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10 18:19 조회26,2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민노당이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비자금 계좌를 K은행에 개설해왔고, 여기에 쌓인 자금 중 100억원 이상을 소액으로 나눠 당의 공식 계좌로 이체시켜 온 사실이 새롭게 밝혀짐에 따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다. 그동안 검경 수사는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에 초점이 맞췄지만 이제는 수사의 핵심이 민노당의 심장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2월 10일 서울중앙지검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K은행 계좌에서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수백 차례 인터넷뱅킹을 통해 3~4개의 민노당 공식 계좌로 이체돼 온 것으로 파악했다 한다. 경찰은 이 자금 중 오병윤 사무총장이 회계책임을 지고 있던 2008년 8월~2009년 11월 사이 55억원이 공식 계좌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병윤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의 당원 가입, 당비 납부, 투표 기록이 저장된 하드디스크 2대의 유출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오병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겠다하고, 민노당은 오병윤을 내줄 수 없다며 전 당원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리는 등 결사항전 태세에 돌입했다한다.   


선관위에 신고 되지 않은 K은행 계좌를 통해 당비를 받은 행위는 불법행위다. 이 계좌의 존재를 경찰이 파악하게 된 것은 2009년 12월이었다 한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민노당에 가입했는지, 당비나 후원금을 납부했는지를 수사하기 위해 수사대상 293명의 2006~2009년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하다가 K은행의 비밀계좌로 270여명의 조합원들이 수천만원 규모의 당비와 후원금을 낸 사실을 확인했다한다. 하늘이 도운 것이다.


경찰은 오병윤 사무총장 검거를 추진함과 동시에 비밀계좌의 입금 내역을 확보해  자금출처를 규명할 방침이라 한다. 경찰은 곧 법원에 영장을 신청해 입금 내역을 확보할 예정이라 한다. 2006~2009년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이 비밀계좌로 납부한 당비와 후원금 규모는 불과 수천만 원, 그렇다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은 어디서 났을까?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과 검찰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민노당과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와의 불법 유착관계를 철저히 파헤쳐 재기 불능의 타격을 가해야 할 것이다.


2010.2.1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7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7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권력투쟁 지만원 2010-02-11 19562 147
276 보훈처장 사퇴요구하는 베트남참전전우들 목소리(솔내) 솔내 2010-02-11 18558 106
275 화장실로 숨어 버린 남북정상회담 지만원 2010-02-10 26474 156
274 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지만원 2010-02-10 28417 200
열람중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지만원 2010-02-10 26236 164
272 본받아야 할 수서경찰서장 박재진 지만원 2010-02-10 29242 178
271 연합사 원상복구에 최대 걸림돌은 대통령 지만원 2010-02-10 23467 164
270 대한민국의 타락상 지만원 2010-02-09 23206 199
269 방문진은 MBC 본부장들 모두를 해임하라(제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9 22891 85
268 “남북대화”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 지만원 2010-02-09 20959 122
267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통일인가?(자유의깃발) 자유의깃발 2010-02-08 19076 53
266 5.18 북한군개입 ............(서석구 변호사) 라덴삼촌 2010-02-09 20739 107
265 중도주의속에 좌경화 되어가는 이명박정부(법철스님) 지만원 2010-02-08 19088 136
264 방문진 6적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시민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8 22671 87
263 루비콘 강 건너버린 이명박과 박근혜 지만원 2010-02-08 24012 130
262 금강산회담 혹시나가 역시나로? (소나무) 소나무 2010-02-07 19830 83
261 돈 봉투 하면 선거판이 연상 돼 (소나무) 소나무 2010-02-06 20696 64
260 절대로 거짓말 안하는 우리대통령 (새벽달 옮김) 새벽달 2010-02-06 25516 72
259 기자-언론인들의 독해능력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10-02-05 27559 128
258 남북관계에 수상한 게 너무 많다 지만원 2010-02-05 20105 144
257 3通보다 1安이 우선 (소나무) 소나무 2010-02-04 20902 112
256 이명박과 반기문 발등의 불, 누가 질렀을까? 지만원 2010-02-04 19954 174
255 법관의 양심과 독립? 지만원 2010-02-04 22760 120
254 북한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 지만원 2010-02-03 28095 179
253 미국은 하지말라 경고하는데 대통령은 왜 이럴까? 지만원 2010-02-03 24129 168
252 안보위기, 드디어 오고야 말 것이 왔다! 지만원 2010-02-03 23863 194
251 북한이 핵을 가진 이유와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10-02-03 19048 88
250 음산한 대북정책에 담긴 평화협정 지만원 2010-02-03 18434 92
249 세종시보다 급한 것은 따로 있어(소나무) 소나무 2010-02-03 19177 79
248 대한민국 '김정일 죽이기'는 없는가(비바람) 비바람 2010-02-02 20992 1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