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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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5-23 22:01 조회3,0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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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 말씀
한미정상회담
누가 먼저 제의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이든과 문재인 간의 정상회담 내용이 5월 2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미국이 문재인을 부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은 자기도 예상치 못한 백신 선물을 바이든으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외교 성과로 부풀려 자화자찬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지원하기로 한 백신은 55만개로, 모두 다 한국군 장병을 위한 것이라고 못박혀 있습니다. 미군과 한국군은 서로 뭉쳐 북과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군에 대한 배려는 곧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문재인은 또 지난 42년 동안 족쇄로 작용해온 미사일 주권을 완전 확보했다고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문재인이 미국에 요청해서 얻어낸 것이 아니라 미국이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시진핑과 문재인, 김정은과 문재인 사이를 이간시키면서 한국군의 전투력을 증강시키려고 짜낸 묘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미국의 의도는 이번 공동 성명서에 중국이 경악하는 대만 문제와 김정은이 경악하는 북한인권 문제를 합의문에 집어넣는 것으로 반영돼 있습니다. 한미일 협력 체제의 중요성도 문안에 들어 있습니다. 문재인이 미국의 전략에 속절없이 말려든 것입니다. 아마도 이는 한국 빨갱이들에게는 불만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애국 진영에게는 엄청난 선물인 반면 문재인에게는 독이 되는 요소들입니다. 한미회담 공동 선언문은 본문 말미에 게재하겠습니다.
문재인의 하강 국면
국힘당에 제대로 된 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문재인은 벌써 요절이 났을 것입니다. 윤석열이 문재인과 맞붙어 싸울 때 국힘당은 그 결정적인 이점들을 에너지로 승화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자업자득의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는 그의 봇물에 독약들을 많이 만들어 저장해왔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그 봇물이 터지면 문재인은 엄청난 독약을 마시면서 죽어갈 것입니다. 가장 큰 혐의는 이적죄 또는 여적죄일 것입니다. 그 외에 아마도 20개에 육박하는 범죄 혐의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지금쯤 그는 아마도 밤잠을 설치며 악몽에 시달릴지도 모릅니다.
5.18작두 위에 춤추는 문재인-전라도 족
지금 문재인 패들이 보여주고 있는 행위들은 국가 파괴와 패악질 뿐입니다. 문재인 패들은 대한민국을 적대시 했던 4.3관련 제주도 사람들, 박근혜 죽이기에 활용됐던 세월호 관련의 경인 지역 사람들, 북한의 침략 사실을 감추어주고 북한의 업적(?)을 자기들 업적으로 현란하게 조작해 국민 위에 그리고 국가 위에 군림해온 전라도 족들의 수적 규모와 보상금 규모를 사정없이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남한 홍위병의 강시로 만들어 적화병정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중심에 5.18이 있습니다. 5.18이 사느냐 죽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애국 진영의 운명이 결판나는 것입니다.
5.18은 빨갱이 세력의 존재 기반 그 자체입니다. 그들이 이 나라 국민과 국가 위에 서서 호령하려면 그에 대한 명분과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합니다. 그러려면 이승만의 건국 사실과 건국 정신을 덮어야 합니다. 덮으려면 덮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 덮개가 바로 5.18민주화운동인 것입니다. 문재인 패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헌법에서 건국 정신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5.18정신을 집어넣으려 하는 것입니다.
만일 제가 연구한 [북한군 개입] 학설이 없었더라면 문재인은 국힘당의 박수와 멋모르는 국민의 환호 속에서 취임 즉시 [이승만 헌법]을 [문재인 헌법]으로 갈아치우기 했을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저와 동고동락해오신 애국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사회 일각에서나마 지금처럼 [북한군 개입]을 믿는 여론이 형성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여론 때문에 전라도 의원들이 작정하고 나서서 추진했던 [5.18진상규명법] 제3조6항에 “북한군 개입에 대해서도 조사하라”는 명령 조항이 삽입될 수 있었습니다.
5.18의 진실을 규명한다는 위원회가 국방부 소관으로 설치되었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입니다, 위원회가 구성되어 정식 출범한 날은 2020년 5월 12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1년이 넘도록 이들이 추구해온 것은 진실을 추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5.18을 성역화하기 위한 공작을 해온 것입니다.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5.18진상규명법] 제14조가 규정하는 제척사유에 해당하는데도 이를 속이거나 은근슬쩍 타넘어 봉급을 받아오고 공작행위를 위해 국가 예산을 탕진해온 것입니다. 무자격자들이 피조사자를 정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밤중에 모텔 등으로 불러내 여러 시간씩 협박하고 회유하여 5.18성역화에 유리한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있을 수 없는 막가파식 행위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제 주변 회원들이 감사원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 고발 조치에도 착수했습니다.
저들이 꾸미고 있는 공작은 [5.18 정부보고서]를 만들어 그것을 5.18성역화를 위한 마패로 사용하려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밀리면 우리는 눈 뻔히 뜨고 나라를 도둑맞게 됩니다. 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눈을 뻔히 뜨고 있으면서 광주 단체들과 광주판사들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강제로 뜯긴 사실과 똑같은 것입니다. 저들은 이처럼 눈뜨고 있는 사람의 내장을 파내가는 드라큘라족인 것입니다. 광주판사들이 악법을 독점한 도둑놈들인 것처럼, 문재인에 충성하도록 구성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역시 합법을 독점한 도적떼인 것입니다. 저들은 [어용위원회]입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는 [국민위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의 본문에는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입 요령이 안내돼 있습니다. 그리고 저들이 [정부보고서]를 만들어 내기 전에 [국민보고서]를 낼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우리는 지금부터 부지런히 이웃을 계몽해야 합니다. 5.18의 진실을 알리는 소책자들이 사무실에 많이 있습니다. 이웃에 전파할 의사가 있으신 회원님들은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히 널리 계몽해야 이깁니다. 사무실 전화번호는 02-595-2563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책: [5.18, 그것은 북한이 일으킨 게릴라전이었다]
시국진단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책: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A4지 사이즈: [북한군 개입 증거 21개]
도서 공급에 대해
저는 2021.3.15.자 조선일보에 ‘전면광고’를 냈습니다. 제 약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사무실에 쌓여있는 책을 소개했습니다. 광고면이 신문 뭉치의 중간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보지는 못했지만 보신 분들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몇몇 적극적인 회원님들은 이 책을 많이 구입해 이웃에 돌리셨고, 저를 모르던 분들도 책들과 시국진단을 구독하시겠다 신청하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로부터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내가 만일 5.18책부터 읽었다면 그 내용이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너무 달라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뚝섬무지개부터 읽고 나니 5.18책 내용에 신뢰가 생겼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제 동기생 한 사람이 제게 200만원을 보내면서 뚝섬무지개를 전국의 고등학교 도서관에 몇 권씩 보급해 달라 했습니다. 저는 반값으로 헤서 200권을 내놓았습니다. 또 다른 동기생은 전국 고교연합 회원을 통해 이를 고교동창의 이름으로 도서관에 기증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훈장 신백훈 박사님은 [신백훈TV]를 통해 도서들을 대학생들에 보급하기 위해 800만원을 모금을 해서 제게 보냈습니다. 언론을 탈취당한 우리가 이기는 길은 5.18과 4.3역사책을 널리 읽히고, 그들로부터 퍼져나가는 입소문을 가지고 언론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사실은 입소문이 언론의 힘보다 더 강합니다. 언론과는 게임이 안 된다 생각하시면 패배합니다. 언론과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도 히틀러는 거리 연설 22개월 만에 독일 총통이 되었습니다. 이 험악한 세상에 저 지만원 마저 없었다면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가 있으셨던가요? 제가 20년 전부터 5.18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지금 저들과 싸울 수 있는 무기가 과연 있겠습니까? 그래도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가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걸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5.18재판에 대해
5.18에 관한 재판은 크게 3개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형사재판과 광주에서 열리는 2개의 민사재판입니다. 광주는 또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를 트집 잡아 제게 또 다른 1억3천만 원의 소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재판이 서울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진행하는 형사재판입니다. 1심이 4년 동안 진행되는 동안 판사가 바뀌어 4명이 교대했습니다. 첫 판사는 전라도 인간 김강산이었는데 제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표시해 기피신청을 했습니다. 2번째와 3번째 판사는 비교적 객관적이었습니다. 4번째 판사 김태호는 광주일고 출신이었는데 정직하게 보이도록 연극을 하는 바람에 저는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재판을 조기에 종료하려는 의도를 감지했지만 차마 기피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가 전라도 인간인 줄 몰랐습니다. 연극에 속은 것입니다. 그는 엉터리 판결을 썼고 제게 2년 징역 실형을 때렸습니다. 다른 사건에서 2년형을 받았다면 그 즉시 법정구속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법정구속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2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2020년 1월, 항소장을 제출할 때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게 탄원서를 냈습니다. 전라도 판사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려있으니 제발 항소심에서는 전라도 판사가 개입하지 못하게 해 달라 간청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형성되었습니다. 보통은 재판장이 부장판사이고, 나머지 2명은 서열이 낮은 신출내기 판사들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제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는 3명 모두가 부장판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직급이 동등한 판사들 사이에 견제력이 작용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새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원심 재판은 피고인을 고소한 피해자들의 증언만 듣고 끝냈습니다. 쟁점이 무엇인지 재판 과정에서 부각된 적이 없었습니다. 피고인은 피고인 스스로 생각해서 이것이 쟁점일까 저것이 쟁점일까 노심초사하면서 그때마다 답변서를 써냈습니다. 수백 장의 답변서를 썼습니다. 깜깜이 답변서만 줄기차게 써낸 것입니다. 답변서를 써낸 피고인 자신도 무엇을 써냈는지 줄거리가 잡히지 않습니다. 하물며 재판부는 얼마나 깜깜하겠습니까? 재판부가 깜깜하면 피고인이 억울한 판결을 받게 됩니다. 재판부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말씀하시는데, 피고인의 인권과 재판부의 시간을 놓고 저울에 달 때 어느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까? 피고인이 깜깜이 답변서를 써내는 데에는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고인은 재판부가 공의로워서 모든 것을 성실하게 살피고 공정한 입장에서 판결해 주실 것으로만 믿고 따랐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항소심에서는 부디 쟁점을 부각시켜 주십시오. 쟁점별로 저에게 발표 시간을 주시고, 검사에게는 제 답변을 탄핵하라 명해 주십시오. 법적 다툼이란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에 재판부가 화답했습니다. “피고인에게 발표할 시간을 주겠다. 그러나 그 발표 내용에 대해 검찰에게 반박해보라는 기회는 줄 수 없다.“
다음 재판일은 7월 21일(수) 오후 4시에 서울중앙지법 서관 318호에 열립니다. 그날부터 저는 저의 방어 논리를 증거 자료와 함께 발표합니다. 제 생각에 이런 재판은 역사상 드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술재판입니다. 학설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하려면 학설부터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날 많은 회원님들께서 방청하시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재판부는 9명만 입장시킵니다. 제 법정 발표는 그 후로도 몇 차례 더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인사의 말씀
끝으로 저는 우리 사랑하는 모든 회원님들께 특히 건강에 힘써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급조한 백신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그 대신 면역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저는 화분과 죽염을 지속적으로 복용합니다. 항산화 비타민을 먹습니다. 거의 날마다 산이나 학교 또는 동네 운동장을 맨발로 걷습니다. 민들레즙도 거의 매일 복용합니다. 민들레즙은 제 일생의 동반자입니다. 세포를 생성해주고 검버섯을 말끔히 제거해줍니다. 저는 2005년부터 장복합니다.
끝으로 우리 귀하신 회원님들과 모든 가정에 소복히 내리는 행복과 그리고 소나기처럼 내리는 행운이 영원토록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1년 5월 24일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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