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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금) 5.18재판과 송년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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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14 15:12 조회26,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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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금) 5.18재판과 송년모임 안내


5.18재판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변론은 이번 12월 17일 오후 4시 공판으로 종결이 되고, 그 다음 기일에 선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법정은 안양법원 301호이고, 안양법원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재판은 길어야 90분 정도로 예상되며, 대략 오후 5시 30분경 평촌역 모처로 옮겨 송년회를 가질까 합니다. 시간관계로 송년회에만 참석하실 분들은 평촌 역 분수대 광장에서 기다리시거나 아니면 사전에 사무실로 송년회 장소를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95-2563입니다.


이번 재판 역시 뜨거울 것입니다. 우리 측 증인이 출석하여 증언을 할 것이고, 피고인인 저에 대한 변호인 신문이 끝난 다음 저의 최후진술이 있은 후 검사의 구형이 이어질 것입니다.


저와 변호인은 최선을 다해 방어를 했고, 서석구 변호사님은 매일 새로운 자료를 조사하시면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탈북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5.18의 가면을 벗기고 5.18의 민얼굴을 폭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광주는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부르는 것보다 민중항쟁으로 더 많이 부릅니다.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부르면 많은 국민들이 비웃기 때문일 것입니다. 광주 사람들이 다른 지역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비교적 더 이기적이고 타지역 사람들에 대한 한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해가면서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민주화라는 혜택을 주었다 하는데 웃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민얼굴? 지금도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는 해방구가 됩니다.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명된 반역단체들은 물론 수많은 좌파단체들이 광주로 모여들어 광주를 붉은 색으로 칠합니다. “5.18”의 기치를 내걸고 북한과 한 편이 되어 반미 반파쇼 '미군 없는 민족자주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5.18과 광주의 민얼굴입니다. 과거사위 이영조 위원장의 발표대로 5.18은 “민중반란”인 것입니다.


황석영과 전계량이 글로 밝혔듯이 5.18은 적화통일(민족 자주통일)을 목표로 한 반란행위였던 것입니다. 황석영은 그의 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에서 시민군의 광주점령을 “분단을 극복한 해방구”라며 5.18의 붉은 정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북한에서는 5.18을 광주민중항쟁이라 부르고 좌파단체들이나 5.18단체들도 5.18을 민중항쟁이라 포장합니다. 남한을 식민지화한 미국을 몰아내고,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남한 정부를 타도하여 미군 없는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정당한 반미 반파쇼 투쟁이며, 미국과 남한정부를 상대로 하는 항쟁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이번 재판의 피고인석에는 제가 서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그 피고인 자리에 5.18의 민얼굴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 민얼굴이 북한의 얼굴인지, 대한민국의 얼굴인지 솔로몬 재판부 앞에서 가려질 것으로 믿습니다.


민얼굴이 된 5.18은 이제 민주화운동이라는 소리를 낼 수 없게 됐습니다. 5.18은 모래성 위에 지은 허풍집에 불과합니다. 지금 5.18이 쓰러지고 쪼개져 가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추격하여 잔해로 분해시켜야 합니다.      

아래는 솔로몬 앞에 선 5.18의 광고문안인데 조선일보가 겁이 난다며 거절한 것입니다. 조선일보가 가장 눈치를 많이 봅니다. 이런 신문이 150만부 이상 팔린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내일부터 조선일보를 절독할 것입니다. 아래 내용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래 자료를 널리 광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국민이 알고 있는 5.18에 대한 역사는 완전 가짜다. 5.18영화는 김일성이 먼저 제작했다. 영화 제목은 ‘님을 위한 교향시’ 1989-1991년 김일성이 남한의 소설가와 음악가를 장기간 데려다 직접 만들었다. 두 사람은 그 대가로 후한 상을 받았다. 2007년에 나온 남한영화 ‘화려한 휴가’는 북한영화의 자매판이다.


2. 5.18역사책을 가장 먼저 쓴 존재는 북한노동당이다. 1982년 및 1985년에 두 개의 책을 발간했다. 두 책에는 광주 곳곳에서 발생한 상황들과 시위의 전략-전술들이 우리 군의 상황일지보다 더욱 상세하고 생동감 있게 묘사돼 있다.      


3. 북한은 5.18을 북한의 역사로 기념한다.
5월이 되면 북한은 해마다 북한 전 지역에서 당정 최고 수뇌들의 주도 하에 5.18추모식을 거행하고, 북한의 최고의 기계, 공장, 천리마 운동들에 5.18 칭호를 부여한다. 북한은 5.18을 북한의 역사라 하고 남한은 남한의 역사라 하니 이런 코미디가 어디 또 있겠는가?



 2010.12.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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