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面戰은 우발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단다(엉터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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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11 14:50 조회17,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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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아! 全面戰은 우발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단다 |
너희가 군대를 이렇게 망쳤다.
민주화(?) 대통령, 눈치9단 장관, 아부9단 정치군인들
세계 최정예 군으로 자타가 공인하던 대한민국 국군을 보이스카우트만도 못한 군대로 만든 주범은 명색이 국군통수권자라는 역대 대통령들이며, 특히 ‘민주화’의 외피를 쓰고 문민, 국민, 참여정부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친북반미, 반군적(反軍的)성향을 가진 대통령들이다.
강한군대는 우수한 편성 및 장비, 충분한 병력 및 군수 보급, 탁월한 지휘통솔 및 전략전술, 고도의 교육훈련 및 전술전기, 뜨거운 애국심과 드높은 사기, 엄정한 군기, 군 고유의 사명감과 명예심의 총화이자 결정체이다.
편성장비 보급 등 유형적 요소 못잖게, 아니 그보다도 몇 배 더 중요한 게 사기 및 군기 등 무형적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통령들은 이를 무시 해 왔다.
김영삼은 군내 사조직해체란 명분으로 옥석구분 없이 하나회를 숙청하면서 군을 졸지에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김대중은 적 도발에‘즉각 대응’네 글자를 금지시켜 NLL 해상을 국군장병의 무덤으로 만들어 6.29연평해전에서 6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문은커녕 장례조차 팽개치고 빨간 넥타이차림으로 왜왕과 나란히 월드컵축구 구경을 하는 파렴치함을 보여 주었다.
김대중 시절 국회국방위원장을 지낸 장영달이란 자가 국방부 국정감사에 군복차림에 병장계급을 달고 나타나 국감장을 가득 메운 4성 장군, 3성 장군, 땅위에 별들을 우롱했는가 하면, 2000년 9월 미전향장기수 환송식에서 국방장관출신 예비역 육군대장 김동신에게 꽃다발을 바치도록 하는 등, 군을 조롱하고 자존심을 짓밟았다.
노무현은“젊은이들을 3년간 뺑뺑이만 돌리며 썩히는 곳”이라며, 군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여과 없이 드러 냈는가하면, 윤광웅 이란 자를 내세워, 주적개념 폐기, 한민연합사해체, 군복무기간단축, 군 병력감축 등 안보국방태세를 총체적으로파괴하고 대추리 폭동 시 육군대령을 구타하고 경계 병력을 3단 날아차기로 폭행한 폭도들에게 관용을 베풀어 군에 치욕을 안겨줬다.
그 뿐만 아니라 ‘군의문사진상규명’을 빙자하여, 간첩출신 조사관이 현직 군사령관인 육군대장을 조사케 함으로서 야멸치게 군을 능멸하였다. 김대중 당시 판문점 김훈(金勳)중위 변사사건과 노무현 당시 530GP 집단살상사건 등에 대한 의문이 아직까지도 꼬리를 물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함인가?
그런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 군을 능욕할 때 앞장선 자들은 소위 국방부장관 감투를 쓴 자들이며, 눈치9단 아부 9단으로 출세에만 혈안 이 된‘정치군인’들이 있었다는 사실 또한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 들어 와서는 병역미필자가 정부요직에 대거 중용됨으로서 “지구상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던 남의 나라 전쟁”에서 전사한 밴푸리트 장군의 아들과 모택동아들을 통해 서 보았던 <노블리스 오빌리제>라는 말이 빛을 잃고 말았다.
군은 사기를 먹고 자라며, 명예에 죽고 산다는 명언이 있다. 간첩에게 조사를 받은 육군대장이 할복자살을 안 한 것만도 다행이랄까? 장사병간“야자타임”이 유행하고 고참 선임 병이 엊그제 전입한 신병에게“아무개 이병님”하고 깍듯이‘님’자를 붙이라는 군대에서 군기(軍紀)란 단어역시 실종 된지 오랜 것이다.
포퓰리즘에 푹 절은 친북세력들이 무턱대고 군복무기간을 단축하여, 아무리 고도로 정밀화 된 우수한 장비를 배치해도 교육훈련도 제대로 안 된 1년 반짜리 초짜와, 1년 10개월짜리 풋내기 병사들을 가지고 7년~10년 이상 고도로 훈련 된 전투프로 북괴군을 상대로 250km 휴전선과 동서해 NLL, 그리고 대한민국의 영공과 영해를 무슨 수로 지킨단 말인가? 군복무기간연장에 반대한 국회의원들 입이 있으면 답하라.
잠수함과 제트기까지 못 만드는 게 없는 나라, 10위권 경제력과 수출실적 세계 7위를 자랑하는 나라에서 군화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서 물이 질질 새고, 포신이 쫙쫙 갈라지고, 수륙양용전투차량이 갈아 앉고 배치된 K-9자주포 6문 중 3문이 고장 나서 적 도발에 응사도 못했다면, 정부책임이 아니고 무엇인가?
연평도 포격도발에‘이적성 트위터 질’과 폭탄주발언으로 김정일을 즐겁게 한 인천시장 송영길, 보온병 불발탄 오인 코미디를 한 한나라당대표 안상수, 정보출처와 수단 노출 등 금기를 범한 국정원장 원세훈, 이들이 갖는 공통점은 노무현 버전으로“군대 가서 뺑뺑이”한 번 안돌아 본 병역면탈자라는 사실이다.
이런 자들이 승승장구 하는 세상이다 보니 군대를 안 가려고 어깨뼈를 고의로 탈구시키고 어금니를 생으로 뽑는 군 기피 수법이 고도화 되고 일만 터지면, 전방부대에 배치 된‘군인’이 집에 전화를 걸어“엄마!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해?”하고 징징대는 꼴불견 군대가 돼 버린 것이다. 이게 다 너희들 책임이다.
적의 끊임없는 도발로‘60.70년대 풍전등화와 같았던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동한 <즉각 조치 현장격멸, 선 조치 후 보고>라는 간명한 기준은 선제대응불가, 확전방지라는 이적성(利敵性)지시로 인해서 요즘은 박물관에 가도 찾아 볼 수 없게 돼 버렸다.
연평도가 기습포격을 당한지 10여일이 지났다. 그 동안 정부로서는 한미서해훈련을 하는 등 나름의 대책을 서둘러 왔지만, 국방장관 한명 교체하고 연평도에 포 몇 문, 미사일 몇 발 더 배치했다고 문제가 해결 된 것은 결코 아니다.
먼저 대통령 자신부터 안보와 국방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꿔야 할 것이며, 국정원장을 포함 한 참모진은 물론 안보라인을 <몽땅> 갈아치우고, 군비증강 노력과 함께 군인사도“말 잘들을 놈이 아니라 일 잘할 놈” 위주로 튼실하게 함으로서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고 사기를 진작하여 필승불패의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MB는 소위‘전문가’란 자들이“비대칭 전력” 운운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란 점을 깨달아야 한다. 총력전시대에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만 가지고 우세냐 열세냐를 따지는 것 또한 코미디이다.
북에 비하여 40배에 이른다는 경제력을 가지고 핵무기 몇 개, 미사일 몇 발, 자살특공대 10여 만에“떨고 있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북보다 몇 십 년 앞선 과학기술과 국력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 한다면, 무엇이 겁나고 무엇이 두려울 것인가?
먼저 정당과 국회 심지어는 사법부와 군부(?)는 물론 사회 구석구석에 포진한 친북반역, 햇볕동조세력을 말끔히 쓸어버리고 필요하다면 유사시 표적이 될 주요기관이나 시설도 소산배치하고, 핵무기도 미사일도 자체 개발하여서 레이건이 소련을 해체 할 때처럼 북을 무한군비경쟁에 끌어들여 김정일 체제가 저절로 붕괴되도록 KO패를 시키면 되는 것이다.
유비무환(有備無患) 네 글자를 대통령의 안보철학으로 삼고,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경구를 계명으로 삼는다면, 국가보위는 물론,“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은 저절로 달성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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