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람보 이동욱 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4-18 23:41 조회3,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18람보 이동욱 정리
5.18진상규명위원회가 2020년 5월 22일 진영을 갖추어 조사에 착수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 부위원장 그리고 3명의 상임위원이 있다. 위원장은 송선태, 그는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북한군이 절대로 오지 않았다며 북한을 옹호해온 실무적 총사령관을 역임한 것이다.
https://radio.ytn.co.kr/program/?f=2&id=25780&s_mcd=0201&s_hcd=09
앵커: 지금까지 송선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송선태: 네.
부위원장은 안종철, 그는 [5.18에 북한군이 왔다고?]라는 책을 출간했다.
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051116213028457
"북한군 개입설 허구 밝혀낼 것…무거운 책임감 느껴"
안종철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이 두 사람은 [5.18진상규명법]의 제척 사유에 해당한다. 5.18 역사는 충돌의 역사다. 충돌에는 당사자가 있다. 한쪽 당사자는 5.18의 순수성을 호위하려는 전라도-좌익 세력이고, 다른 한쪽은 5.18역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려는 학술 그룹이다. 5.18에 북한군이 왔다는 결론을 20년 연구를 통해 밝혀낸 사람은 지만원이고, 5.18에 북한군이 절대로 오지 않았다고 세도와 폭력을 행사하는 쪽은 5.18기념재단과 문재인 권력이다. 그런데 5.18진상조사위 지휘부와 조사위원을 선발한 사람은 문재인이다. 문재인이 모두를 다 선발한 것이다. 지만원은 상임위원으로 지원했지만 광주-전라도-언론이 일체가 되어 “또라이, 사이코패스, 망언자”로 매도했다. 멀쩡한 사람을 인격 살인 한 것이다. 이는 구도 자체가 승복력을 상실한 것이다.
위원회 제3과에서 맹활약을 하는 조사위원이 있다. 조갑제와 함께 월간조선에 근무했던 이동욱이다. 이 사람이 군에 대해 아는 것은 8사단이라는 예비 후방사단에서 중사로 제대한 경력에 투영돼 있다. 군 전략에 대해서는 경력상 문외한인 사람이다. 조갑제 역시 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레이더 기지에서 밤낮으로 스크린의 점들만 보다가 제대한 사람이다. 군의 전략이라든가 게릴라의 정체 및 그 전략에 대해서는 깜깜무식이다. 게릴라 부대에 무슨 아녀자가 있고 무슨 어린이가 있느냐는 말을 함부로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hJ1Ih-RtYQ
[정치] '소년 북파 공작원' 실체 확인…쉬쉬한 정부 (SBS8뉴스|2015.03.28.)
이런 상태에서 5.18진상규명위 제3과는 1년이 다 되도록 이주성의 [보랏빛 호수]를 말살시키려는 정치 공작 하나에 치중해 왔다. 정치 공작에 치중해 왔다는 표현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5.18진실을 규명하는 첫걸음은 수사 기록이다. 그런데 그들은 이에 대해 터치조차 안 했다. 오로지 [보랏빛 호수]를 무력화 시키는 일에 지난 1년을 투입해 왔다. 그것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두 당사자(김명국, 이주성)를 협박 회유하는 공작이었다. 이 공작의 전위대가 이동욱이다. 협박-회유 공작의 꼬투리는 [보랏빛 호수]가 사실을 반영하지 않고 허위 사실들을 내포했다는 것이다. 얼른 보면 정당한 접근 방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학문을 하는 사람 눈에는 얼토당토않는 억지다.
[보랏빛 호수]는 이주성과 김명국이 녹취록에서 여러 차례 명시했듯이 [김명국이 알려준 사실 엑기스]와 [이주성이 소설화한 창작의 픽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실은 김명국과 이주성이 공히 인정한 사실이다. 이렇게 공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동욱은 [픽션 부분]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김명국과 이주성을 불법적인 장소에서 불법적으로 만나 자기의 개인적 권한과 군사 실력을 과시하면서 겁박하고 회유했다. 거짓말을 마구 지어내 첫 번째 목표인 김명국을 4시간 동안 겁박 회유해 {김명국은 이주성에게 허위 사실을 알려주었다}는 조서에 서명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해놓고 공식적으로는 “김명국이 제 발로 걸어와 허위를 자백했다”며 언론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이는 이동욱이 김명국을 불법적으로 따로 만나 4시간 동안 겁박-회유한 결과였다.
이동욱은 지만원이 쫄아가지고 이동욱 자신을 찾아가 굴복했다는 기상천외한 거짓말까지 했다. 지만원도 김명국도 무릎을 꿇었으니 너도 무릎을 꿇으라는 회유였다. 이동욱이 60여 분 동안 성남시 인투모텔에 이주성을 불러 협박-회유하는 과정에는 허위 사실들이 매우 많다. 후방 사단인 8사단 중사 출신 주제에 “내가 공수부대 출신이어서 특수부대를 매우 잘 아는데 특수부대에는 호위병이 있을 수 없다, 김명국이 50명 팀장인 문제심 중좌의 호위병이었다는 말은 거짓이다” 이런 거짓말로 상대방을 압도하여 김명국과 이주성의 작품을 허위물로 몰아가려 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동욱은 온갖 거짓과 현학적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자기 신분을 포장하여 이주성을 겁박하고 회유하여 [보랏빛 호수]를 거짓으로 썼다는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 이는 공작이다. 행정 계통으로는 감사원에까지 진정서를 낼 수 있는 사안이고, 사법적으로는 고소-고발을 할 수 있는 [독직 사건]일 것이다.
① 공식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피조사인을 불법 장소에 불러내 공갈-협박하고, 위계에 의한 신분 과장을 통해 피조사인을 겁박-회유하여 5.18의 성격을 문재인-전라도 측이 원하는 대로 [북한군 개입]이 전혀 없었다는 결론을 내서 이를 공식화하려 했다. ② 이동욱은 공무원 신분에 어울릴 수 없는 저자거리 천민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욕설을 하고 원색적 감정을 표출했다. ③ 이동욱은 노골적으로 5월단체의 총대를 메었다. 이전에는 5.18에 북한군이 왔다고 주장했던 사람이 갑자기 입장을 180도 전환하여 문재인 정권의 앞잡이가 된 것은 여러 가지 의심과 의혹을 자아내게 한다. 결론적으로 5.18진상규명위원회는 국민 세금으로 돈잔치하고, 문재인이 원하는 핑크슬립을 상납하고, 전라인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전라인들로부터도 멸시당할 것이다.
2021.4.18.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