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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는 이래서 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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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7-27 18:59 조회25,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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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배는 이래서 빨갱이


                       오랜만에 들어보는유명환 장관의 타당한 발언


7월 24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장관은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아래와 같은 발언들을 했다


“왜 민주주의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느냐”


“북한의 도발을 우려들 하는데 그러면 계속 북한한테 당하고도 제발 봐주시오라고 해야 하느냐”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이런 정신 상태로는 나라가 유지되지 못한다.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


“ 당국자는 ‘진보적인 젊은이들이 왜 군부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를 하고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찬양하면서 북한 독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느냐’고 지적했다.


“나라로서의 체신과 위신, 격(格)이 있어야 한다”


모두가 버릴 데 없이 귀하고 타당한 발언이다.


                                     골수 빨갱이 한상렬의 행위  


폭력시위의 ‘약방의 감초’ 한상렬이라는 자가 목사의 모자를 쓰고, 6월 12일, 무단으로 방북하여 북한으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아가며 이적행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일을 극존칭으로 찬양하고, 대한민국과 그 대통령을 폄훼하고, 북한의 핵을 옹호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빨갱이들만 빼놓고는 모든 국민들이 경악 분노하고 있다.


                              천정배를 빨갱이라 불러도 좋은가?    


필자의 정의로는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고 북한 편을 드는 사람은 빨갱이다. 위 유명환 외교장관의 발언은 국가를 사랑하는 발언이며 이 발언을 보면 그는 한국 편이다. 위 한상렬은 단도직입적으로 빨갱이다, 그런데 천정배는 빨갱이 한상렬에 대해서는 말이 없고, 하필이면 한국편을 드는 애국적 발언을 문제 삼아 보기에도 흉한 거품을 입가에 잔뜩 바르고 으르렁댄다. 그렇다면 천정배를 무어라 불러야 하는가?


                                            천정배가 무는 거품


천정배는 유명환의 발언이 보도되자마자 7월 26일 유명환의 발언을 ‘젊은 야당지지층을 친북세력으로 몰아간 반민주적인 폭언’이라고 해석하면서 해임을 촉구했다. “반민주적 발언”이라는 말은 북한 용어로 “반동분자”라는 말이다. 이 나라 애국세력은 “민주화”가 “공산화”이고, “민주화세력”이 “빨갱이들”이라는 것을 경험들로부터 이미 터득한지 오래다. 천정배는 이런 현실을 한참 모르고 몽상 속에 있는 모양이다.


천정배의 발언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지금도 북한에 머물면서 이적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한상렬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유명환의 애국적 발언에 대해 “반동적 발언”이라고 목청을 높인다는 사실이다. 천정배 자신도 지독한 빨갱이인 것이다. 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천정배의 족적을 간단히 살펴보자.    


                                                천정배의 빨간 족적


1) 2002년 2월 6일, 천정배는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이라 발언 한데 대해 거품을 물었다.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구축되어 가는 한반도의 화해.교류의 기본틀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북한을 악이라 하는데 왜 천정배가 나서서 6.25때 우리는 구해준 우방국인 미국을 비방하고 북한을 편드는가?


2) 2003년 3월 26일 이라크파병 반대 서명을 했다.


3) 2003년 4월 18일, “한총련을 합법화시켜 폭넓은 대중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수배를 해제하라. 역대 학생운동은 민주화운동이요 통일운동이다. 한총련의 열정은 살려주어야 한다. 노무현 정부의 용단을 기대한다"며 대법원에서 이적 빨갱이 집단으로 판명된 한총련을 합법화시키자 거품을 물었다. 이래도 발갱이가 아니란 말인가?


4) 2003년 8월 7일 소위 “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해외인사귀국추진위)에 오종렬·한상렬·정광훈·홍근수,강정구,이장희, 김원웅, 박원순 등과 함께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해외거주 빨갱이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귀국시키라는 운동을 한 것이다. 빨갱이들의 명예를 회복시키자?


5) 2005년 10월 김종빈 검찰총장이 빨갱이 강정구를 구속하려 하자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무장관의 지휘권을 내려 강정구를 절대 구속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자존심 상한 김종빈이 사표를 던졌다. 강정구가 빨갱이인 것은 세상이 다 안다. 빨갱이를 구속하려는데 왜 이처럼 물불 안 가리고 나서는가? 


6) 2006년 1월 14일, 법무장관의 모자를 쓰고 이런 잡스론 욕들을 했다. 


“×도 아닌 ×× 네 놈(4명)이 이 신문 저 신문 돌아다니면서 칼럼을 쓴다. 옛날 같으면 당장 구속시켰다”


“헌법학의 기본도 모르는 ××들이 헌법 전문가입네 하고 떠들고 있다. 나도 서울대 나왔지만 서울대 나온 ××들이 상고 나온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     


이 정도면 천정배를 필자가 정의한 바의 빨갱이라고 불러 무방할 것이다.



2010.7.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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