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19 17:36 조회20,49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은 皆兵制를 擇하고 있습니다.
또한 兵役은 국민의 4大의무 中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男子는 누구를 막론하고
軍隊를 가야합니다.

모든 原則에는 例外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예외가 特惠를 받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입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黨,政,靑 모두가
未畢자들이 要職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英國의 어느 경제학자가
「惡貨가 良貨를 구축한다」라고 說破했습니다.

천안함사태 때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열린
대통령 主宰 안보관계장관회의.
참석인원 18명.
국방부장관과 여성부장관을 제외한 16명 중
군實役필자는 법무부장관과 국방부차관 2명뿐이었습니다.
회의 결론은
북한의 특이한 動向이 없으며,
북한의 所行으로 豫斷하지 말라는 悲壯(?)한 각오였습니다.
이것이 이명박「군미필정권」의 實相입니다.

대통령은 군 統帥權자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므로
그에게 軍畢 與否를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일입니다.
군 미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프로야구 팀 감독 코치에 選手 경력이 전혀 없는
야구협회 事務長을 임명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군대 가는 것이 罪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어느 前職 대통령이 군대는「썩는 곳」이라고 말해
非難 샀지만 사실은 정확한 표현이었습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3년 군대를 갔다오니
군대 안 간 친구는 그 사이 考試에 합격하고
직장에 들어가니 친구는 代理로 진급하여
上司로 모셔야 하는 현실이 대한민국입니다.

除隊하니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동원예비군을 거쳐 일반예비군으로 훈련을 받았고
민방위로 새벽을 깨우며 召集에 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군 미필자들은 이것조차도 면제를 받아
새벽잠을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
實로 대한민국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인 것입니다.

군 미필者들이여!
그대들은 野望을 가져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
그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약하고,
손가락과 이빨이 모자라고, 고시공부를 해야하니
군 면제는 당연한 것입니다.

머슴같이 건강하고 씩씩한 군필자들은 나약한 그들에게
特惠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군필자에게 약간의 加算点을 주는 것도
평등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도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회 指導層으로 섬겨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追求해 마지않는
公正한 사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斷言합니다.
머지않아 국방부 장관에
병역미필자 行政官이 임명될 것임을.

아마도 이명박 정권 末期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97건 44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27 다급해진 북한, 우리의 대북정책은 무엇인가? 지만원 2010-09-28 23675 227
1026 손님이 차린 상(床), 탈북자 청문회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8 20387 137
1025 호통 치는 빨갱이, 주눅 든 정부 지만원 2010-09-27 31597 328
1024 정부는 학생들에 천안함 진실 교육해야 지만원 2010-09-27 25329 175
1023 김문수 도지사님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냉동인간) 냉동인간 2010-09-26 26126 149
1022 北 당대표자회의 파멸의 서곡(소나무) 소나무 2010-09-26 20919 171
1021 조국의 품으로 오는 길이 이다지 멀기만한가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6 18423 132
1020 이렇게 하면 전라도 정말 정떨어 진다. 웬만큼 해야지! 지만원 2010-09-26 36174 268
1019 괴상한 묘기를 발휘하는 530GP의 K-1소총 지만원 2010-09-26 28822 171
1018 실향민들, 스타일구기는 이산가족행사는 원치않는다 지만원 2010-09-26 25738 153
1017 쌀 40만 톤 심청이가 기가 막혀(소나무) 소나무 2010-09-25 22079 147
1016 오바마와 이명박, 누가 더 대한민국을 위하는가? 지만원 2010-09-24 28967 265
1015 남는 쌀 北으로 하려면 “남는 돈”은 南에(소나무) 소나무 2010-09-23 20280 169
1014 530GP sbs 뉴스추적 지만원 2010-09-22 30176 160
1013 김문수에게 던지는 분명한 조언(달마) 달마 2010-09-22 28222 285
1012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따뜻한 추석 보내십시오 지만원 2010-09-21 26862 225
1011 아버지 없는 추석, 한주호 준위의 가정 지만원 2010-09-21 28354 215
1010 이런 북한이 어째서 우리의 주적이 아니란 말인가? 지만원 2010-09-21 23821 239
1009 반공(反共)은 대한민국의 영혼이다(비바람) 비바람 2010-09-21 18201 126
1008 김황식은 김태호보다 100배 더 더럽네~ 지만원 2010-09-21 29060 328
1007 인간 백정(人間白丁) 김정일의 공범들(초록) 초록 2010-09-20 19603 197
1006 이명박이 국민에 보내는 추석선물 지만원 2010-09-20 24873 270
1005 세상을 迷惑하는 것들 (산하) 산하 2010-09-20 18937 131
1004 대통령 임기를 다 채울까 걱정이 든다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0 19896 181
1003 주적을 모르는 나라 주적도 없는 군대(소나무) 소나무 2010-09-20 21653 104
1002 북 고위간부가 이명박 대통령에 보낸 편지(현우) 현우 2010-09-19 18204 173
1001 주고도 뺨맞는 미친 행위, 제발 좀 그만해라 지만원 2010-09-19 26491 249
열람중 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최성령 2010-09-19 20498 160
999 5.18 변호인 의견서(서석구) 지만원 2010-09-19 32949 88
998 두 사람의 육사 16기생 지만원 2010-09-19 28161 35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