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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294] 팬 없는 정치는 뿌리 없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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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8 10:02 조회8,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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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294]

 

팬 없는 정치는 뿌리 없는 나무

 

트럼프는 전설로 승천

 

얼굴 정면에 명중되는 총알이 비껴갔다. 이는 천운이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그는 팬을 챙겼다. 그의 고정 팬은 미국을 지켜온 백인들이다. 전자개표기에 부정이 있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트럼프를 위해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트럼프는 그를 사랑하는 의혹 제기자들의 편에 섰다. 트럼프는 그의 지지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들 지지자를 편에 항상 섰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철옹성 난공불락이다. 이것이 트럼프를 전설의 인물로 등업시켰다.

 

이재명도 무조건적인 광신적 지지층이 있다. 그 중심에 개딸이 있다. 이 개딸 부대. 빨갱이 부대가 무조건 이재명을 지지한다. 이들에게 국가는 없다. 오직 광끼만 있다. 이런 난공불락의 지지층이 있기에 민주당이 안하무인이다. 지식인? 지식인은 언제나 소수다. 다수당의 횡포가 곧 공산주의다.

 

팬 없는 외톨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에는 팬이 있는가? 그는 매우 기이하게도 스스로 형성된 팬들에게 멸시감을 표했다. 전자개표기 문제, 사전투표 문제를 제기한 국민은 윤석열을 돕고 싶어 애쓰는 국민이었다. 광화문에 나가는 우익들도 윤석열을 돕는 마음으로 열심히 나갔다. 그런데 대통령은 이들 모두를 멸시했다. 그리고 중도를 붙잡아야 하고 MZ세대를 붙잡아야 한다는 몽상만 했다. 그에게 팬이 있는가? 팬은 없다. 단지 우직하게 윤을 지켜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 하나로 그를 붙들고 있을 뿐, 지지자는 아니다. 팬도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불가사의 그 자체다.

 

5.18 지지로 큰 대가 치를 것

 

이제는 국민 대다수가 5.18의 진실을 안다. 이들 국민들은 한국의 백인들이다. 영리한 트럼프가 한국인이라면 그는 절대로 대한민국의 백인 편에 섰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백인은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매우 아쉽게도 대통령은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 대한민국의 백인은 대한민국의 트럼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다 준비된 의자에 올라타기만 하면 5천 년 역사의 영웅이 될 텐데 대통령의 지능은 저 멀리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다. 대통령 자리에 올라 팬이 없으면 바로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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