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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더위 먹었나 고추 먹었나?(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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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6-14 17:39 조회25,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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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더위 먹었나 고추 먹었나?

‘민중의례용 투쟁가’를 정부공식행사시 허용타니 제 정신이 아닐 터

명색이 대한민국 국무총리라는 정운찬이 지난 14일 “지난 5.18행사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추모곡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면서 “내년 에는 부르도록 하겠다.”고 답변 하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 하였다.

일제의 극악무도한 생체실험 세균전부대 731부대를 독립군으로 마루타를 전쟁포로로 알 정도의 정운찬을 가지고 ‘임을 임한 행진곡’이 김일성의 재간둥이 밀입북 전과자 황석영이 작사하고 재독간첩 윤이상이 작사한 사실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무슨 답이 튀어나올지 몹시 궁금하다.

저런 총리를 상대로 하고 많은 노래 중에서 하필이면, 촛불폭도들이 애국가를 버리고 국민의례 대신에 ‘민중의례’때 부르는 반역의 노래를 국가공식행사장에서 부르게 할 것이냐고 나무라 보았자 입만 아플 터이다.

정운찬이 “고령으로 군대를 안 갔다” 해서 ‘애국심’이 없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유관순은 비록 군대는 안 다녀왔어도 나라를 위해 서 목숨을 바쳤고 면암 최익현은 73세의 고령에도 을사조약을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키는 등‘애국한 罪’로 대마도로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단식 끝에 사망했기 때문에 ‘고령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정운찬 가슴에도 ‘애국심’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것이다.

국무총리지명자로서 청문회 석상에서 마루타를 전쟁포로로, 731부대를 ‘독립군부대’로 오답을 한 것은 소양부족이나 청문회준비 미흡으로 호도할 수가 있다.

그러나 헌법 제 86조에 의해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에 관하여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각부를 통할”하는 현직총리가 친북반역세력이 애국가를 버리고 ‘적기가’대신에 부르는 ‘민중의례용 노래’를 허용하겠다니 아직은 초여름인데 벌써 더위를 먹었는지 ‘빨간 고추’를 따먹어서 그런지 알 수가 없다.

5,18 투쟁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항일 독립군 노래쯤으로 오인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이는 함량미달이라기보다 성분불량이라 해애 마땅하다. 이러한 정운찬에게 누가 총리감투를 씌워 줬을까?

정 총리님! 그 동안 ‘中道’ 대통령 MB대신 세종시 총대 메시느라 “욕 봤소!” 이제 그만 내려가시지....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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