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총상 사망자 대부분, 죽을 짓하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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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7-15 15:44 조회30,4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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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측은지심과 자비로 쓰는 것이 아니다
광주폭동 전과정을 통해 계엄군이 소지한 M-16에 의해 사망한 시민이 36명뿐이다. 이 중 12명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신원불상자로 필경 북한특수군 시체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순수하게 계엄군 소총에 의해 사망한 광주시민은 불과 24명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시위대가 6차례에 걸쳐 교도소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M-16소총 사망자가 28명이나 된다. 이 28명은 좌익수 170명을 포함해 2,700명의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려다 죽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망자들은 그 누구로부터도 동정 받지 못할 것이며, 민주열사의 축에도 낄 수 없는 사람들이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시민들의 대부분(78%), 죽을 짓 하다 죽었다
전체 M-16사망자 36명 가운데 이 28명이라는 숫자는 78%에 해당한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대부분(78%)이 광주교도소 공격과정에서 죽은 사람들이라는 매우 중요한 해석인 것이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80% 가까이가 죽을 짓을 해서 죽었다는 냉혹한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의미가 이 28명에 들어 있다. 교도소를 공격하다가 죽은 28명이 모두 다 순수한 광주시민들일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총 M-16사망자 36명 중에는 12명이라는 타국 사람들이 있고, 순수한 광주시민 사망자는 24명뿐이다. 이 24명 중 8명의 광주시민 사망자는 5월 22일 이후 사망했다. 계엄군이 지키고 있던 길목을 뚫고 볼 일을 보러 시외로 빠지려던 사람들, 시위를 교외로 확산하려고 길목을 뚫던 시민들이었다.
북한군 사망자는 주로 교도소 공격에서 발생했을 것
북한 특수군은 이런 작고 분산된 목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5월 22일 마지막 교도소 공격이 실패하고 폭동세력의 패색이 짙어지던 5월 23일 이후 곧 북한으로 철수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런 정황은 여러 가지로 뒷받침된다. 그렇다면 북괴군 사체 12명은 거의 다 교도소 공격에서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북괴군과 함께 교도소 공격한 시민들이 민주열사?
그렇다면 교도소에서 죽은 28명은 순수한 광주시민 16명과 북괴 특수군 12명으로 구성돼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는 교도소 공격을 북한 특수군이 주도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북괴군과 한 편이 되어 교도소를 공격하다 죽은 16명 또는 그 이상의 광주시민은 누구로부터도 동정 받을 수 없는 일을 하다가 죽은 것이 된다.
‘5.18공화국 영웅’안창식을 포함한 수많은 북한 특수군이 광주교도소 공격에 참가했다는 것은 탈북자 증언록(화려한 시기극의 실체 5.18)에도 나온다.
“전라도 광주지역 근처에 있는 감옥소(남조선의 교도소)에 죄 없이 감금되어 있는 혁명적인 투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안창식의 일행들도 참가했었고 그중 한명이 심한 중상을 입은 일이 있었다. 총탄이 복부중심을 관통하는 중상을 입은 그 사람은 과다출혈로 치명상이었다고 했다.”
5월 21일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 없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5월 21일 밤까지의 기간에 총을 들지 않은 민간인들에게 조준시격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M-16 총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다는 5월 21일 오후 1시에 전남도청 앞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날 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소지한 M-16 소총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은 없었다.
2010.7.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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