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원 교수가 쓴 대북전단을 북으로 보냅시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최우원 교수가 쓴 대북전단을 북으로 보냅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29 17:29 조회24,71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최우원 교수가 쓴 대북전단을 북으로 보냅시다


그동안 대북삐라는 박상학 대표와 전 북한농업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이민복 전도사(www.nkca.net)가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이민복 전도사는 기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소리 없이 대북풍선을 많이 날렸다 합니다. 그런데 최근 최우원 교수님이 여러 동지들을 모으고, 탈북민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그가 작성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자비로 비용을 충당하기 때문에 매우 안타까운 실정에 있다 합니다. 


북한에서 살던 탈북민들이 작성한 전단지 내용과 최우원 교수가 작성한 전단지 내용이 사뭇 다릅니다. 얼른 생각하기로는 북한 정서에 익숙한 탈북자들이 북한주민들의 가슴을 더 울려 주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을 해보면 순수 한국국민인 최우원 교수가 쓴 전단지 내용이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번 북한이 전단지를 보내는 사람들을 처벌하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바로 최우원 교수의 전단지가 북으로 날아간 직후였다 합니다. 탈북민들은 삐라를 자주 보냈지만, 최우원 교수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삐라가 갔지만 북한은 최우원 교수가 보낸 삐라에 최고의 신경질을 냈다 합니다.  


일부 애국국민들이 보내주신 성금이 수십만 원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수백만 원은 되어야 비닐지에 글자를 찍을 수 있는 동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셔서 최교수님의 정열을 살려주셨으면 합니다. 


최우원 전화번호 010-2579-0828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후원계좌 : 농협 948-02-993145 (예금주 최우원)


                                                       최우원 교수의 의지


1월 1일 임진각의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여주시고 지원하여주신 모든 애국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혹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동행하셔서 행사를 함께하여주신 어르신들과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터민어린이학교 교장 선생님, 교직원, 어린이 여러분, 활빈단 단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형풍선을 올려주신 탈북인단체총연합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을 죽음에 몰아넣고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헤매게 한 극악의 민족반역범 살인악귀 김일성, 김정일 일당을 완전 박멸하고 하루에도 수천 명씩 학살당하고 있는 불쌍한 북한 동포들을 구출하기 위해 대북전단 보내기를 전 국민이 동참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확대할 것을 선언합니다. 북한 전역을 대북전단으로 뒤덮어 김정일 일당을 완전 박멸하고 북한동포를 자유 대한민국의 품 안으로 되찾아 오겠습니다.


                                           <최우원 교수의 전단지 내용>


                        사랑하는 북녘 동포 여러분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이 겨울의 추위 속에서 끼니를 이어갈 걱정으로 배고픔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신 동포 여러분을 생각하면 남녘의 동포들은 목메어 뜨거운 눈물이 솟구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잔악한 김정일 악마 정권에 의해 6백만 이상의 북녘 동포들이 비참하게 굶어죽고 학살당한 소식에 남녘의 동포들은 모두 하나 같이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전자개표기 사기범 가짜 대통령 노무현과 원조 반역범 김대중이 그것들의 상전 김정일에게 충성하느라 갖다 바친 수백억 달러의 돈과 수천만 톤의 쌀, 옥수수, 밀가루는 모두 어디로 가버린 것입니까!!! 이 엄청난 돈과 식량의 십분의 일만, 아니 이십분의 일만 제대로 썼더라면 북녘 동포들 가운데 굶어죽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악마 김정일은 이 돈들을 착복하고 해외로 빼돌려 숨겨놓은 것입니다.  


김정일이 스위스의 은행 비밀계좌들에 숨겨놓은 돈만 해도 60억 달러가 넘는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가 다 알고 있고 이 외에도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바하마 등에 비밀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북녘 동포들을 살리려고 지난 10년 간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가 나서서 수 천만 톤의 쌀, 옥수수, 밀가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악마 김정일과 그의 일당들은 동포들에게 제대로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주로 군대에만 공급하고 상당량은 중국에 팔아 달러를 챙기기까지 하였습니다.  


김정일 악마 정권이 동포 여러분의 부모, 형제, 자녀 수백만 명을 고의로 굶겨 죽인 것입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여러분들마저 모두 굶겨 죽일 것입니다!!! 수백만 동포들이 굶어 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일족이 벌여온 호화 향락의 실상은 전 세계를 경악 졸도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정일의 개인 요리사로 수년간 일한 일본인 겐지가 말해주는 초호화판의 향락은 이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전용 비행기를 러시아, 노르웨이, 프랑스,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 일본, 브라질, 필리핀 등 전 세계에 날려 보내 캐비아, 거북이 알, 뱀장어 알, 제비집, 샥스핀, 바다가재, 해구신, 참치뱃살 등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최고가의 진귀한 음식재료들을 사다가 일본인에게 요리를 만들게 해서 김정일 일족은 매일 배터지게 처먹어 왔던 것입니다. 김정일 일족이 늘 처먹는 프랑스산 포도주와 코냑은 한 병 당 값이 북녘 동포 여러분 한 가족이 5년 이상을 살 수 있는 500 달러를 넘는 최고가 제품들입니다.


김정일 일족, 일당이 이러한 산해진미를 배터지게 즐기며 수 백 명의 기쁨조 여성들과 온갖 변태 섹스 향락의 광란을 벌이는 동안 동포 여러분들의 부모, 형제, 자녀들은 보이지 않는 어두운 저 구석에서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다 죽어갔던 것입니다. 집을 잃은 수많은 꽃제비들이 각지의 시골 장터를 누비며 밥풀 몇 개, 국수 가락 몇 개를 찾아 먹으려 쓰레기통마다 뒤지는 이 비참한 광경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또한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요덕 수용소 같은 수 십 개의 강제수용소에 갇혀있는 50만의 동포들이 당하고 있는 학대와 학살의 진상은 도저히 인간의 짓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얼마나 강제 중노동에 혹사당하고 학대를 받았으면 가슴이 구부러져 배에 오그라져 붙어버리고 피부가 짐승 털처럼 시커멓게 타버린 것입니까.


얼마나 굶겼기에 쥐를 잡으면 산채로 뜯어서 뼈, 털 가리지 않고 먹어치워 입이 핏물로 시뻘겋게 되는 것입니까. 굶어 죽지 않으려 만주로 탈출한 동포 처녀들이 불과 돼지고기 몇 근 값에 중국 남자들에게 이리저리 팔려 다니며 성노예가 되고 있다는 피눈물 나는 소식에 모든 남녘 동포들의 분노는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구한 불쌍한 운명에 유린당해 임신한 여성들이 보안 원에게 붙잡혀 송환되어 오면 출산 직전의 부풀어 오른 배를 사정없이 걷어차 낙태시켜버리거나 설령 출산하더라도 산모 앞에서 아기를 목 졸라 죽여 페인트 통에 버리는 살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저 김정일 일당은 흉악범 악마 떼인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들보다 더 나쁜 악행을 세계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과거를 되돌아보면 소련의 꼭두각시 김일성은 헛된 검은 욕심을 품고 전쟁을 일으켜 남북의 동포 5백만 명을 죽였고 천만 명의 남북 이산 동포를 만들어 민족사 최악의 비극을 초래한 흉악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남침 후에 대한민국과 자유민주국가들의 반격에 의해 한반도에서 축출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김일성은 중공의 도움으로 간신히 패망을 면했고 그 대가로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의 절반과 간도를 포함한 만주 전체의 영유권을 중공에 갖다 바치는 최악의 민족반역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후에 김일성은 더러운 민족반역 폭압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2백만의 북녘 동포를 숙청하여 학살하였습니다. 이러한 민족반역 행위는 그의 아들 김정일에게로 대물림하여 김정일은 고구려의 역사까지도 중공에 갖다 바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김일성, 김정일이 대를 이어 노비 행각을 하여가면서 중공에 극진한 충성을 바치고 있으니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김정일 악마정권을 제거하려 나서고 있어도 유독 중공만은 예외로 김정일을 비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일은 민족과 역사를 중공에 팔아먹는 민족반역의 대가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범죄 조직으로서의 김정일 정권의 성격은 위조 달러 제조, 마약밀매, 아웅산 테러 사건, KAL 비행기 폭파 사건 등에 의해서도 확고부동하게 증명되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이 60년에 걸친 세습왕조의 권력을 누리기 위해 죽음에 몰아넣은 남북동포의 수는 1300만 명이 넘습니다. 이러한 명확한 이유에서 우리 남북의 모든 동포들은 김일성, 김정일을 민족반역자 악마로 낙인찍는 것입니다!!! 이러한 명확한 이유에서 전 세계가 김일성, 김정일 정권을 국가로 전혀 인정하지 않고 한시라도 빨리 제거되어야 할 범죄조직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북녘 동포들을 외부 세계와 단절시킨 폐쇄 사회 속에 가두어 놓고 감시, 통제, 숙청, 학살을 강화하여 세습왕조를 굳혀간 것과는 반대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길로 나아가 세계경제와 함께 호흡하며 산업화의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철강, 기계, 선박건조, 자동차, 고속전철, 토목 건설, 석유화학, 원자력, 반도체, 컴퓨터, 휴대폰,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모든 주력 산업들이 세계 1위에서부터 5위권 안에 들며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경제대국의 번영을 대한민국이 이룩해낸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3, 4년 안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입니다. 청소년들만 해도 매년 백만 명 이상이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여행하고 돌아오며 대한민국보다 더 잘 사는 나라가 별로 없더라는 말을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남녘의 동포들은 이러한 세계적인 번영과 풍요 속에 있는데 북녘 동포들은 굶주림 속에서 죽어가고 있으니 너무도 기가 막혀 눈물만 솟구칩니다.


8. 15 해방 이후 우리 민족이 겪어온 모든 비극과 참상의 가장 큰 원인은 민족반역자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있습니다. 이러한 명백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그렇게도 무서워 김정일은 북녘 동포 여러분을 외부 세계와 철저히 단절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악의 무리가, 어둠의 세력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진실의 새벽은 반드시 밝아오는 법입니다. 남북의 동포들이 힘을 합쳐 저 흉악한 범죄조직 김정일 일당을 완전 박살내 버립시다!!!  


전자개표기 사기범죄를 저질러 대한민국의 정권을 도둑질하고 악마 김정일의 노비 짓을 함으로써 국가를 위기에, 민생을 죽음에 몰아넣은 반역조직 김대중, 노무현, 주사파 일당을 철저하게 처벌합시다!!! 자유를 되찾아 함께 얼싸안고 그 동안 못한 뜨거운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사십시다!!!


2010.1.2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5 화장실로 숨어 버린 남북정상회담 지만원 2010-02-10 26468 156
274 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지만원 2010-02-10 28409 200
273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지만원 2010-02-10 26225 164
272 본받아야 할 수서경찰서장 박재진 지만원 2010-02-10 29237 178
271 연합사 원상복구에 최대 걸림돌은 대통령 지만원 2010-02-10 23457 164
270 대한민국의 타락상 지만원 2010-02-09 23198 199
269 방문진은 MBC 본부장들 모두를 해임하라(제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9 22881 85
268 “남북대화”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 지만원 2010-02-09 20950 122
267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통일인가?(자유의깃발) 자유의깃발 2010-02-08 19066 53
266 5.18 북한군개입 ............(서석구 변호사) 라덴삼촌 2010-02-09 20733 107
265 중도주의속에 좌경화 되어가는 이명박정부(법철스님) 지만원 2010-02-08 19080 136
264 방문진 6적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시민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8 22665 87
263 루비콘 강 건너버린 이명박과 박근혜 지만원 2010-02-08 24007 130
262 금강산회담 혹시나가 역시나로? (소나무) 소나무 2010-02-07 19825 83
261 돈 봉투 하면 선거판이 연상 돼 (소나무) 소나무 2010-02-06 20692 64
260 절대로 거짓말 안하는 우리대통령 (새벽달 옮김) 새벽달 2010-02-06 25510 72
259 기자-언론인들의 독해능력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10-02-05 27555 128
258 남북관계에 수상한 게 너무 많다 지만원 2010-02-05 20103 144
257 3通보다 1安이 우선 (소나무) 소나무 2010-02-04 20898 112
256 이명박과 반기문 발등의 불, 누가 질렀을까? 지만원 2010-02-04 19952 174
255 법관의 양심과 독립? 지만원 2010-02-04 22758 120
254 북한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 지만원 2010-02-03 28092 179
253 미국은 하지말라 경고하는데 대통령은 왜 이럴까? 지만원 2010-02-03 24127 168
252 안보위기, 드디어 오고야 말 것이 왔다! 지만원 2010-02-03 23860 194
251 북한이 핵을 가진 이유와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10-02-03 19046 88
250 음산한 대북정책에 담긴 평화협정 지만원 2010-02-03 18431 92
249 세종시보다 급한 것은 따로 있어(소나무) 소나무 2010-02-03 19174 79
248 대한민국 '김정일 죽이기'는 없는가(비바람) 비바람 2010-02-02 20989 123
247 북에 비료주면 비료값 올라 농민 분통 터진다 지만원 2010-02-02 26394 110
246 황석영-5.18-북한이 연대해 벌이는 집요한 모함-모략전 지만원 2010-02-02 21298 12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