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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다른 지역 사람들을 위해 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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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7-14 20:02 조회29,8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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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가 다른 지역 사람들을 위해 희생했다?


                            전라도와 북한


5.18사람들과 북한은 내통된 하나다. 영화도 똑같이 만들고, 책도 똑같이 만들고, 험하게 일그러진 시체들의 사진책자도 똑같이 만들고, 반미-반한 선동도 함께 벌이고, 적화통일 선동도 함께 벌이고, 애국가를 부정하고, 순국선열도 부정하고, 건국개념도 부정하고, 광주시민이 공수부대로부터 피해를 보았다고 해야 5.18의 명예가 보존된다고 생각하고, 북한 특수부대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면 5.18의 명예가 훼손된다며 폭력과 린치를 가하고, 우익은 씨도 없이 몰살시켜야 한다고 협박한다. 이 어찌 북한과 내통한 존재가 아니란 말인가?


김대중! 그는 능지처참의 상징인 김구의 조부 김자점보다 더 한층 간교한 방법으로 국가를 배신했고, 김정일의 주구가 됐다. 그래서 대부분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김대중을 증오하고 멸시한다.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은 수천 평의 땅에 “김대중컨벤션센터”라는 호화판 매머드 건물을 짓고 그를 숭배하고 있다.


                             전라도와 남한


타도 사람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국민 80% 정도가 박정희를 존경한다. 그런데 유독 전라도 사람들만이 박정희를 증오한다. 물론 일반론이다. 일반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은 미국을 증오하는 반면 김일성을 욕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관찰사항이었다. 전라도와 다른 지역 사이에 수많은 이질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황석영과 북한 당국 등에 의해 전라도의 반골정서로 표현돼 온 것이다. 특히 5.18단체들은 이런 만고역적의 김대중을 큰형님으로 부른다. 이런 5.18단체를 보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5.18을 대한민국에 시혜를 베푼 민주화운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 전국 각지로부터 따돌림 당하고, 그래서 다른 지역 사람들에 대해 열등감과 적개심을 쌓아온 사람들이라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그들을 왕따 시킨 다른 지역 사람들을 위해 목숨 바쳐 민주화시대를 열어주었다는 것을 믿으라고 강요한다.


                             전라도와 공인정신


일반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이 타도 사람들에 비해 ‘공공의 선’ 즉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인정신 희생정신이 앞서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반면 전라도 사람들의 이기심이 타도사람들의 그것에 비해 높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필자의 주위에도 매우 많다. 공인정신이 타도에 비해 앞서 있지 못한 전라도 사람들이 타도 사람들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민주화라는 큰 선물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을 믿으라고 강요한다. 이는 수용될 수 없는 억지이다. 믿어지지 않는 사실을 믿으라고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논리가 아니고 신사도가 아니고 민주시민의 도리가 아닌 것이다. 


                           전라도민주당과 북한


필자가 하는 이런 말들이 전라도 사람들에게 서운한 말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양심적인 표현이며, 필자가 광주 교도소에 가서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했던 공부내용이다. 전라도와 타도 사람들을 갈라놓는 최대의 요인은 김대중과 그가 일으킨 반역사건 5.18이다. 여기에 더해 전라도를 대표하는 민주당이 천안함을 폭침시킨 범인이 북한이 아니라 강변한다. 이런 민주당이 변하지 않는 한, 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과 5.18을 버리지 않는 한, 전라도와 타도들 사이에 파여진 깊은 골은 더욱 더 깊게 파일 것이다.


      광주, 북한과 함께 죽을 것인가, 도마뱀처럼 꼬리를 자를 것인가?


광주사람들, 전라도 사람들이 5.18을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고 고집하고 그들의 믿음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공격하는 한, 전라도와 5.18은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되어 있다. 증거자료들이 있는 한, 광주와 전라도는 5.18이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고,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왔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하고,  5.18의 희생이 북한 특수군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만일 지금처럼 5.18광주에는 절대로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고, 5.18은 그야말로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한다면 광주는 패륜의 도시요, 광주사람들은 이웃의 시민들을 총으로 쏘아죽인 반문명인들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이다.     



2010.7.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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