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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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18 10:03 조회30,7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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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사회 불만 세력
이재오가 핵심적 역할을 했던 남민전 조직은 가장 큰 빨갱이 조직 중의 하나였다. 남민전 사건 피고인 72명의 프로필을 보면 모두 사회적 열등아들, 어디를 가나 사람대접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쭉정이들이었다. 거기에는 식모와 위안부를 포함해 수많은 여인들이 소속돼 있어 남성들과 혼숙을 하기도 했다. 따라서 친북좌익들에 내재한 문제는 이념적 사상만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는 저질적 행동거지다.
이들은 자기들을 수용해주지 않는 남한사회를 증오했고, 남한에서 적응을 잘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을 증오했다. 남한사회를 거대한 폭탄으로 폭파시켜버리고 싶은 충동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혼자서 각기 살아가자면 그 엄청난 열등의식과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뭉쳐보니 모두가 영웅이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빨갱이들은 모두가 소영웅주의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들은 남한의 전복과 파괴를 간절히 원한다. 그들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는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벼라 별 방법을 다 동원하여 김일성에 줄을 대고 싶어 하고, 도움을 받고 싶어 했다. 자생 빨갱이들은 바로 이렇게 해서 생기는 것이다. 욕심은 많고 능력은 없는 사회적 쭉정이들이 가는 길이 바로 빨갱이가 되는 길인 것이다. 이제까지 한국사회에서 우리가 구경한 모든 빨갱이들의 면면을 보면 다 이러한 족속들인 것이다.
한을 안고 사는사람들
대한민국에 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빨갱이가 된다. 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선조가 빨치산으로 한국사회에서 손가락질을 받던 사람들이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는 있겠지만! 그래서 한국사회에서는 빨갱이가 유전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전라도의 한이다. 물론 다는 아니다. 전라도에도 양반이 있고 식자가 있고, 순진-순수한 서민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사람들마다 터득한 사실이 하나 있다. 전라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에 대해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전라도 출신 인구들이 타 지역으로 확산돼 나가면서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타 지역 사람들에게 전라도에 대한 이미지를 나쁜 방향으로 심었다. 많은 전라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디를 가나 따가운 시선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바로 이런 것이 전라도의 한일 것이다. 이런 한이 일정 궤도에 진입하면 대한민국을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 반작용으로 김일성에게 기우는 것이다. 김일성이 세상을뒤집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1980년 5월 25일 21시경 도청 내에서 대학생 70-80여명이 있는 자리에서 재야인사였던 김성용 신부(46,12년형)는 전라도의 한을 잘 표현해주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모든 근원은 토지에서 나오는데 농촌을 얼마나 혹사했느냐, 전라도는 농토가 대부분인데 농업정책에 실패하여 고생이 많았다. 이번 광주사태는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광주시민의 울분의 표현이다.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라”
황석영은 그의 저서 ‘5월 광주항쟁의 기록’에서 전라도의 한을 이렇게 표현했다.“전라도에는 동학농민전쟁에서 의병으로 또한 광주학생반제투쟁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민중운동의 전통과 맥락이 혈연적으로 실존하고 있었다.. . 박정희 독재기간 내내 이루어진 매판정책 추진과 불균등개발로 인하여 “호남푸대접”이라는 광범한 대중적 불만의식이 만연했다. . . 가난하고 불우한 집에서 법관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내 고장에서도 인물이 하나 나와야 한다는 민중적 열망이 간절하였던 차에 전남의 대중적 영웅인 김대중이 대통령 출마에서 좌절당하고 고난을 받은 데 대한 반작용이 있었다.“
전라도 사람들과 광주교도소에서 3개월 이상 같이 지내면서 발견한 사실이 있다. 필자가 접촉했던 거의 모두가 미국을 욕하고 박정희를 심할 정도로 욕을 하고 증오한 반면 김일성과 김정일은 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거의 모두가 김대중을 병적으로 숭모한다. 탈북자들의 증언록과 전라도 출신 거물 간첩 김용규에 의하면 전라도는 간첩침투의 교두보이며 아지트(은거지)라고 한다. 특히 김대중의 고향 목포는 간첩들의 교두보이며 아지트라고 증언한다.
2002.10.22일, 16:00시에 최성필 검사실 조사계장 김용철이 광주 서부경찰서 순경 3명(이일남, 박찬수, 이규행)을 이끌고 필자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필자에게 수갑을 뒤로 채우고 장장 6시간에 걸쳐 광주로 끌고 가면서 온갖 종류의 린치를 가했다. "우익새끼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 야 이 개새끼야, 네깟 놈이 무얼 안다고 감히 5.18을 건드려, 뭐 이런 싸가지 없는 개새끼가 있어, 야, 이 새끼야, 이회창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챙겼냐, 이런 새끼가 무슨 대령 출신이야, 이런 새끼가 무슨 육사 출신이야, 대령질 하면서 돈은 얼마나 챙겼냐, 부하 꽤나 잡아 처먹었을꺼다. ."
통상의 사람들이라면 수갑을 뒤로 채우면 단 10분을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 한다. 광주 검찰과 경찰이 필자에게 6시간 동안이나 수갑을 뒤로 채운 것은 그만큼 필자에 대한 감정이 극한에 달해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국가의 녹을 먹는 광주의 검찰과 경찰이 필자를 때리면서 처음으로 내뿜는 말이 "우익새끼들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였다. 광주 검찰, 광주 경찰이 빨갱이라는 뜻이다.
전라도 지역당이라는 민주당은 전라도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민주당이 보이는 철저한 친북-반한 행동은 전라도의 성향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위의 모든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 전라도는 빨갱이가 매우 많은 고장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5.18사람들은 지금도 북한과 한통속으로 연결되어 반미-반한 모략전을 계속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중앙도서관(서초동) 5층에 있는 통일부자료실을 찾아가 황석영과 윤이상이 북으로 넘어가서 제작한 '님을 위한 교향시'를 관람하기 바란다. 5.18사람들은 북한과 한통속인 것이다. 5.18재판에도 이 영화(테이프)를 관람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386주사파
386주사파들은 대한민국은 친일파로 세운 더러운 정권이며 태어나서는 안될 매판정권이라고 생각하고, 민족과 역사의 전통성이 김일성에 있다고 믿는 또라이들이다. 이들이 이렇게 빠지게 된 것 역시 열등의식 때문이다. 이들은 김일성의 힘을 빌려서 이 나라의 위계질서를 파괴하고 싶어 한다. 자기들이 기득권 세력으로 승천하고 싶은 것이다.
김일성 장학생
1960년대에 시작된 김일성 장학생 제도가 지금까지 이러져 오고 있다. 돈 없고 머리좋은 사람들에게 산타크로스처럼 나타나 학비를 대주고 용돈이라는 형식으로 활동비를 주어서 키운 후 혁명의 도구로 이용하는 제도인 것이다. 이들 장학생들이 운동권 지도자가 되어 정계로 나가고, 고시공부를 하여 법관이 된다. 이런 판사의 판결문은 간첩의 명령대로 작성될 것이다,
2010.4.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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