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증인신문 12월 2일 오후 4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1-04 13:59 조회3,5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순실 증인신문 12월 2일 오후 4시
오늘 아침 서울중앙지법 서관 526호 법정에서 하태경이 인솔하여 집단으로 고소한 탈북자 1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증거자료 인부 과정이 끝났고, 피고인의 국선변호인은 “허위사실도 아니고,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비방 의도가 없었고, 공익을 위한 행동을 했다고 재판부에 전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12월 2일(목)에 같은 법정에서 다시 열립니다.
이순실로부터 순서대로 탈북 고소인들을 법정에 불러 제가 장진성에 대해 물었듯이 질문을 하게 됩니다. 1시간 넘게 시간여유를 가지고 질문할 것입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분석자료를 전에는 최근글에 올렸었지만 얼마 전 비밀유지를 위해 자료창고로 이동시켰습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나면 이를 기존의 연구내용에 추가하여 책을 발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11월 4일은 또 다른 재판인 5.18형사재판 결심공판이 열립니다. 오후 3~6시 사이에 제가 답변서 내용의 요지를 발표하게 돼 있습니다. 우선은 이날을 위해 제 몸과 마음이 집중돼 있습니다. 그 후 20일 동안 이순실에 대한 신문(질문)내용을 작성할 것입니다. 참고로 임종석이 고소한 2개의 사건은 모두 공소 기각되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2021.11.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