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1-05-17 22:21 조회3,930회 댓글5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윤석렬 전 검찰총장이 5.18관련 메시지를 내놨다이 발언은 윤석렬이가 선두를 달리는 대권주자로서 어떤 성향을 가졌는가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다윤석렬은 공무원 출신이고박근혜 탄핵의 선봉장이자 반 문재인 전선의 최전방에 있었다그래서 그가 과연 어떤 정치적 성향을 띠고 있는지 가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그래서 우파 진영에서는 가끔 이런 의문을 표시하곤 했다윤석렬은 우파인가 좌파인가?

 


언론이 전하는 윤석렬의 5.18 메시지는 이렇다.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이자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이 우리 국민들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는 것을 증명하는 것

“5·18은 어떤 형태의 독재와 전제에 대한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

“5·18은 특정 진영의 전유물이 아닌 보편적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정신

 


이 발언으로 보자면 윤석렬의 5.18에 대한 인식은 민주당과 다를 바가 없다. 5.18에 독과점을 형성하고 권세를 부리는 좌파단체들과 한치도 다름이 없는 것이 윤석렬의 5.18이다즉 윤석렬의 뇌 속에는 좌파언론들이 선동해온 5.18의 왜곡적 사실만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윤석렬은 자유우파보다는 민주당이나 정의당의 대권후보로서 적당하다.

 


윤석렬은 한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공무원 출신의 대권 주자라는 전형적인 사고의 한계와 화염병 출신들이 갖고 있는 편협한 사고의 한계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윤석렬이다황교안이나 반기문이 그랬고 고건이도 그랬다신언서판이 반듯하고 실무능력으로 평판을 얻어 인기가 높았지만 그것뿐이었다대권 주자로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윤석렬의 역사 인식은 화염병을 던지던 운동권의 역사 인식과 뭐가 다른가한 끗도 다르지 않다방송에서 몇 개 줏어 들은 것이 윤석렬의 뇌 속에 들어있는 역사 전부다불행하게도 윤석렬의 뇌는 왼쪽으로 편향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덜 떨어진 민주화투사 정치인들과 윤석렬의 수준은 호형호제하는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보수 진영에서는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더러의 보수는 뇌가 썩어가고 있고더러의 보수는 5.18이나 4.3의 진실보다는 정권을 잡는 것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보수들이 옛날에 했던 것처럼그래도 정권교체는 해야 될 게 아니냐며 윤석렬이가 좌파 성향인 것에는 모른 체하고 표를 줘야 한다고 할 것이 틀림없다.

 


폭동이 인권 정신이라니무기고를 털고 군경에게 총질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라니윤석렬의 5.18 성향이 극좌임에도 불구하고 윤석렬은 반 문재인 세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그리고 유력한 대권후보가 없는 자유우파 진영에서도 윤석렬에게 절실히 기대고 있는 형편이다그렇다면 갈 길을 잃은 자유우파는 모른 체하고 윤석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할 것인가.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면 윤석렬은 '대한민국의 원희룡'이 될 것 같다우파 진영에 있으면서 좌파 성향이 강했고한국당 출신으로 제주도지사에 당선되었지만 4.3폭동을 숭상하는 좌파 세력에게 4.3보조금을 싸그리 몰아주고 좌파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제주도 우파세력의 씨를 말려버린 것이 원희룡이었다윤석렬은 원희룡이라는 희대의 정치인의 대한민국 버전인 셈이다.

 


그래도 찍어 줘야 된다굽쇼?

 




비바람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호남의 광주는 인권도시가 아니라/
테레범.저항세력의 본 고장 입니다/
5.18 주동자 윤상원은  시민군 박남선의/
M16 유탄발사기에 맞아 사망했다고함/
5.18당시 시민군들이 카빈총으로/
광주시민을 학살 시켰다/
시민군:카빈총 사용/
계엄군:M16 사용/
광주시민 망자의 80%이상이/
카빈총으로 사망했다니 명확히/
시민군[북한군]이 카빈총으로 광주시민을 학살했다는 결론/
이 상황은 이미 5.18청문회때 밝혀졌다고함/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유가족들이 울고불고 야단들인/
문재학.안종필.박성용.김동수.유동운.문용동/
민병대.김종연.홍순권외  등등등/
15명은 27일 새벽 도청 안에서 날아온/
시민군이 쏜총에 맞아 사망했다고하니/
5.18유가족들에게 각인시켜야함/

체사르님의 댓글

체사르 작성일

이글은 내생각과 일치한다. 윤석렬은 확실한 좌파다. 문제인 일당의 망나니 였을뿐이다. 윤석렬을 우파 우익의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것은 코메디요
비극이다. 진정한 우익의 전사를 내세워야 한다.

Pathfinder12님의 댓글

Pathfinder12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은 윤석열이 아직 5.18 학습 기회가 있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윤석열 싫어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내세운 대안으로, 감사원장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이니 정치 활동을 하려면 빨리 사임해야 됩니다만 별다른 움직임도 없고 인지도도 낮은 편입니다. 그러면 다른 적정한 후보는 누구인지, 홍준표? 잘 모르겠네요.

프리덤님의 댓글

프리덤 작성일

윤석열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미동맹강화  헌법정신을  위해 싸우겠다고  공개선언하고  앞장서라  5.18연막을 쳐서 국민들을 혼란시키지 마라
윤석열은  이나라를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는데  뭐가 두려워  뒤에 숨어  행동을 못하는가.  영웅이 아니면 역적이 분명하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5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388 5.18입막음 악법에 부역자 부나비들 반드시 댓가를 치룰 것 [육… 제주훈장 2021-05-18 2940 111
12387 광주에는 5.18지휘자가 없었다는 유공자들의 증언들 지만원 2021-05-18 2980 106
12386 북한의 5.18행사는 코끼리, 남한의 5.18행사는 생쥐 지만원 2021-05-18 2968 145
열람중 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댓글(5) 비바람 2021-05-17 3931 137
12384 전두환 독재와 싸운 지휘부는 북한 지만원 2021-05-17 3145 160
12383 윤석열 발언에 제 발등찍은 민주당 지만원 2021-05-17 3132 129
12382 윤석열의 5.18 지만원 2021-05-17 3323 193
12381 92세 노파 김진순까지 내세워 사기쳐야만 하는 5.18신세 지만원 2021-05-17 3168 135
12380 [지만원의 시국진단] 윤석열 현상예측과 광주 판사들에게 제주훈장 2021-05-16 2907 122
12379 광주지방법원장님께 드리는 호소문2 지만원 2021-05-14 3244 176
12378 문재인 갑옷, 삭아 내린다 지만원 2021-05-13 3711 250
12377 김명국 사태와 관련하여 5.18진상조사위에 드리는 제언 시사논객 2021-05-13 3193 131
12376 답변서(피고인에 의한 법정 발표 시간표) 지만원 2021-05-12 5162 103
12375 답변서(송선태 관련) 지만원 2021-05-12 2815 101
12374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쳤다 지만원 2021-05-10 3410 207
12373 조수진 의원(익산)은 트로이 목마 지만원 2021-05-09 4059 238
12372 천재 수학박사 무반주 노래 제주훈장 2021-05-08 3208 114
12371 5.18진상규명위 위법행위 고발및 진정. 금일 두 건 바쁘다 바빠… 왕영근 2021-05-07 3122 101
12370 국방부, 5.18추모행사, 광주에서만 하고, 현충원에선 하면 안돼 지만원 2021-05-08 3346 163
12369 jtbc와 5.18조사위의 공범 행위 지만원 2021-05-07 3129 105
12368 송선태는 5.18 당사자이자 피해자 지만원 2021-05-06 3158 153
12367 태생부터 불법단체인 5.18진상조사위 김제갈윤 2021-05-05 2783 111
12366 답변서(5.18은 북한군 소행이라는 설 국제사회에 투영) 지만원 2021-05-05 3146 116
12365 희대(稀代)의 철인(鐵人) 지만원 박사 댓글(2) stallon 2021-05-04 3188 255
12364 5.18진상규명국민위원회(5.18국민위원회) 구성원 모집 지만원 2021-05-03 3359 169
12363 대한민국의 민주당식(民主黨式) 민주주의 비바람 2021-05-01 2825 151
12362 니미씨발 좆같은 전라도 판사 개자식들아! 지만원 2021-05-02 4326 357
12361 바빠 죽겠는데 [시] 지만원 2021-05-02 2953 161
12360 카빈총 사망자는 개죽음 당한자, 5.18유공자에서 제외하라 지만원 2021-05-02 3050 176
12359 답변서(청주유골 430구 관련) 지만원 2021-05-01 4332 1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