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tv, 시스템tv 예고 없이 연달아 폭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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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7-30 15:40 조회3,3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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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 시스템tv 예고 없이 연달아 폭파당해
5.18과 시국진단을 위주로 하여 방송했던 지만원tv가 사전 예고 없이 폭파당했다. 이어서 시스템tv로 문을 열었다. ‘사랑방이야기’로 시작한 이 방송도 이제 겨우 23화를 방송한 직후인 7월 30일, 낮 시간에 역시 아무런 예고 없이 폭파당했다. 비밀 경찰이 암약하는 무시무시한 공산주의 독재 국가가 눈앞에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만원tv의 방송 내용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지만 시스템tv 방송 내용은 별도로 저장돼 있어서 USB로나마 1 : 1로 전파될 수는 있게는 됐다. 이는 또 다른 뚝섬무지개라 할 수 있어서 내가 이 세상에 남기고 싶었던 '실체 없는 기념관'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제23화에서의 핵심 내용은 윤석열의 정체를 밝힌 것이었다. 그냥의 오비이락이 아니라 굉장한 오비이락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5.18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5.18 프로필도 방송됐다. 나는 [5.18 답변서]라는 제목의 책을 서둘러 발행할 것이고, 5.18을 또 다른 측면에서 증명할 수 있는 탈북자들의 정체도[ 탈북자 답변서]라는 제목으로 동시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방송했다.
5.18프로필은 Top View, 북한군 개입 답변서는 Front View, 탈북자 사건 답변서는 Side View라 할 수 있다. 앞의 두 부분은 합쳐서 [5.18 답변서]로, 후자는 [탈북자 답변서]로 발간된 것이다. 지난 23회에서 나는 또 뉴욕타임즈 기사를 소개됐다. 뉴욕타임즈가 무려 A4지 9매 분량으로 취급한 기사를 이어 받는 매체가 없다. 그것을 방송해주는 유튜버들도 없다. 북한처럼 외부 정보가 폐쇄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제는 나에게 방송국을 열어줄 기술자도 없는 듯하다. 시청자 수는 비록 수천에 불하지만 이 회원님들은 정말로 한식구였는데 그들과의 만남이 차단되었다는 것이 가장 가슴 아픈 일이다. 시스템 클럽과 월간 [시국진단]을 통해서나마 맥이 이어지기 간절히 바랄 뿐이다. 그리고 맑은 영혼을 가진 우리 귀하신 회원님들께 신의 영원한 가호가 왕림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1.7.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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