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경찰 학살사건도 민주화운동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동의대 경찰 학살사건도 민주화운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2-26 13:14 조회2,3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동의대 경찰 학살사건도 민주화운동 

 

1989321, 부산 동의대 총학생회 간부들은 "입시부정이 있었다"는 어느 한 교수의 양심선언이 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51일에는 교문 밖으로 나가 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졌고 경찰이 시위학생 1명을 검거하자, 52일에는 이 학생을 구한다며 전경 5명을 납치해 학교로 끌고 갔습니다. 제주 4.3사태 및 대구 10.1 폭동에서 벌였던 빨갱이 행동과 흡사했습니다.

 

다음날인 53, 경찰은 학교 도서관에 감금된 전경 5명을 구출하러 들어갔습니다. 이에 과격한 130여명의 학생들이 도서관 복도에 석유를 뿌리고 화염병을 던지는 바람에 경찰과 전경 7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다쳤습니다. 77명이 구속돼 30명이 특수공무방해치사상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47명은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1999년 김대중이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과 보상에 관한 법률(민보상법)’을 만들었고, 이 법을 실행하기 위해 [민보상위](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발족됐고, 여기에는 빨갱이들이 대거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빨갱이들은 20024, 동의대 사건 시위대 46명을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하고 1인당 평균 2,500만 원, 최고 6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희생당한 경찰은 참으로 쌀쌀한 눈길을 받았습니다. 20091월 초, 경찰과 새벽에 출근하는 일반국민에게 화염병을 날리고 신라를 가지고 협박하던 용산철거민들의 일부가 자신들이 뿌린 신라에 타죽었습니다. 개념 없는 이명박 정부는 타죽은 7명에 대해 상징적인 보상만 해주었습니다. 순직한 경찰관은 1인당 1억2700여만원, 전투경찰은 1인당 1억1400여만원.  

 

군사정권 시대의 경찰은 우익의 개이기 때문에 경찰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수록 민주화에 기여한다는 공산주의 논리를 거침없이 내세웠던 것입니다. 여기에 앞장 선 사람이 문재인이었습니다. 문재인은이들 살인자들을 위해 변호를 맡았으며, 동의대 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심의하는 분과위원이기도 했습니다

 

 

2021.12.2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4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748 [대남공작비화 소리 없는 전쟁] 요약 발췌 지만원 2021-12-26 2740 106
12747 설강화와 거물간첩 김용규 지만원 2021-12-26 2974 139
12746 播韓國民여러분;분투하라 싸워라;위문공연필름 candide 2021-12-26 2723 84
12745 조봉암, 북에선 애국열사, 남에선 민주열사 지만원 2021-12-26 2534 98
열람중 동의대 경찰 학살사건도 민주화운동 지만원 2021-12-26 2348 98
12743 북한이 뽑은 북조선애국자, 김구, 문익환, 임수경 . . 지만원 2021-12-26 2753 99
12742 사북탄광 공산 폭동도 민주화운동 지만원 2021-12-26 2510 87
12741 19년 전, 조선독자 96%가 5.18은 폭동 지만원 2021-12-26 2457 87
12740 지만원 소풍가는날처럼 법원에 갈것이다 [시] 제주훈장 2021-12-26 2588 60
12739 5.18 사기극은 이제 막을 내렸다 (텍스트 보이스) 도라에몽 2021-12-26 2607 99
12738 [시] 법원으로 소풍가는 날 지만원 2021-12-25 2554 151
12737 광주로부터 입건당한 애국자분들께 지만원 2021-12-25 2682 123
12736 박근혜 사면의 의미 지만원 2021-12-25 4617 259
12735 [518 답변서] 시판용 출판하는 까닭은 지만원 제주훈장 2021-12-25 2858 84
12734 지만원 법정 답변 장진성의 위장 탈북 관련 댓글(2) 제주훈장 2021-12-24 2743 103
12733 설훈-민병두-최경환이 낸 최고서에 대한 의견 지만원 2021-12-24 2655 132
12732 언제라야 자유인 될까 지 만 원 댓글(2) 제주훈장 2021-12-21 2663 81
12731 지만원 답변 집단폭행과 소송하는 광주의 악랄한 힘. 상해부분 법정… 댓글(1) 제주훈장 2021-12-23 2499 90
12730 팔순의 날 지만원 2021-12-24 3043 191
12729 5.18 표현, 안전공간에 대한 공지 지만원 2021-12-23 2605 175
12728 광주는 5.18 이해관계 당사자, 심판에서 빠져야 지만원 2021-12-23 2480 131
12727 언제라야 자유인 될까 [시] 지만원 2021-12-21 3084 225
12726 언론은 정권의 세뇌수단, 믿으면 죽습니다[시국진단표지글] 지만원 2021-12-20 3158 253
12725 이재명 아들의 '억대 도박', 이재명은 사퇴해야 댓글(3) 비바람 2021-12-19 3463 179
12724 회원님들께 드리는 새해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1-12-20 2884 229
12723 산케이가 보도한 김일성비밀교시 전문 지만원 2021-12-19 3365 156
12722 남한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는 김일성이 지휘 지만원 2021-12-19 2871 143
12721 사회정화의 소금 삼청교육대 지만원 2021-12-19 3010 175
12720 12.12는 김재규-정승화 일당의 혁명행진을 저지한 작전 지만원 2021-12-18 3138 129
12719 역사반란 저지 안하면 월남인처럼 국가 강탈당해 지만원 2021-12-18 2728 17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