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못하면 국군이 나서라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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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21 22:00 조회22,3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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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軍은 國亂을 예방하라
60년 전의 6.25남침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전인호라는 분이 겪었다는 해괴한 경우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정신적 현주소라고 해도 놀라는 사람이 별로 없는 이 나라는, 이미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그 회복에는 天地開闢할 정도의 충격적인 권력쟁탈전이 일어나고, 우리가 싸우면서 지켜온 민주주의를 어쩌면 얼마간 다시 후퇴시켜야 할 중대한 결단이 국군으로부터 내려져야 하는 시기가 到來했다.
1953년 6월 하순 경의 강원도 양구, 비석진지전투에서 죽음을 무릎 쓰고 고지를 탈환한 공을 세운 전인호씨는 태극무공훈장 5등급의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던 사람이다. 그런 용사에게 우리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으면 저런 훈장을 받았을까?’라면서 비웃었고 이 후로 그 분은 자신의 무공훈장을 공식 석상에도 달고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당장의 모든 젊은이들이 그렇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제 몸뚱이를 낳아준 부모를 먹여 살려 주고, 그 부모가 자신을 지금까지 호강시켜준 나라를 60년 전에 구해 준 대한민국 국군 용사를 고작 “사람 죽이고 받은 훈장”으로 이해하는 그 젊은이들은 제 부모가 자신을 낳아 길러 준 은혜 따위에는 털끝만큼도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 패륜적인 인간으로 변해 있음을 그 부모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 젊은이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리는데 전교조가 앞장서 있고 참교육이라고 선전한다.
김영삼은 좌익세력이 침투된 이 땅의 민주화 운동세력에 무릎을 꿇고 권력에 취해 그들에게 부화뇌동하여, 붉은 무리들이 광주5.18에서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다 실패한 폭동반란 극을 그들의 戰略대로 “민주화 운동”으로 뒤집어 건국 30여 년 역사를 어둠으로 장식해 놓았으며, 지금도 그는 천연덕스럽게 자신이 마치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조인 듯이 거드름 피운다. 그 민주화의 성지는 남북한 반역자들의 求心点이 되어 있는데도 말이다.
김대중은 김영삼이 터를 닦아 놓은 대한민국의 붉은 민주화 광장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이 50년 동안 이루어 놓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정체성을 통째로 북한 김정일 세습독재공산주의 체제와 뒤섞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사회주의를 통해 공산주의화하도록 6.15선언이라는 반역문서를 김정일과 만들어 놓았고, 그것으로 노벨평화상을 획득하여 적화통일음모를 평화통일처럼 宣傳했다.
노무현은 김영삼, 김대중이 펼쳐 놓은 대한민국 赤化前線을 발판으로, 한편으로는 북한 김정일 체제가 필요로 하는 돈과 물자를 무진장으로 퍼다 바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의 혈맹인 미국을 좆아 내는데 전력을 투구하여 결국 한미연합사 해체의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완성해 놓았으며, 국군을 짓밟고 비웃는데 재미를 붙였으며, 수도분할의 망국적 특별법을 날치기하여 대한민국에 어두운 미래를 확실하게 예약해 놓고 떠났다.
이명박은 지금 바보 대통령 김영삼, 좌익 대통령들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비극적 지도자 대열에 반쯤 발을 들여 놓고 그 임기도 반을 넘겼다. 그는 대한민국의 赤化時計가 자신이 차지한 권력 하에서는, 과거 바보, 좌파대통령 시기보다는 두 배나 빨리 돌아 간다는 무서운 이 나라 처지를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고작 생각하는 것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전쟁이나 쿠데타 같은 소요사태가 없기만 바랄 뿐이다.
이명박은 자신이 지금 대한민국 적화통일의 과도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중도주의, 평화, 화해 따위나 계속 주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임기 중에 미군철수만 일어 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멀쩡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스스로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을 포기하려는 자세인 줄도 모르고, 자심의 임기 중에는 그래도 나라를 지켰다는 말은 듣고 싶나 보다.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은 이제 미군철수 주장은 버렸다. 망가진 젊은이들의 표를 얻어 국회를 점령함으로써,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 낼 것이다. 그 후의 적화통일은 월남패망이 교과서다. 김정일은 종종 局地戰을 일으켜 그 망가진 젊은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 주기만 하면 된다. KBS등 티비방송들은 모두 붉은 무리들이 장악하고 있으니 준비는 끝났다. 국회에서 미군철수 결의가 이루어 지면 미국은 이 땅에 머물 구실이 없다.
민족자결, 민족통일이라는 구호가 난무하고 대통령은 아무것도 국회에 거스르는 일을 할 수 없다. 미군이 떠난 국군은 수뇌부로부터 반 대한민국 세력에 투항하여 누구를 무엇을 지키려고 군이 존재해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적화통일의 냄새를 맡으면서 하나 둘 인민군으로 변해 간다. 수뇌부가 오락가락하는 군의 하부에서는 훨씬 빠르게 태극기를 버리게 될 것이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의 국호도 국기도 지상에서 사라진다.
이런 때는 눈치 빠른 자본가들과 기업가들은 이미 그 부를 외국으로 빼 돌리고 난 후다. 언제든 대한민국을 떠날 준비를 해 두고 기다릴 것이다. 자본가가 떠난 이 나라는 사회주의 인기영합에 미쳐 날뛰다가 남미 아르헨티나처럼 반 세기를 날개 없이 추락하는 나라가 될 것이고 종국에는 사회주의, 포퓨리즘으로 국가는 파산으로 치닫고, 내외국 자본은 모두 떠난다. 配給制로 파탄 난 경제의 쓴 맛을 달래야 할 것이다.
평화와 웰비잉에 마취된 젊은이들은 통제사회 배급제에 미쳐 날뛰며 반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속출 할 것이다. 총을 쏘고 죽이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와 풍요로운 자본주의의 삶을 만끽하다가 통제되고 배급되는 독재체제에 내 던져지는 젊은이들이 겪어야 할 하루 하루의 삶이 바로 그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전쟁이 될 것이다. 한반도가 완벽한 지옥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되돌릴 수 없는 지옥으로 변한다.
이명박은 지금 당장 결단을 내리라. 중도를 말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헌법은 좌파를 허용하지 않는다. 정전 중인 한반도에서 적을 화해의 대상으로 여기는 중도주의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포기하는 행위이고 스스로 헌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대통령 직을 사임해야 한다. 군부는 국방의무 중에 국가정체성 위기를 미리 막아야 하는 예방적 의무는 없는가? 국회가 미군철수를 결의하면 당신들도 태극기를 버리고 인민군으로 변할 것인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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