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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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2 23:03 조회22,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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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커다란 소식 (2002.6.3.에 시스템클럽에 올린 글)
김대중이 김정일에 이 나라를 넘겨줄까 노심초사 했다. 필자는 미국으로 갔다. 그리고 미 의회 의원들에게 호소했다. ‘김대중이 아무래도 나라를 북에 넘겨줄 것 같다고!’ 이게 죄라고 서울지검 장기석(차장)-신유철(부장) 검사가 기소를 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6.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이야트 호텔에서 미국 하원 국방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국회의원 및 2명의 수행원과 매우 중요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31명이었지만 다른 활동들 때문에 3분의1만 참석했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두꺼운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남한이 소리 없이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증거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중이 나라를 한 순간에 북한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하나하나 대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교조가 쓴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 나와 있는 인민군 중심의 통일 사회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고,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군이 땅굴을 방해한 사례들도 하나하나 사진과 비디오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본국에 돌아가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들 3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역사상 매우 드문 대규모 방문단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여야 대선 주자를 만나고 한화갑 초청 만찬 등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모두가 무산되고 일간지에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31명의 미하원의원 대규모 방문단이 쌀쌀한 푸대접을 받고 간 셈입니다. 아마도 우리 자유수호국민운동을 만나주는 데 대한 반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정부의 집요한 방해로 만남이 성사 안될 경우를 걱정했지만 역시 하원 국방 소위 위원회(우리의 국방분과 위원장) 위원장의 약속은 확고했습니다. 그들에게 나누어준 봉투는 매우 두꺼웠습니다. 이로써 일단은 자유수호국민운동의 대미 외교(?)는 그야말로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봅니다.
미 하원의원 방문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단장: 미하원국방소위 위원장 : Curt Wel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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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bers of Congress :
1. Roscoe Bartlett R-MD(출신지역:메리랜드)
2. Steve Chabot R-OH(오하이오)
3. Nathan Deal R-GA
4. Walter Jones R-NC
5. Brian Kerns R-IN
6. Todd Platts R-PA
7. Nick Smith R-MI
8. Cliffs Stearns R-FL
9. Mac Thornberry R-TX
10. J.C. Watts R-OK
11. Joe Wilson R-SC
12. Curt Weldon R-PA
13. Neil Abercrombie D-HI
14. Ron Andrews D-NJ
15. Corrine Brown D-FL
16. Bud Cramer D-AL
17. Susan Davis D-CA
18. Alcee Hastings D-FL
19. Maurice Hinchey D-NY
20. Joe Hoeffel D-PA
21. Steny Hoyer D-MD
22. Dennis Kucinich D-OH
23. Edward Markey D-MA
24. James Moran D-VA
25. Solomon Ortiz D-TX
26. Silvestre Reyes D-TX
27. Loretta Sanchez D-CA
28. Jim Turner D-TX
(수행원)
Bernard Sanders I-VT
Eni Faleomavega A.S.
Anibal Acevedo-Vila P.R.
▣ Itinerary
Departed Washington D.C. : May 24, 2002
Moscow May 25 - May 28, 2002
Beijing May 28 - May 30, 2002
Hongkong May 30 - June 1, 2002
Seoul June 1 - June 3, 2002
▣ Meeting with Defense-for-freedom Citizens Movement(자유수호국민운동)
일시 : 2002. 6. 2. 18:00-19:00
장소 : Hyatt Hotel 2층 회의실
한국측 참석자 :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 의장
정래혁 전국회의장
노재봉 전총리,
장병혜 박사(장택상의 3녀)
지만원 박사(자유수호국민운동 본부장)
정준 자유수호국민운동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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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5.23 미국에 가서 DJ의 적화통일 음모를 알렸습니다.
(2002.6.29.에 시스템클럽에 게시한 글)
자유수호국민운동 장경순 의장님과 저는 미국 워싱턴 D.C, NY, LA에서 미국 국회의원 및 교포사회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1) 남한이 미국정부는 물론 한국국민 대부분이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좌익화되어 결정적인 시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2) 김대중 대통령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러 살길의 대안으로 내통통일을 획책할 수 있으며
3) 김대중은 햇볕정책이라는 그럴 듯한 낱말로 국민과 세계를 속이면서 북한에
엄청난 자금을 대주었으며
4) 어느 날 갑자기 두 김이 통일되었음을 선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미국이 군사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남한이 좌익사회로 소리 없이 바뀌어 가고, 어느 날 김대중과 김정일이 통일되었음을 선포하는 경우에 대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싶다"는 질문이었습니다.
"미국은 세계 인권의 지도국가다. 미국은 2000년에 인종청소에 나선 밀로세비치를 몰아냈다. 미국은 지금 북한 인권문제를 세계에 부각시키기 위해 6개월 전에 상원에 북한인권문제 소위를 만들어 수명-수십 명 단위의 탈북자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은 4,500만 남한 인구가 김정일 체제로 넘어갈 위험에 처해 있다. 이 사실을 알려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사조차 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제까지 어째서 인권 지도국가를 자처했는가"라는 질책도 했습니다.
드디어 그들이 우리를 믿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 일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DC에서 김대중이 엄청난 돈을 뿌리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공적자금이었을 것입니다. 부시에게 한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도 김대중의 돈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연구소 간부와 릴리 등 전직 주한 미대사들이 김대중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는 말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할 때, 우리는 "미국에서 한국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 중에서 김대중의 돈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라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한인 사회에는 "유급정보원"이 깔려 있어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말 꽤나 하는 사람들이 돈에 매수되었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떠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돈을 풀어 언론을 점령하고 통제하고 국민들의 입을 막고 사회를 은밀히 좌익화시키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기쁜소리 방송이 우리 일행을 추적하여 방송 요청을 거꾸로 방송요청을 해왔습니다. 처음엔 15분간만 할애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더니 갑자기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동네방네"라는 고정 프로를 치우고 생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기가 달아오르자 청취자들로부터 더 해달라는 압력이 쇄도했습니다. 세 시간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행은 다음 약속 때문에 70분간만 생방송을 했습니다.
뉴욕에서도 KTV에서 뉴스시간의 중간 15분을 우리의 메시지로 채워주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자기 돈으로 전면광고 지면을 사서 지난 번 조선일보과 동아일보에 냈던 2회의 광고를 한 번에 연결하여 내주겠다고 했습니다.
LA에서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스포츠서울이 우리의 메시지를 전했고, 라디오 코리아, 라디오 서울, 한미TV, 텔레비 네트, 케이블 TV인 코리안 채널 등이 우리의 모습과 메시지를 소상하게 다루어 주었습니다. 미국 하원국방분과위원장인 커트-웰던 의원이 이끄는 31명의 국회의원 방문단이 6.2일(일)오후 6:00-7:00까지 시간을 내주었습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6.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이야트 호텔에서 미국 하원 국방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국회의원 및 2명의 수행원과 매우 중요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31명이었지만 다른 활동들 때문에 3분의1만 참석했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두꺼운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남한이 소리 없이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증거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중이 나라를 한 순간에 북한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하나하나 대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교조가 쓴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 나와 있는 인민군 중심의 통일사회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고,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군이 땅굴을 방해한 사례들도 하나하나 사진과 비디오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본국에 돌아가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들 3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역사상 매우 드문 대규모 방문단입니다. 대통령과 여야대선 주자를 만나고 한화갑 초청 만찬 등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모두가 무산되었고 일간지에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31명의 미하원의원 대규모 방문단이 쌀쌀한 푸대접을 받고 간 셈입니다. 아마도 우리 자유수호국민운동을 만나주는 데 대한 반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익과 우익이 벌이는 황산벌 싸움
김대중이 벌인 공포에 대해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이렇게 활동한 필자를 기소한 검찰은 반역자 김대중 편에 서 있습니다. 필자는 반역자의 늙은 여자를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빨갱이 반역자 김대중의 편에 선 장기석 검사를 상대로 싸울 것입니다.
수많은 우익 단체 인사들이 역적 김대중을 상대로 싸웠습니다, 그래도 싸움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싸움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익 애국인이라면 이 싸움에 모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싸움에 나서지 않는 우익은 가짜 우익입니다. 이 재판은 우익과 좌익이 벌이는 최후의 황산벌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모른체 하는 사람들은 우익도 애국인사도 아닙니다. 애국자이고 우익 보수라 자처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이 싸움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지만원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지 않습니까?
2010.11.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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