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대못에 박근혜의 망치질(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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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29 22:08 조회26,6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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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 방에 끝장 보다
충청남도 연기군에 대한민국 수도의 일부를 옮기겠다는 노무현의 대못을, 이명박은 대통령으로써 그 망국적 병폐를 알면서 원안대로 실행할 수 없다고, 수도분할 대신 충청도의 지역발전에 보다 확실한 대안으로써, 특수 기능을 가진 새로운 도시를 연기군 수도이전 부지에 건설해 주겠다고 수정안을 제시하고 국회와 국민들의 여론에 호소했었다. 지난 9개월 간의 분쟁를 거쳐 6월29일 드디어 그 결과가 개봉이 되었는데, 국회 본회의에서 다수당인 집권여당의 표마저 분산되어 대통령의 수정안은 참담한 패배로 끝났다.
박근혜는, 자기가 몸 담고 있는 당의 대통령이 제시한 수정안을 본회의에서의 발언을 통해 다른 의원에게까지 반대하라고 당당하게 연설했다. 한 지붕 두 가족, 뱁새 둥지에 뻐꾸기 새끼, 본색을 감춘 첩자, 적과의 동침, 여자의 한으로 오뉴월에 서리 내리기, 이런 모든 말이 오늘 국회에서 박근혜의 행동으로 현실화했다. 저 모습에서 나는 그녀의 독한 마음 속 다짐을 읽어 본다. 이명박이 국가의 미래를 위한다고 하고 있는 일은 목숨을 걸고 반대하여, 그가 국민들로부터 일을 잘 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박근혜, 한풀이를 아주 화끈하게 잘 해 주었다. 이제 대한민국이 내려 앉을 차례다.
1) 박근혜는 빨/갱/이 정당 민주당과 민노당을 엎지 않고는 대권은 영원히 날라갔다. 김대중과 김정일을 만났던 과거의 비밀행보가 이제 드러낼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일 악마집단에게 넘기려면, 빨/갱/이 정당들과 손을 잡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우파세력의 저주에 대권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어느 선택이라도 망하는 길밖에 없다. 대권이 날아가도 이명박만 망하면 그만이라는 한 풀이로, 대한민국이 통째로 끝장나는 비극마저 안 중에 없는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을 거침없이 해 치웠다.
2) 이명박은, 당 내에서의 권위가 완전하게 무너졌고 이제부터는 들쥐들이 제 살길을 찾는다고 눈치보기에 바빠, 이명박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빨/갱/이 야당세력은 이명박의 중도주의 수호에 춤을 추면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이 대한민국을 허무는데 전력투구한다. 이명박은 그들과 화해해야 한다고 입을 다문다. 세종시 수정안도 끝장 나고, 4대강 사업도 지자체장이 드러누워 훼방 놓고, 미국과 잘해보자고 대북 제재를 약속했는데 민주당 민노당이 훼방을 놓고, 보수우파는 이명박을 끌어 내리겠다니 망조가 들었다.
3) 보수우파 세력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한나라당과 이명박이라면 이를 갈며 증오한다. 이것이 바로 빨/갱/이들의 분열전략에 완전하게 패배한 결과다. 원래부터 빨/갱/이가 섞여 있어 언젠가는 분열 될 잡탕당이었으니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 우파세력이 설마 했던 비극이 이제 눈 앞에 확실하게 전개 되었다. 박근혜가 한 방을 화끈하게 날렸으니 말이다. 저 썩어빠진 한나라당에는 제 정신 박힌 인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별다른 대안도 없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의 한 방이 대한민국을 깨버린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빨/갱/이들이 이 땅에 뿌린 증오와 분열의 씨앗이 그 싹을 활짝 피우도록 만들어 놓았고, 정신이 망가진 젊은이들은 그 악의 이파리에 거름도 주고 물도 줄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弔鐘을 울렸다. 스스로 죽겠다고 자살의 길로 접어 들었다. 박근혜와 이회창이라는 반 대한민국 위인(?)들이 자기 나라의 숨통을 확실하게 눌러 버렸다. 수도를 분할하여 서울, 과천, 대전에 이어 연기에까지 4군데로 산산 조각 내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혼이 사라진 것이다. 노무현의 대못에 심장이 터져 버린 것이다.
민주당과 민노당 반역자들은 대한민국의 끝없는 분열을 보고, 환희에 젖어 이제 이 나라의 건국이 허구였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고 기고만장이다. 김정일 집단이 노리는 대남적화통일의 앞 길에 커다란 장애물을 제거한 셈이다. 국가를 분열시켜라. 전라도, 경상도 그리고 충청도를 분열시켜 서로 증오하고 싸우도록 만들어라. 박근혜가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박살 냈으니, 손도 안 대고 코를 풀었다. 다음 대선도 박근혜가 있어 걱정 할 일이 없어졌다. 박근혜만 추겨 세워라. 분노한 우파는 홧김에 서방질할 것이다.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일에 이처럼 확실한 한 방을 날려 줌으로써, 우파단체 여러분은 배신과 반역의 증오 감에 치를 떨고 있고, 좌파 빨/갱/이 단체 족속들은 분열과 증오 전략 성공을 두고 천국을 다 얻은 듯이 환희에 젖어 있다. 대한민국이 노무현의 대못을 뽑지 못하고 시한부 일생을 살아야 할 것 같다. 악마의 저주가 현실로 변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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