 조회16,69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정이와 윤청자 할머니, 대한민국의 실상

 

이정이 할머니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부산 대표를 역임하였고 자신의 아들이 동의대 사태 발생 당시에 그 학교 학생으로서 사건에 연루되어 법정 싸움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동의대 사태에 사실상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할머니는 민가협 부산대표뿐이 아니고 1999년에는 비전향장기수 송환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김대중 집권 하에서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을 북송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 할머니는 국가보안법 철폐국민연대, 맥아더동상파괴 기도단체인 통일연대 그리고 반미친북단체인 평택범대위에도 참가했었다.

 

그런 이 할머니가 결국 지난 2009 227일에는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에 들어가 당시에 민보상위법의 반 대한민국적 만행들에 대한 재심 기간을 연장하여 국가정체성을 회복하자고 주장하는 민보상위법 재심기간연장법안을 국회에 상정하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전여옥 의원에게 기습 폭행을 가함으로써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었다. 이것은 범국가적 사건들에 대한 재심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에게 사건 당사자가 폭행을 가한 전대미문의 테러사건이었다. 그런 할머니의 모질고 독한 언행을 두고도 이 땅의 붉은 언론과 단체들은 전여옥의원의 멱살을 잡았을 뿐인데 폭행이나 테러로 말하는 언론이라고 떠들었다.

 

이 할머니에게 묻습니다. 할머니가 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지하철 차 안에서 어느 20대 젊은 여성에게 멱살을 잡히고 머리채를 잡힌 채 온갖 욕설을 들었다면 할머니의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또 이런 예는 어떻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대통령이 어느 공식석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어린 학생으로부터 야 사기꾼 나쁜 놈아 나한테 한 번 죽어봐하면서 멱살을 잡고 흔들어 댄다면 대통령의 기분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폭력이나 테러를 행하는 사람이 무슨 원한이 있든 할말이 있든 그런 것은 폭력과 테러의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고작 멱살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 할머니, 폭력과 테러는 할머니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연로하여 신체적으로 불편하다고 하면서 폭행사건 당시 경찰의 검거행위에 고혈압 등의 신체 부자유스러운 할머니를 무자비하게 경찰이 체포 구금하였다라고 좌파 붉은 언론들이 떠들었었는데, 할머니도 그런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까? 그렇게 신체 불편한 할머니가 어찌 대한민국의 신성한 입법기관까지 올라가서 몸을 아끼지 않고 젊은 전여옥의원의 멱살을 잡을 힘이 펄펄 넘쳤으며, 경찰의 체포구금에는 어찌 그렇게 왜소하고 병약한 할머니로 돌변했습니까? 지금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할머니가 해온 일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에 반감을 가지고 오히려 북한 김정일 집단이 좋아할 일만 골라서 해왔지요. 그것을 모두 민주화운동이라는 말로 포장하면서 말입니다. 동의대 살인폭력시위 관련자들을 민주화운동자로 만들어 놓았던 김대중의 반 국가적 만행을 재심하여 역사를 바로 잡자는 전여옥의원에게 그것도 국회에서 덤벼들어 망신을 준 할머니는 참으로 무서운 노인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고마움이라는 털끝만큼도 없는 할머니의 머리 속을 꽉 채운 것은 오직 대한민국이 망하고 북한 김정일 집단이 적화통일 하는 것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요? 불의와 불법을 어머니라는 말로 모두 덮으면서요.

 

이정이 할머니, 지난 천안함사태에서 젊디 젊은 아들을 산채로 물속에 묻어야 했던 윤청자 할머니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그 할머니는 이 할머니처럼 무슨 운동입네 하지도 않았고, 평생을 반 대한민국 활동하면서 모질고 악착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살아 오지도 않았으며, 이 할머니처럼 거창하게 민주화니 뭐니 하면서 살아 오지도 안았었지요. 그런 김 할머니는 자신의 금쪽같은 아들을 저 바다에 묻어 버린 김정일 살인 폭력 집단에게 통곡하면서 그런 악마집단에게 말 한 자리 못하고 퍼주기만 하자는 붉은 전사 강기갑에게 당신들이 퍼준 돈이 내 아들을 죽이는 무기로 돌아 왔다고 목 놓아 울었지요.

 

이정이 할머니, 그런 윤청자 할머니의 외침은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 김 할머니가 저주하는 김정일 집단에게 이정이 할머니는 이 땅의 역적 비전향장기수들을 북쪽의 김정일 집단에게 송환해 주려고 온 힘을 기울였지요. 지난 연평도 포격을 보고 이정이 할머니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이 났었을까요? 그래도 국가보안법을 폐기하고, 미군도 철수하고, 맥아더동상을 파괴하자는 마음이 변함이 없었습니까? 이정이 할머니, 나는 이 글에서 최대한 정중한 말을 하려고 혈압이 오를 지경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정일을 악마라고 부르는 나는 이정이 할머니를 악마의 수족들이라고 부르고 싶어 엄청난 참을성을 발휘하면서 이 글을 썼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42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8 전교조와 붉은 교육감들, 이명박의 헛공사(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1-01-07 15448 112
1407 전관예우가 나라 망친다. 이들이 바로 개자식(東素河) 댓글(2) 東素河 2011-01-07 15581 149
1406 공익(公益)을 모르는 헌법재판관들(정재학) 정재학 2011-01-07 15589 124
1405 천하게 살았어도 대통령됐으면 대통령답게 굴어야 지만원 2011-01-06 22089 367
1404 北, 연합회의 제안 철저히 묵살해야 (소나무) 소나무 2011-01-06 16166 125
1403 YS가 진짜 갚아야 할 빚, 그 빚 갚고가라!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1-01-06 18271 255
1402 천추의 한 (심대흥) 東素河 2011-01-06 14804 145
1401 감사원장 내정자로 정동기는 안 된다. 절대로! 지만원 2011-01-06 21739 215
1400 물가를 잡으라면서 물가 주범인 공기업은 방만하게? 지만원 2011-01-06 25756 127
1399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5부)(정재학) 댓글(3) 정재학 2011-01-06 15712 127
1398 나라말아 먹는 더러운 삽질(대마왕) 댓글(1) 대마왕 2011-01-06 18244 108
1397 필자가 생각하는 일반 복지 정책 지만원 2011-01-05 20321 127
1396 필자가 생각하는 장애인 복지 정책 지만원 2011-01-05 15916 99
1395 차기선거에 끼어들 북괴의 장난질 지만원 2011-01-05 19969 226
1394 필자가 생각해온 교육정책 지만원 2011-01-05 16637 171
1393 헛물켜는 노후보장과 복지 지만원 2011-01-05 27021 187
1392 독도공동수역을 우리수역으로 환원하려면? 지만원 2011-01-05 25464 217
1391 박정희는 독재자였는가? 지만원 2011-01-04 26594 315
1390 무상급식을 통해본 오세훈과 김문수의 차이 지만원 2011-01-04 22968 270
1389 천정배 내란 반역죄 적용 극형으로 다스려야(이계성) 지만원 2011-01-04 20015 233
1388 5.18단체 류샤오보에게 인권상 못주나?(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0-12-31 19609 120
1387 한걸레의 막장 (대마왕) 대마왕 2011-01-03 20443 163
1386 차우셰스쿠 악몽에 가위눌린 김정일(소나무) 소나무 2011-01-04 15174 134
1385 탈북자 마영애씨와 서석구 변호사님(만토스) 만토스 2011-01-04 16377 178
1384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4부)(정재학) 댓글(1) 정재학 2011-01-04 15249 113
1383 빨갱이 윤영관 교수, 조선일보가 대 환영! 지만원 2011-01-03 23604 265
1382 조봉암 재심사건(08재도11) 관심 촉구! 지만원 2011-01-03 19450 208
열람중 이정이 할머니, 윤청자 할머니와 대화될까?(만토스) 만토스 2011-01-03 16699 182
1380 북괴는 곧 망한다 지만원 2011-01-03 24385 345
1379 국정의 패러다임조차 모르는 대통령 지만원 2011-01-03 16500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