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이 탄압당해 5.18진상위 거짓 소설 썼다고 실토[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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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4-16 22:11 조회2,9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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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이 탄압당해 5.18진상위 거짓 소설 썼다고 실토
녹음일사: 2021.3.27. 18:08
이주성 : 형님 어떻게 됐어?
김명국 : 아이 끝났대.
이주성 : 아니아니 그러니까 걔들 뭐라고 그러는 거야?
김명국 : 아, 그 글에 보니까 있지,
이주성 : 응.
김명국 : 내 또 이렇게 쭉 말했어. “주성이는 잘못이 없다. 내가 말한 대로 그대로 책에 옮긴 것밖에 없다.”
이주성 : 어.
김명국 : 그렇게 하고 거기다 그저 내가 줄거리를 다 지었으니까 걔가 소설책으로 만들자 하니까 그 저 뭐냐, 살도 좀 붙이고 그랬는데,
이주성 : 그렇지.
김명국 : 그렇게 해가지고 그 글이 그게 책으로 나갔는데, 그런데 그놈들이 거기에다 책에 왜 그 보랏빛 … 논픽션인지 무슨 뭐 논픽션인지 그렇게 해가지고 이거는 실제 사실에 기초한 거라고 본인이 직접 그 한 거라고 이렇게 되는 게 논픽션이라며?
이주성 : 어. 맞아, 맞아.
김명국 : 그래서 그게 문제라는 거다.
이주성 : 아니 형님 그 내려왔던 건 사실 아니요?
김명국 : 아이 그래 내 그거 마지막에 있잖아 보니까 그 1월 5일 뭐 또 그 특별법에 의해서 이제부터 이거 또 이렇게 해가지고 그렇게 되기만 하면 문제가 또 복잡해지더라고, 그래서 내 “좋다. 그러면 나는 이제부터 여기 안 내려왔다.” 이거를 …
이주성 : 아이 형님 무슨, 왜 그렇게, 왜 그렇게 하지?
김명국 : 아이 나 이 지금 집안도 우리 복잡하다. 우리 딸도 그렇고, 너 내 우리 딸이 말이야 녹음을, 그 말 한마디들이 얼마나 그런지 몰라. 지금 나 집안에서 진짜 몰린다고, 이것 때문에. 그래 가지고 그러면 우리 딸도 그러면 방송사업 다 중지돼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이주성 : 아이, 알았어.
김명국 : 그래서 내 너한테는 내 미안한데 있잖아,
이주성 : 아니아니 미안할 거 없고,
김명국 : 그래서 너도 있잖아 이제 만나야 되니까 만나면, “좋다. 나는 그 사람 줄거리를 가지고 나는 글 쓴 거는 사실이고, 그렇게 하고 내가 있는 사실 더러 거기다 붙여 넣은 것도 있고 한데 그런 거는 기본줄거리는 저 사람이 그랬기 때문에 나는 그랬다.” 그렇게 말하라고.
이주성 : 응. 아니 그거하고,
김명국 : 그래서 나는 그래 가지고 우리 이렇게 하면 우리 일은 여기에서 손 다 뗀다 그러더라고.
이주성 : 그러니까 얘들 말하는 게 뭐요? 뭐 그러니까,
김명국 : 아니 그러니까 내 그 치 그 저 전화 온 치 있잖아.
이주성 : 어.
김명국 : 그 치하고 내 먼저 말하다가 그러면 나와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내 말했어. 물어봤어. 그러니까 “자기네는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다. 진실을 정확히 해가지고 그래 가지고 하면서 이거를 가지고 저쪽 지만원이가 너무 떠들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진짜 이게 사실인가 아닌가만 밝히면 되겠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 좋다. 이제부터 나도 이런 데 다니기도 싫고 하니까 그러면 그렇게 하자, 그러면.” 그래서,
이주성 : 형님은 저 뭐야, 그 5.18 광주 때 내려오지 않은 걸로 그렇게 걔들 하겠다는 거요?
김명국 : 아니 그거는 아니고 내 말을 그대로, 내 말하는 말 그대로 얘들 녹음하면서 다 그 타자 치더라고,
이주성 : 응, 응.
김명국 : 조사할 때도 말할 적에,
이주성 : 그런데 형님이 그 좀 정확히 나한테 말 좀 해줘. 왜 그러냐면 형님 내가 그 문제 가지고 내가 김 위원까지 봤잖아. 그러니까 이제는 저 뭐야, 내가 이게 그, 형님이 그렇게 나오면 나 완전히 우습게 된다고, 그런데,
김명국 : 아니 …
이주성 : 아니 그런데 형님, 아니 내 말 들어, 형님.
김명국 : 응.
이주성 : 형님 그 저 뭐야, 그 마음은 내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러니까 형님은 물러나라고, 물러나는데 나는 그렇다고 뭐 그거 악 쓰겠다는 게 아니야. 그러니까 이제 남북이 통일된 다음에 그 자료 나올 건 뭐 불 보듯 뭐 뻔한 거 아니요?
김명국 : 나도 그랬어. 그래서 너한테 내가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고 나도 저 뭐야, “그러면 좋다. 이런 문제를 한 2~3년만 좀 시간을 우리한테 줄 수 없나? 내가 이거 저 평양 저 뭐야, 그 저 평양혁명역사교양실에도 이게 자료들이 있으니까 사람을 통해서 우리도 지금 그거 하려고 그런다.” 이러다가 처음에, 그러며 막 그랬어. 그러니까 자기네가 이거 3년인가 그렇게 하고서 이거 진상위원회니까 그거 보고해야 된다는 거라.
이주성 : 아니 그런데,
김명국 : “좋다. 그러면 이렇게 해가지고 훗날에 다시 무슨 이런 문제 가지고 또 우리를 괴롭히겠나?” 그러니까 “그런 거는 아니다.” “그래. 그러면 좋다. 주성이가 한 책을 쓴 거는 이 책에 기본 … 된 사람도 내고 김명국이도 내다.”
이주성 : 맞아.
김명국 : 그래서 나는 “좋다. 그러면 이런 방송이 자꾸 유출되는 거 그러면 이 방송이라면 다 그러면 당신들이 막아줬으면 좋겠다.” 하니까 그거는 또 내가 이렇게 제기해야 또 방송위원회랑 이렇게 해가지고 제기해야 그게 없어진대.
이주성 : 어.
김명국 : 어. 그래서 “좋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지금 상태에서 우리가 이렇게 해가지고 이게 복잡하다면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많이 그 새끼들하고 나도 논쟁을 많이 했어. 하다가 마지막에 “좋다. 그러면 앞으로도 나, 그때도 우리 뭐 와이프도 전화 오고 뭐 우리 딸도 막 전화 오며 막 그랬어. 그 하는 도중에, 그러니까 전화내용들, 전화하는 거 들으면서 아이 보라고 이렇게 된 상태다, 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런 문제 가지고 내가 무슨 이거 말해가지고 돈을 벌자고 말한 사람도 아니고,
이주성 : 그렇지.
김명국 : 우리는 그저 … 이주성이가 이렇게 북한을 통해 가지고 내가 이런 사람이 여기 들어왔다는 거 알고 나를 찾아온 게 계기돼 가지고 내가 거기다 자료를 제공한 것만은 사실이고, 그리고 임청용이라는 그 들어왔던 내하고 만났던 것까지 다 그 자료들 내 국정원에 우리, 뭐 내 들어온 자료, 그 다음에 우리 딸이 들어온 거, 우리 아내, 뭐 아들 들어온, 다 그 자료들 다 있더라고.
이주성 : 응.
김명국 : 그래 와서 뭐 뭐야, 저 와서 그 들어와 가지고 한 그것들이 다 물어보면서 그 …
이주성 : 아니 형님 그러니까,
김명국 : “그거 가지고 우리 집안을 털려고 하지 말라”
이주성 : 아니 걔들 그 저 뭐야, 자료 있다는 게 국정원 자료 있다는 게 그 윤호하고 그 다음에 그 누구야? 그 동생하고 그 말한 그 그거를 인정하는 거요?
김명국 : 아니 그게 그 저 자료 자체는 내가 조서에 그 걔들이 들어왔을 때 합동조사에서 받은 때는 그런 내용들이 없단 말이야.
이주성 : 그러니까 다 없앴겠지, 다.
김명국 : 아니 없앤 게 아니라 그 저 … 우리가 그래 합동조사 다 받지 않나?
이주성 : 어.
김명국 : 어. 그거랑 해서, 그 다음에 뭐 그 다음 우리가 그 저, 내가 그 저 임청용이랑 너가 같이 우리 만났잖아.
이주성 : 예.
김명국 : 그런 내용들이 다 있더라고, 얘들이. 자료는 다 갖고 있더라고.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내 소리는 뭐냐면 형님이 국정원에 와서 저 뭐야, 딸하고 동생이 먼저 그 형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어?
김명국 : 우리 동생이 말했지.
이주성 : 그러니까,
김명국 : 그런데 그 내용이 없더라고.
이주성 : 보나마나 깔아뭉갰겠지, 다.
김명국 : 그래서 내 마지막에 그래서 “됐다. 이런 거 아무 거 이런 거 다 따지지 말자. 나도 지금 머리 아프니까, 나는 안 왔다.” 그렇게 하고 “내 이거 주성이한테 자료제공은 내다. 그러니까 주성이는 내 자료를 가지고 그거를 만들어갖고 후에 와가지고 나보고 이런 책, 이거를 이렇게 책을 썼다 그러더라. 그런데 나는 그 책을 나는 뭐 그저 나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뭐 그저 그때는 그저 그렇게 내 그 말한 대로 썼으니까 나는 그저 그거를 그렇게 생각했는데 거기 또 주성이로서는 또 소설화하자니까 말들이 좀 많이 좀 붙어지고 그거를 또 설명이 많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그거 무슨 뭐 내가 말한 줄거리에 살을 붙이자고 한 거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는 어떤 뭐 그러지 말자.” 그렇게 하고, 자기네는 그거, 다른 거는 다 필요 없대. 그런데 만일 주성이가 그거를 무슨 증편소설이라든가 이렇게 했으면 별 문제인데 무슨 논픽션인지 무슨 뭐이라 했기 때문에 그게 문제가 돼서 지금 이 책이 가지고, 지금 지만원이라는 그 책의 내용을 가지고 지금 … 5.18에 이런 사람이 왔었다고 이러며 자꾸 맞선다는 거다.
이주성 : 지만원이 그 뭐야, 그 영감이 말이요 그거 도둑질해서 그 내, 내 그 자료를 도둑질해서 떠드는 거지 무슨 뭐 내가 줬나, 뭐?
김명국 : 아니아니 그러니까, 그래서 내 그 말도 했어. “내가 주성이 보고 그래서 지만원이한테 우리가 언제 만난 적이 있는가 생각해보라니까 주성이도 만난 적이, 나하고 같이 만난 적은 없다 그러더라. 그런데 이 사람이 그거 가지고 이용하더라. 그래서 주성이도 이거에 대해서 좀 불쾌해하면서 이거 우리 둘이서 이래 해가지고 그 명예훼손으로 좀 우리도 소송 걸자고 그러더라고,” 내가 그런 소리도 했어.
이주성 : 응, 응.
김명국 : “그렇기 때문에 뭐 주성이도 뭐 그거 가지고 무슨 뭐 그 사람들한테 그거를 도움을 주려고 그런 것 같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가지고 무슨, 나는 그렇다. 뭐 주성이가 무슨 뭐 좀 솔직히 말하면 이거 책을 쓸 때 당시에는 이런 사람들도 있고 하고 또 내가 이런 말을 또 제공했다 하니까 아마 그거를 가지고 이렇게 책을 쓴 거는 사실인 거고, 그렇기 때문에 얘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주성이한테는 피해 가면 안 되겠다.” 하니까 쟤네가 그러더라고, 그 책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이게 앞으로 자기네, 너하고 언제 뭐 만난다고 니가 시간을 내겠다 그랬다며?
이주성 : 어. 그랬어.
김명국 : 그렇게 나왔을 적에도 이 책은 글쎄 책대로 쓴 건 뭐 그거는 내가 제공했으니까 그렇지만 뭐 원래 재판을 지금 한 거는 무슨 쟤네가 그 재판록에 보니까 뭐 저 김대중 … 때문에 그거 지금 그래 가지고 지금 니가 보호를 받았다며?
이주성 : 예. 맞아.
김명국 : 어. 그러니까 그것만은 지금 된 거지 여기에 대한 거는 아니라는 거야. 그러니까 너는 그저 그 이제 만날 적에 그러라고, “이렇게 돼서 나는 사실인지 알고 나는 그렇게 사실로 만들었다.” 이러면 되잖아.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나는 또 내 형님 할 소리가 있어. 할 소리 있으니까,
김명국 : 그런데 솔직히 그거는 있잖아 나는 그래 너를 위해서 내가 말하는데 이거는 이 문제에서는 나한테 미뤄놓고,
이주성 : 아니 끝났다니까,
김명국 : 아니 내 얘기 들어.
이주성 : 나는 뭐야, 이거, 그러니까 내가 저번에 그 저 형님한테 그 전화 왔다는 그 양반 있지?
김명국 : 응, 응.
이주성 : 내가 처음에 전화 한, 오래 했다고, 한 30분 넘어 했는데,
김명국 : 아니 자기한테 막 그러며 그래 전화 오더라 그러는데 나는 뭐 성질적으로 나오고 너는 뭐 아주 유순하게 나오면서 자기하고 전화했다 그러더라고.
이주성 : 아니 뭐 내가 뭐 걔한테 무슨 저 뭐야, 뭐 내가, 아니 그 뭐 소리치고 화낼 일이 없지 않소? 밑장 깔고 들어가는데 무슨 내가 뭐 죄 지은 거 있어?
김명국 : 내 그래서 그거는 주성이는 말이야 원래 글 쓰는 사람이니까 말을 유순하게 할 테고 나는 원래 성질상 음성이 이렇게 높아서 말하기만 하면 말이야 그렇게 성질적으로 나는 원래 말하는 사람이라고 말이야. 내가 막 그러며 그때도 그랬어.
이주성 : 어.
김명국 : 그래서 그저 앞으로, 저 너도 뭐 앞으로도 할 일도 많고 한데 여기에서 우리는 이 단계에서 남들한테 이로운 일하지 말고 우리는 우리끼리 여기에서 손 끊자고.
이주성 : 아니, 아니 형님 그 나는 저거 길게 갈 거요. 길게, 내가 뭘, 아니 말이 되는 소리요? 내가 왜 징역 먹어? 그러니까 형님은 여기에서 끝나고 나는 또 뭐, 그러니까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다고, 할 일이 있으니까 그래서 형님 뭐 다르게 생각하지 말고, 나는 뭐 형님을, 형님을 분탕질하자는 게 아니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김명국 : 내가 그래서 그 사람 보고도 그랬어. 그 저 둘이 그 저 기본 그 저 과장도 있고, 서이더라고, 사람이. 그래서 내 그랬어. “이 일 때문에 주성이한테 피해를 가는 건 나는 미안해서 걔한테, 내가 기본 제공자는 난데 내가 이제 여기에서 이렇게 돼서 주성이한테 피해가 간다면 내가 걔한테 정말 미안하지 않는가?” 그러니까 자기네는 그러라는 거야. “다른 거는 없다. 이 문제가 정확하게 아니면 아니고 옳으면 옳다 이것만 밝히려고 그러는 거지.” 그렇게 하고 앞으로 이렇게 돼서 올해 1월 5일 날인가 그 저 특별법에 그게 쭉 … 뽑아서 나한테 보여주더라고, “그래서 이 이후에 이런 문제가 다시 상정되는 거는 이 문제를 가지고는 우리가 끝까지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는 좀 이주성 씨가 나와서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 간다.” 그러니까 책은 일단 이렇게 나왔으니까 그런 거고, 그러니까 그 제공자는 나라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이제는 됐다. 그러면 내가 미안하지만, 주성이한테 미안하지만 주성이는 이 일에는 관계는 없지만 내 말을 듣고 쓴 거기 때문에 이 문제 가지고는 이렇게 돼서 소설책이 나온 고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게 돼 가지고, 내가 그래서 거기에 그랬어. “내려왔던 적이 있는가?” 하는데 “없습니다.” 하고, 그 다음에 그래 뭐야 또 “임청용이랑은 어떻게 알게 됐나?” 해서 “이렇게 이런 대대에서 주성이가 같이 와가지고 우리 만나가지고 내가 그때” 너도 생각나지? 내가 그때 저저 임청용이 보고 “너 어느 부대에 있었나?” 하니까 산악스키 말이야 내 2대대 무슨 자기 훈련참모인가 뭘 해서 … 그러지 않았나?
이주성 : 응.
김명국 : 그런데 내가 그때 “너 그러면 내 부대에, 내가 있던 때, 참모, 내 참모장 할 때 너 있었다는 소리인데”
이주성 : 그 새끼 사기야, 사기.
김명국 : 어?
이주성 : 사기라고, 사기.
김명국 : 아이 글쎄 내가 그때 그러며, 그러니까 지가 “그래 나 그 다음부터는 그 치가, 그 다음에 그 말을 들은 다음부터는 나를 만나기를 꺼려했고 나를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지 않다.” 나는 그랬단 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 다음에 내가 그, 그러니까 그거 내가 아니라는, 그 저 없다고 했으니까, 내려온 적이 없다고 없으니까, 내가 그래서 그때부터 내가 머리가, 기분이 나빠서 이런 이거 말이야 자기 와서 조사 받을 적에도 말이야 사기 친 놈들이 말이야 나를 보고 말이야 이런 거 물어보니까 나 기분이 나쁜 김에 나는 다 내가 한 걸로 이렇게 해서 한 걸로 그렇게 너네한테 내가 말해서 니가 그 글을 쓴 걸로 그렇게 돼 있단 말이야. 그래서 그렇게 내용이 돼 있고, 그 다음에 또 뭐 있는가 하면 “지만원이를 본 적이 있는가?” 그래서 “만난 적이 없다.” “내가 그래서 그 저 주성이하고 물어보니까 우리하고 같이 나하고 언제 데리고 지만원이를 만났나 하니까 주성이도 만난 적이 없다 그러더라. 그래서 그래 주성이도 지금 이 문제 가지고 소송준비 하자고 나보고 그런 말도 했다.” 이런 내용도 썼어.
이주성 : 응.
김명국 :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뭘 썼던가? 다섯 가지인가 그렇게밖에 안 썼어. 그렇게 하고 마지막에 그 저 나하고 만났으니까 지장 다 누르고 그래서 “이걸로 끝났습니다.” 하고서 그래 가지고 왔다고, 그러니까 좀 시간은 좀 많이 걸렸어. 내가 그 어떤 마지막에 그 조서 작성이 된 게 그렇게 해서 작성이 돼 가지고 그래 가지고 저 뭐뭐 … 위원이 “그러면 이걸로 끝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문제 가지고 다시는 찾지 마십시오.” 이렇게 딱 결정이 되고 그렇게 끝났어.
이주성 : 어. 알았어.
김명국 : 어. 그러니까 너는 그 뭐 이제 가서 만날 적에 책에 나온 문제는 다 나한테서 그런 걸로 그렇게 말하면 될 거야.
이주성 : 또 나는 나대로 할 소리 있으니까.
김명국 : 글쎄, 그래 내 그래서 내 처음에는 막 강하게 좀 그러면서 하다가 마지막에는 “좋다. 나도 그러면 우리 조장이 이상국이가 말한 소리를 내가 그러면 이주도한테 들려준 걸로, 나는 또 그렇게 이상국이가 말해서 그 내용을 내가 주도한테 말했습니다.” 이렇게 한 거야.
이주성 : 알았어.
김명국 : 응. …
이주성 : 그러면 이 새끼들, 얘네들 또 저 뭐야, 그 형님이 안 내려, 안 내려왔다. 또 이렇게 하면 또 완전, 완전, 완전히 또 떠들겠네, 또?
김명국 : 뭐?
이주성 : 얘네 또 완전히 떠들겠다고, 형님이 안 내려왔다 그렇게 했으니까 또 완전히 떠들겠다고, 그냥 우리는 완전히 사기꾼으로 몰잖아.
김명국 : … 뭐 나도 그렇게 되겠지, 뭐 이제.
이주성 : 아니 그거는 뭐 그거는, 아니 그거는 뭐,
김명국 : 그런데 지금 내가 지금 뭐 가만히 지금 쭉 흐름을 보니까 자네는 지금 그 저 글쎄 비록 무슨 여기 편도 아니고 저기 편도 아니지만 결론적으로는 그거잖아. 지금 우리가 지금 그것 때문에 지금 쟤네는 지금 말하는 거 가만히 들어보니까 민주화를 가지고 우리가 거부하는 거나 같고, 지금 그렇게 되니까 지금 복잡한 문제들이 우리 때문에 생긴 걸로 지금 돼 있고 그러니까 좀 그런 것 같애.
이주성 : 아니 그런데 그게, 아니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있어? 우리 입만 틀어막는다고 그게 뭐 다 없어지는가?
김명국 : 그런데 니하고 내하고 말해가지고 되겠니?
이주성 : 아니아니 그러니까 나는 그 뭐 이런, 저 뭐야, “나는 있다 없다 말 안 하겠다. … 나를 건드리지 마라.” 나는 그래서 그렇게 할 거야. 그렇게 하고,
김명국 : 어, 어. 그래라. 그리고 그 뭐 이 문제는 이 책은 다 나한테서, 내 그렇게 거기에다 말을 다 그래 해서 지장 눌러놨으니까 “내한테로 통해서 얘가 이 글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됐어.
이주성 : 알았어. 알고, 그 다음에 저 뭐야,
김명국 : 좌우간 뭐 주성이한테 내가 영 미안하더라고, 미안한데 내가 그거 뭐 끝까지 가지 못해서 미안하기는 한데 야, 이 문제 가지고 내 집안까지 이렇게 너무 복잡할 줄은 몰랐어, 솔직히 말하면. 내 이게 그 전에 그 저 내가 너한테 말했지? 그 A채널 애들이 왔었다고.
이주성 : 응.
김명국 : 그게 그래 가지고 그 시작은 그래 가지고 우리 딸한테까지 또 이게 막 그 이 새끼들이 찾아갔더라고,
이주성 : 진짜 나쁜, 이 새끼 이, 야,
김명국 : 그런데 그게 난 말이야 시작이 걔들보다도 있지 지금 마지막에 야 그 저 내 문건까지 다 그거 자기네 다 그 가져다놓고서리 그러는 정도니까 있지 얘네한테다 권한은 무지한 준 거 같애.
이주성 : 그거는 맞아.
김명국 : 내가 그래서 니 책이 나온 다음에 나도 국정원에 불려가서 내 그 저 지장 눌렀다 그랬잖아.
이주성 : 어.
김명국 : 그것까지 다 알고 있더라고, 이 새끼들이.
이주성 : (웃음)
김명국 : 그 내용을 그대로 알고 있더라고.
이주성 : 그러니까 나는 재미있는 게 뭐냐면 있다가 북한에서 이거 자료가 다 나오면 이야기를 어떻게, 어떻게 깝치겠는가 나는 그게 제일,
김명국 : 나도 그랬지. “한 2~3년만 기다려 달라. 우리도 그런 자료를 지금 가지려고 그런다.” 그러며 처음에 막 그러다가 있지 아이 됐다고 그 조서에는 그런 거 다 쓰지 말라고 다 뽑으라고, 그래 마지막에 그 정리해서 나한테 지장 받을 때 정리하잖아. 그럴 적에 다시 내가 말한 거 그대로 다 저거 저 적어놨더라고, 그래 “이 다 뽑으라. 다 뽑으라. 다 뽑아버리고,” 그래서 “없다.” 그렇게 하고서리 그 저 다섯 가지인가 해가지고 그래 가지고 지장 딱 누르고 말았어. 그래 “앞으로 이 문제 가지고 다시 복잡하게 된다면 나는 그때는 나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렇게 해가지고 다짐 받았다고.
이주성 : 알았어, 형님.
김명국 : 어. 그 내용은 알고 이제 만날 적에 그렇게 말하면서 그 저 너 저 이거 광주 5.18 문제 가지고 내한테 다 들었다고만 그렇게 하라고.
이주성 : 알았어.
김명국 : 응. 그래 미안해.
이주성 : 아이 미안하기는 뭐 미안해?
김명국 : 응.
이주성 : 그래 왜 다른 거는 없었지?
김명국 : 어. 없어, 없어.
이주성 : 응. 알았어, 형님.
김명국 : 어. 그래.
이주성 : 어. 수고했어.
김명국 : 어. 수고해.
이주성 : 어.
2021.4.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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