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를 욕먹이는 이명박 중도실용(commonsense)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6-01 12:11 조회16,9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통령은 군필자여야 하고
기초지식 정도는 있어야 한다.
MB가 5월 31일 국가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며 천안함 일로 중도실용 기조가 흔들려서도 안되고 정부의 중도 실용주의는 변함이 없으며 모두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한 마디로 논할 가치조차 없는 발언이지만, 굳이 말을 하자면 이러한 발언은 개념의 혼동은 물론 자만과 교만이 뒤섞인 생각이고 지식적으로는 극히 무식함을 드러내는 한심스런 말이 아닐 수 없다.
우선, MB는 자기가 대통령이자 이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매순간 의식하면서 자기가 제일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은 국가의 생각이자 국민의 생각이어야 하며 자기의 지향하는 바는 국가와 국민이 지향하는 금과옥조 같은 좌우명이어야 한다고 착각을 해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김영삼이 칼국수를 좋아하여 오는 사람들 마다 칼국수를 먹게 하여 칼국수 붐을 일으키려 한 것은 이명박의 얼치기 사상 강조에 비하면 사소한 애교에 불과하게 된다.
어디라고 자신이 비굴, 비겁하여 지하벙커 속에서 회색의 길을 걸음으로써 좌파로 부터도 보호하고 시시때때로 필요하면 정통우익이자 정통보수인체 하기 위해 쓰고 있는 가면을 강조하는가??
김일성의 새끼 김정일이 지금 세계의 북괴 보복 무드가 두려워서 지강도 지하벙커에 옹그리고 있는 것이나 이명박이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들 및 본래 좌파들의 모종의 행위가 무서워 지하벙커에 들어가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중도라는 말을 이렇게 겁장이로서 따른 다음에, 거기가다 김일성이란 놈이 주체사상이라고 하여 개나 소나 말에게나 주체 노래를 부르듯 중도에다가 실용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임으로써 대단히 멋진 말인양 딱 자기 혼자 착각하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김일성과 그 새끼 김정일이 주체사상이란 것을 만들어 내가지고 그것을 이북주민 및 모든 이에게 하늘의 계시인양 어거지로 주입하려는 것과 이명박이 웃기지도 않는 중도실용이라는 말을 강제로 주입시키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500 만원 짜리 양복을 입고 최고급의 구두를 신고 남의 묘소 비석 앞 음식을 올려놓는 밥상인 상석에 구둣발을 올려 놓고 마눌은 없는 사람의 전세 값 보다도 더 많은 20,000,000만원 짜리 손가방을 들고 다니게 하고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것을 발견하여 못생긴 여자를 고르라고 주입시키며
여기저기 이땅 저땅이 많아서 땅부자이기에 땅바기 소리가 나오며 가진 재산이 몇 조는 될거라는 미주신문의 보고가 나오게 하고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어항이자 돈만 처먹는 돈계천을 만들어 놓고 국민들이 그렇게도 반대하고 하도 기가 막히니까 스님 한사람이 분신자살 까지 하게 만들면서 4대강을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밀어붙이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여 나라를 지키고 있는 사병을의 뒷덜미를 잡아 끌고 가서 강바닥 준설 하라고 '노가다'를 시켜 먹으면서 군최고 관계자들을 불러놓고 안보가 중요한데 이게 뭐냐고 난리를 치고 천안함 참변이 일어나니까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단호한 조치를 최하겠노라고 눈물까지 쥐어 짜내 보이다가
막상 전세계인이 인정하고 북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증거가 나오니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중도실용의 기조가 흔들린 정부는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의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을 단호하게 씹어먹어 버리는 것이 바로 중도 실용이던가??
단호한 조치는 위장이고 속임수 였으며 거짓말이었다.
다시말하면, MB는 거짓말을 한 것이고 아이들 말마따나 거짓맗장이 였던 것이다!
실사구시와 중용을 욕먹이는 날라리 '중도'라는 말
이율곡과 이황을 필두로 하는 '이기일원론', '이기이원론'의 충돌 그리고 4색당파 등등의 충돌 등, 나라 발전과 경제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사상 싸움을 그만 지양하고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선진과학도 받아들여 국가중흥에 경제적으로나 군사적 그리고 학문적으로도 실용적이며 남는게 있게 하자는 것이 실사구시였다.
구한말의 이러한 실사구시 정책은 대단히 시의적절한 것이었고 그리하여 북학파가 생기는등 시선을 조선을 떠나 세계로 옮겨서 선진문물 및 사상을 받아들이려는 노력들이 융성했던 것은 참으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명박의 중도실용은 해괴하기 짝이없는 것이며 세계 어느 나라에 가서 중도 라든가 중도실용이라는 말을 해도 통할 나라가 없는 것이, 이 중도라는 말 자체가 좌파정권이 뿌리내린 대한민국에서 좌도 우도 자기는 아니며 극좌 극우 모두 싫으니까 중간을 가겠다는 뜻으로 한심하게 만들어 낸 말이었는데, 이는 공자의 중용을 잘못 해석해서 유치하게 만든 말이기도 했다.
그 이후로 중도하는 이 낯간지럽고 부끄러운 말을 이사람 저사람이 무슨 체계라도 있는 사상인양 말하기 시작했고 박근혜도 자기는 중도라고 한심한 말을 했던 것인데, 이것도 본이라고 별로 지식적 사상적 뿌리가 없는 이명박이 따라했고 거기다가 실용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인 것이었다.
암튼지간에 자기가 뭐라고, 무슨 세계적 성인이나 위대한 인물 쯤이나 된다고 자기의 이렇게 한심하게 따라한 중도실용이라는 것이 국가 기조가 되어야하고 온국민이 중도실용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강조하겠다는 것이던가??
이명박은 지식이나 학문 그리고 체계적인 고상하고 고매한 생각 따위 와는 전혀 체질상 맞지 않는 사람이었고, 역시 장사로 대성하는 것이 그의 체질에 맞는 사람이었는데, 정치의 길을 걷고자 하면서 14개의 반짝이는 별빛을 받게되고,
장로라는, 돈만 있으면 되는 자리를 이용해서 개신교사람들이 밀어줄 마음을 가지게 만들고 기타 여러 수상쩍은 단체들 그리고 일부 과거 드라마에 현혹된 국민들이 찍어준 바람에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오르게 된 것이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고 장돌뱅이는 장사만 해야 한다
바로 이런 사람이, 그리고, 군대를 못 간 것이 아니라 부러 안 간 사람이 강력한 군 및 군사적 전략이 항시 필요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이며 바로 이런 사람이 자신이 창안한 것도 아니고 일부 한심한 인간들이 지어낸 중도라는 말을 따르면서 그 말이 국가의 지향점이자 국민들이 지향할 점인양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도 이전의 거짓말처럼 또 다시 거짓말을 한 상태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으면서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명박을 향해 분노하지 않으며 분노하고 싶지도 않으며 분노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분노하는 이유는 이런 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속으로 망가지고 병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꾸라지는....
확실히....
멀쩡한 물을 흙탕물로 만드는 존재였다!!
common sens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