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박사 탄압은 자유대한 민주말살 공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박사 탄압은 자유대한 민주말살 공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4 21:20 조회20,64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박사 탄압은 자유대한 민주말살 공작

-민주를 운위(云謂)하면서 민주망치는 망동, 즉각 중단해야-

이 법 철, bubchul@hotmail.com

등록일: 2009-11-21 오후 2:04:23

 



    Ⅰ. 緖 論

자유대한을 망치기 위해 기만술의 극치로 대한민국을 망치는 공산주의자들의 음모와 공작을 파헤쳐 국민들에게 진실을 깨닫게 해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지만원 박사는 몇 안되는 애국논객 가운데 금강석같은 분이다. 그의 애국적 혜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익선에서 사주를 받아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북한정권의 기만술과 북한정권의 추종자들인 종북정치인들의 기만술을 명약관화(明若觀火)하듯이, 환히 꿰뚫어보아 자유대한을 수호하는 ‘국민교과서’를 저술하고 있어 경향각지의 애국지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는 분이다.

그런데 지만원 박사에게 북한정권의 특별지령인지, 국내 종북인사들의 용렬한 민주의식인지, 일부 인사들이 민주화를 운위(云謂)하면서, 비민주, 무인권식으로 지만원박사를 표적 탄압을 해오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들의 교활한 술책으로 지만원박사는 필화(筆禍)사건이 될 수 없는 필화사건으로 신산(辛酸)의 고통을 받기도 하며, 때로는 테러의 대상자요, 영어(囹圄)의 몸으로서 필설로 표현할 수 없는 고초를 겪어오고 있다.

지박사의 애국의 글이 제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고소, 고발을 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정체불명의 사내들이 불시에 집안에 들이닥쳐 납치하듯 봉고차에 실어 테러를 가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안양경찰서 보안과 직원을 사칭하는 정체불명의 사내 3인이 지박사의 집을 불시 방문, 지박사를 찾았다. 사내 3인은 안양경찰서 보안과 직원들이 아닌 것으로 안양경찰서측에서 밝혀졌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왜 공권력을 행세하는가? 북에서 온 이한영을 집앞에서 암살하듯, 북에서 온 암살대인가?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을 외치면서 정작 보수우익에게는 앞서의 자유 등을 적용하지 않으려는 정신나간 좌파들의 교활한 농간인가?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인정치 않겠다는 듯한 모 단체의 고소, 고발로 지박사는 부득히 법원에 출입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설상가상(雪上加霜)격으로 정체불명의 경찰빙자 사내 3명의 출현으로 위기를 느낀 지박사는 잠시 피신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인터넷 사회에 “지만원박사가 암살당할 우려가 있다”는 설이 여름날 소나기 쏟아지듯이 하고 있다. 지박사의 위기는 그 개인만이 아니다. 강건너 불이 아닌 것이다. 애국논객들 모두 예의 주시하고 심사(深思) 대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지만원 박사가 왜 표적테러, 표적고발이 이어지는가에 대한 고찰이면서, 그동안 지박사가 받은 일련의 신산(辛酸)의 고초들에 대하여 일부 발췌하여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Ⅱ. 우파에게는 사상과 학문, 표현의 자유는 없는 것인가?


최근에는 필자의 인터넷 ‘중앙불교’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글이 게재되어 있었다. 제목은 “지만원박사가 암살당할 우려가 있다”였다. 내용의 전문(前文)에는 다음과 같았다.

" 이 글은 오늘 11월15일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저는 지만원 박사님의 자녀입니다. 지금 박사님이 글을 올리실 수 있는 상황이 못 되어 지박사님이 남겨주신 메모를 대신 옮깁니다. 이 상황은 실제 상황입니다."

"-‘5.18 재판은 진행중에 있고 다음 재판 기일은 1월 14일에 잡혀있다. 그런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11. 15일 오후 4시에 경찰이 필자의 아파트로 왔다. 벨을 누르길래 필자가 구멍으로 내가보며 누구냐 했더니 경찰이라 했다. 경찰이 왜 왔느냐 했더니 문을 열어주면 신분증을 보여주겠다 했다.-중략-이웃을 통해 알아보니 경찰은 안양경찰서 보안과라 했고 3명인데 관리소로 갔다고 한다. 오후 5시 현재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 무엇 때문일까? 필자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3가지가 생각난다.

하나는 5.18에 대한 연속된 글이고, 둘은 국정원의 이적행위라는 글이고 셋은 일요일(11.15)에 쓴 '돌아오라 아스팔트로'라는 글이다. 세번째 글은 이재오-김진홍-김문수- 현 실세들이 관련된 차기정권 창출 움직임에 대한 분석이다. 이제까지 중 어느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인가 하는 점이다. 필자는 2004년 총선때도 중량경찰에 쫒기던 적이 있었다. 체포영장도 없이 세 사람의 중량경찰서 경관들이 필자를 무단으로 잡으러 와서 20일 넘게 도피(?)한적이 있다. 필자는 현대판 독립군인가? 이 국가는 애국자를 탄압하는 빨갱이 국가가 되었는가? 애국자들은 안양경찰서 보안과에 진상을 파악하여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 어느 글 때문에, 누구의 지시로 필자를 잡으러 왔는지 안양경찰은 밝혀야 할 것이다. 2004년 봄 처럼 불필요한 수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당분간 집에서 나갈 것이다."

지박사는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다큐멘터리 역사책 총4권, 1,722쪽을 5년에 걸쳐 집필했다. 그것이 한국사회의 문자 예술의 석가탑이라는 찬사를 받는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이라는 편저(編著)이다. 자유대한을 사랑하고, 자유대한의 국군을 진실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처럼 용기와 소신있는 편저를 국민에게 선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5,16’을 보는 시각은 좌파정권 15년간에 국군에게 욕설과 마구잡이로 돌팔매질을 하듯한 학설과는 정반대의 국군 사랑의 시각이요, 자유대한을 사랑하는 시각이었다. 지박사는 독보적인 주장을 했다. ‘5,18’때 북한특수부대원들이 와서 시민측에 서서 국군과 시민을 살해하면서 군민(軍民) 이간책을 붙였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지박사의 주장 근거로는 첫째, 북한특수부대원으로 복무하다가 탈북한 전 특수부대 장교들의 증언을 든다. 둘째, ‘5,18’때 사망한 젊은 사내들 가운데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법당국의 과학수사에도 속수무책인 정체불명의 괴 사내들이 10여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5,18’ 때 보신을 위해 강건너 불보듯한 일부 학자들이 좌파정권에 보비위하듯 천편일률적인 국군을 향한 매도와 돌던지기식의 논문, 논평, 등만을 접해본 한국사회에서 지박사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명편저와 칼럼은 독보적인 주장으로서 학문의 자유를 실감케 하는 것은 물론, 또다른 대오각성을 주는 가믐의 단비같은 희소식이었다.

지박사는 자신의 편저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이렇게 자평했다. “우리가 접했던 모든 역사는 ‘후대’에 쓰인 것, 이 책은 ‘당대’에 쓰인 최초의 역사책(contemporary history)이다.12.12, 5.18, 역사바로세우기재판에 관련했던 모든 인물들이 생생하게 생존해 있는 것이다. 각기의 주역들이 현장에서 무슨 일을 했고, 검찰과 법정에서는 어떤 모습들을 보였는지, 누가 역사의 강물에 뛰어들었고, 누가 강가에서 이득을 취했는지, 누가 당당했고, 누가 비겁했고 배신을 했고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역사바로세우기에 동원된 대통령, 정치인, 검사, 판사들은 각기 이름을 걸고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비디오처럼 묘사돼 있다. 이상의 모두가 이 역사책에서는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

그러나 지박사는 광야에서 진실을 외치는 예언자처럼, ‘5,18’을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서를 저술했지만, 광주의 ‘5,18 단체’는 지박사를 법정에 불러세웠다. 그것은 불온서적을 저술하가나 소유하고 읽은 인사들을 붙잡아 족치는 행위와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시비행위이다. 우리는 지박사의 사상의 자유,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위해 지박사의 글을 발췌하여 다시 읽으면서 그가 받은 지난날의 고통을 논의하지 않을 수 없다.

    Ⅲ. ‘사건이송신청서’, 지박사에게는 왜 해당 안되었나?

지박사는 ‘5,18’문제를 보는 시각이 다른 글로 인해 광주로 강제연행되어 신산(辛酸)의 고통과 영어(囹圄)의 몸이 된 바 있다는 것을 전술(前述)하였다. 그는 광주의 고통에서 벗어났을 때, 분연히 붓을 들어 “5.18단체와 광주법관들로부터 당한 폭력”이라는 제하의 기명칼럼을 자신의 홈페이지 시스템클럽(http://www.systemclub.co.kr/)에 게재하였다. 이 글은 학문의 자유,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사랑하는 보수 애국논객들에게 분기탱천(憤氣撐天)케 하는 소식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의 악질적인 고등계 형사들의 작태를 보듯, 지박사는 당한 것같았다. 그것은 모든 애국논객들의 고통일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지박사는 위 칼럼에서 “광주인의 역사관 이외의 역사관을 표현하면 몰매당해”라는 부제를 달았다. 지박사는 이렇게 적었다.-“필자는 대선을 앞둔 2002년8월16, 동아일보 및 문화일보에“대국민 경계령! 좌익세력 최후의 발악이 시작됩니다”라는 제하에 4,500자에 해당하는 의견광고를 냈다. 그 광고문에는 이런 구절이 들어 있었다.“쌀, 마늘 사건 등으로 농민을 분노케 해놓고, 거기에 노동세력, 홍위세력 등 좌익들이 불을 댕기면 광주사태의 확대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습니다. 소요사태를 일으켜놓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선거도 없고, 우익들이 잡혀가고, 김정일이 무혈로 서울을 장악하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지박사의 광고는 자유대한을 사랑하는 우국충정의 일편단심에서 호시탐탐 대남적화를 노리고 대한민국 망치기 공작을 쉬지않는 북한정권과 하수인들인 종북 좌파들의 음모에 대처해야 한다는 예방적인 차원의 의견문이었다. 그러나 상반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의견 광고문이 나가고 많은 국민들로부터 격려를 받았지만 호남인들로부터는 도끼로 머리를 두 쪽 내겠다는 등의 험한 전화폭력에 시달렸다. 민주당은 2회에 걸쳐 성명서를 내 정부에 강경대응을 주문했고, 오마이뉴스는 필자를 정신분열증환자로 매도했다."

“그 다음 5.18단체가 나섰다. 5.18부상자회 회장 김후식씨가 2002년8월20일, 검은 유니폼을 갖춰 입은 11명의 어깨들을 이끌고 올라와 다수의 경찰이 보는 앞에서 충무로에 소재한 필자의 사무실에 들어와 기물을 부수고 소리를 질렀다. 건물주에게 협박을 가하면서“사무실을 거두어들이겠다”라는 각서까지 받아갔다."

“그 다음에는 광주검찰이 나섰다. 최성필 검사(현 서울중앙지검 공안부)가 5.18측으로부터 고소장이 제출됐으니 광주로 내려와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 필자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관할지역인 수원이나 행위지인 서울에서 조사를 받게 해달라며 사건이송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박사의 사건이송신청서를 외면했다. 광주문제는 광주가야 한다는 식이었다."

"광주검찰은 2002년10월22일, 16:00시에 최성필 검사실 조사계장 김용철을 필두로 광주서부경찰서 순경 3명(이일남, 박찬수, 이규행)을 이끌고 필자의 아파트에 들이닥쳤다. 러닝머신을 한 다음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있는 필자를 옷도 입지 못하게 하면서 무작정 끌어내려 했다. 종이조각(체포영장?)과 신분증을 눈앞에 슬쩍 스치게 하면서 대검찰청에서 나왔으니 가자고 했다. 자세히 보자고 했더니 “너 같은 놈에게 이런 걸 왜 보여주냐”하면서 옷도 입지 못하게 하고 끌어내려만 했다. 지박사는 대검찰청에서 나왔다는 사내들에게 수갑을 등뒤로 채운채로 봉고버스에 강제연행되었다. 그들은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 5시간 이상 차속에서 "야, 이 새끼야, 네깥놈은 가다가 중간에서 죽여도 표도 안 날 꺼다"고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으로 빰도 때리고 머리를 쥐어 박았다."

    Ⅳ. 5,18'문제는 광주의 검찰, 법원이 함께 손봐주나?

그들은 지박사를 주먹으로 때리고 또 때리면서 온갖 저속한 욕설을 했다. “우익새끼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 야 이 개새끼야, 네깟 놈이 무얼 안다고 감히 5.18을 건드려, 뭐 이런 싸가지 없는 개새끼가 있어,-중략- 이런 새끼가 무슨 대령 출신이야, 이런 새끼가 무슨 육사 출신이야, 김용철과 이일남이 가장 악질적이었다. 야, 이 새끼야, 네깥놈은 가다가 중간에서 죽여도 표도 안 날 꺼다, 네깥놈이 때렸다고 말해도 증인이 있냐? 증거가 있어?”그야말로 자식 벌 되는 사람들에게 수모를 당한 것이다. 이 땅이 과연 대한민국인가 싶었다.

"검찰과 법원이 합세한듯 사법의 잣대를 드리밀려 들었다. “광주검찰 615실에 도착하니 최성필검사가 잡아먹을 듯 소리를 질렀다. 조사를 하는 중에도 뒤로 채운 수갑을 풀어주지 않았다. 최성필 검사의 이웃 검사로 보이는 여성이 와서 합세했다. '당신이 시스템공학 박사요 엥, 시스템공학이란 게 있당가, 어디서 학위를 받았소? 처음 듣는 건디 이거 가짜 아냐? 좀 알아봐야 겠구만, 어이 좀 알아보소, 당신 눈에는 광주시민 전체가 빨갱이로 보이요? 광주가 아니었다면 한국에 무신 민주주의가 생겼겠소. 어림도 없재이 참말로 잉~”

"2002년 10월 24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싱의를 맡은 부장급 판사 정경현(당시45세 1957년생 전남함평)은 필자의 변론을 맡은 광주출신 변호인(당시66세)에게“변호인은 광주 시민들에게 무슨 욕을 들으려고 서울 사람의 변호를 맡았소”라며 아버지 벌 되는 분에게 모욕을 주었다. 변호인이 필자의 경력과 훈장 받은 사실들을 나열하자“시끄럽소, 지저분한 신문은 집어치우시오”라고 또 한 차례 면박을 주었다. 이어서 정경현 재판장은 필자를 삼킬 듯이 노려보면서“당신이 광주에 대해 무얼 아요? "

10월30일, 구속적부심 재판이 열렸다. 김용출 부장판사(1959년생 전남 장성)가 시니컬하게 웃으면서“나의 형님도 아무런 죄 없이 계엄군에 가서 몇 시간 동안 고초를 받고 왔소.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요?”강제연행하면서 뒤로 수갑을 체우고 구타하는 자들이나, 검찰이나 법원이나 냉정한 법집행보다는 계엄군에 대한 사감(私感)이 충만되어 있으니 공정한 법집행은 난망한 처지 아닌가.

"판사 3명이 모두 호남출신(재판장: 전성수, 판사: 조재건 윤영훈)이었다. -중략- 지박사는 지역정서와 관할권을 이유로 관할이전신청을 3회씩이나 냈다.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 그렇지만 대법원은 검찰과 법원이 저질렀다는 그 정도의 사실들만으로는 광주가 지역정서를 가지고 재판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광주 사법부에서 알아서 결정하라는 식 아닌가?

"광주지법 판결문의 범죄사실은 이러했다.“5.18 민주화운동은 1980.5.18을 전후하여 전라남도 및 광주시민들이 비상계엄의 철폐를 요구하는 등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벌인 민주화운동으로 국회에서 의결, 공표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광주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하여 정립된 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 및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사망한 자들이 마치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에 의하여 선동되어 일으킨 폭동인 것처럼 묘사했다는 것이었다.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다."

결론은 “국회가 의결한 것이면 모두가‘진실한 사실’이며, 이에 어긋나는 사관은‘허위사실’이 된다는 것이다." 지박사는 국회에서 통과한 ‘5,18특별법’을 다른 내용으로 사관을 피력했다는 죄로 투옥된 지 101일 만에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광주문제에 다른시각을 갖는다면 누구든, 첫째, 광주의 단체에서 고소를 해오고, 둘째, 검찰이 보낸 수사관들이 등뒤로 수갑을 채워 주먹으로 난타를 하고, 셋째, 사건이송신청서는 휴지조각이며, 넷째, 검찰과 법원은 사적인 가형(家兄)이 계엄군에 당했다는 회고담을 들려주며 손봐준다는 전설(傳說)은, 언제 들어도 치외법권의 소식으로 구역질이 나지 않을 수 없다. 바꿔말해 독재정권하에서 칠성판에 누워 물고문을 당하는 것이나, 등뒤로 수갑채워 장시간 구타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를까? 지박사가 자식벌의 수사관들에게 욕설과 주먹으로 머리와 뺨과 등을 무차별 구타를 당하며 광주로 끌려가 101일 동안 구금되었다 풀려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5,18’문제로 법정에 서게 되고, 정체불명의 사내들이 들이닥친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어찌 작금의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요, 사상과 학문과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Ⅴ. 結 論

대한민국은 아직 국제적으로 종전(終戰) 조인식이 있기 전이다. 언제 제2 한국전이 김정일에 의해 발발할지 예측불허이다. 속담에 "떡 줄놈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있다. 김정일이 햇볕정책으로 돈과 물자를 주면 개혁개방과 평화통일의 의미로 두터운 옷을 벗는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 그런데 김대중이 선창(先唱)하고 종북주의자들이 후창하며 추진한 것이 햇볕정책이다.

바꿔말해 김정일은 선군정치로 북핵을 만들어 세습독재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데, 종북정치인들은 조국평화통일이 곧 올것처럼, 통일사기극 햇볕정책을 펴면서, 선량한 국민들에게 통일로 가는 단계로 남북평화, 남북화해, 남북통합, 남북교류는 필수적이다며 국민혈세를 착취하여 북한정권에 바쳤다. 김정일은 통일몽환(夢幻)에 빠진듯한 자유대한을 향해 각성제로 무고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의 등을 정조준하여 저격하고, 박왕자씨의 피흘리며 죽어가는 몸애다 발길질을 하면서 생사를 확인했다. 북핵을 어루만지며 남한경제에 군침이나 흘리면서 부녀자 등이나 저격하게 하는 김정일에게는 민족평화통일의 통근 뱃장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의 아비는 어떤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장사치처럼, 김일성은 공산주의 간판을 내걸고 내심으로는 중국과 소련의 힘을 빌려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하기 위해 ‘6,25 한국전’을 일으킨 봉건왕조에 환장한 자이다. 그는 자신의 세습왕조를 건설키 위해 중국과 러시아의 군대를 끌어들여 한국전을 일으키었다. 그의 왕조에 대한 탐욕으로 무고한 남북 동포들을 1천만 가까이 전화로 살상한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김일성은 유엔군에 패주하면서 자신에게 원폭이 없음을 한탄했다고 한다. 만약 원폭이 있다면 동포에게 마구잡이로 폭발시키겠다는 발상이 아닌가?

부전자전(父傳子傳)으로 아비의 유훈통치를 하던 김정일은 아비의 소원대로 북핵을 만들었다. 김정일에게 충성하는 종북정치인들은 ‘북핵전도사’가 되어 남한에서 연일 북핵으로 떼주검을 당하기전에 북한정권에 줄을 서야 한다고 역설을 하고 다닌다. 민초들은 조국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햇볕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혈세를 착취하는 좌파 위정자의 권위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다.

민초들은 이제 종북정치인들로부터 착취속에 “북핵으로 다 죽을 수 있다”는 공갈협박을 받으면서 자유대한을 망치는 일에 강권을 당한다. “과연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인가?”라는 공포의 화두에 몸서리를 치는 민초들에게 지만원박사는 북한정권의 공작에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희망과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분이다. 지박사는 대한민국사에 크고 작은 대중반란적 봉기사(蜂起史)에는 언제나 민주화를 빙자한 북한공작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며, 예방적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우리는 그의 용기있는 애국심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광주 ‘5,18 문제’는 정부의 새로운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도 절실히 필요하다. 시민군측은 민주열사가 되어 생전명예와 보상이 있고, 사후에는 민주화의 열사로써 국립묘지에서 대우를 받는 것에 필자는 결사반대 하지 않는다. 그러나 국가로부터 명령을 받고 간 국군이 역사적으로 매도되어야 할 민주화를 역행하는 폭도로 변하고, 그 충의의 주검이 개주검 같이 변한다면 그것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진 역사라고 생각한다. 시민군측과 국군의 주검은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꽃잎처럼 져간 장열한 주검이요, 칭송받아야 마땅할 명예여야 할 것이다. 또 생존해 있는 시민군측 인사들, 생존해 있는 광주로 간 국군들 모두 명예로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길만이 유일하고 진실한 해원상생(解怨相生)이라고 확신한다. 이명박 정부와 국회는 짓밝히고 실추된 국군의 명예를 하루속히 회복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

또 광주가 진실로 민주화의 본산이라면, 지만원박사와 같이 다른 사관을 피력하는 인사들에 대한 탄압적 고소, 고발을 즉각 지양해야 할 것이다. 자신들은 사상과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투쟁하여 소기의 목적을 획득하면서, 자신들과 사관의 궤(軌)를 함께 하지 않는 인사들에게는 등뒤로 수갑을 채워 찻속에서 목격자가 없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복날 개패듯 하고 종래는 투옥까지 해대는 것은 진짜 광주 민주화 정신을 짓밟는 국제사회가 지탄할 만행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히 각성을 촉구한다. 바다가 일체를 포용하듯, 광주 ‘5,18단체’는 다른 사관을 피력하는 학자와 언론인의 글도 사상과 표현의 자유로 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선, 지만원박사를 향한 표적 고소, 고발이 있다면, 즉각 취하 하는 대승적 금도를 보여주기 바란다. 또한 사법당국은, 경찰을 사칭하는 정체불명의 괴 사내 3명의 정체를 밝혀 이나라가 법치국가임을 내외에 천명해야 할 것이다. ◇



이 법 철(bubchul@hotmail.com/www.jabg.net 대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84건 46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4 諜報액션 드라마 ‘IRIS’의 오락성과 반역성(김영택) 지만원 2010-01-14 20025 82
193 문제는 세종시가 아니라 연방제개헌 (소나무) 소나무 2010-01-14 17534 72
192 김정일이 무서워하는 대북전단 (최우원) 최우원 2010-01-14 18472 130
191 돈 많고 인재 많은 5.18, 고소질 밖에 할 게 없는가? 지만원 2010-01-13 29460 151
190 모든 방송매체들에 제안한다 지만원 2010-01-13 30043 152
189 5.18은 왜 사기극인가? 지만원 2010-01-13 22296 121
188 5.18단체는 어째서 북한을 적극 비호하는가? 지만원 2010-01-13 23883 125
187 5.18역사는 이렇게 뒤집혔다 지만원 2010-01-13 21217 107
186 국정원 대학살 증언하는 송영인 대표 지만원 2010-01-13 27448 68
185 인권위에 끝도 없이 능멸당하는 대한민국 지만원 2010-01-13 25895 82
184 국가정체성 무엇이 문제인가?(나종삼) 지만원 2010-01-13 17848 74
183 5.18재판 3월로 연기 지만원 2010-01-12 29637 105
182 국방부가 이렇게 천박한 행동을 하다니! 지만원 2010-01-12 25344 139
181 "한미연합사 복원과 좌익척결에 나서야"(법철스님) 지만원 2010-01-12 20847 78
180 원전수출이 시들해지는 이유 지만원 2010-01-12 24972 135
179 북 평화회담 제의에 코를 꿰어선 안 돼(소나무) 소나무 2010-01-12 19546 67
178 열사가 된 용산참사자,폭력경찰이 된 순직자(소나무) 소나무 2010-01-09 21609 165
177 DJ의 대공요원 대학살, 진상 밝히고 원상복구해야 지만원 2010-01-09 24027 175
176 박근혜에 열 마디 욕하려면 이명박에는 백 마디 해야 지만원 2010-01-08 28352 189
175 생쥐 근성의 언론들 지만원 2010-01-08 21496 166
174 조선일보, 전두환에 원한 있나 ? 지만원 2010-01-07 21778 121
173 노골적으로 한국을 능멸하는 김정일과 정상회담? 지만원 2010-01-07 24883 89
172 "군량미보급투쟁" 정상회담은 NO! (소나무) 소나무 2010-01-07 19490 56
171 국가정보원은 국민을 바보천치로 보고있는가?(송영인) 송영인 2010-01-07 19679 91
170 5.18 명예훼손사건 속기와 녹음신청서(서석구변호사) 김진철 2010-01-06 21567 140
169 올바른 역사는 나라의 생명, 진실은 말하다.(죽송) 죽송 2010-01-06 18890 102
168 백수의 증가, 300만 시대에서 400만 시대로 지만원 2010-01-06 26894 71
167 범법자들에 국민장? 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멸시하는 이 정부를! 지만원 2010-01-06 21453 126
166 3.5차 정상회담 유혹과 미망 (소나무) 소나무 2010-01-05 22782 84
165 더 큰 대한민국의 지름길 (송영인) 송영인 2010-01-05 21998 9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