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령 저 [역사로서의 5.18]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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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1-26 09:17 조회3,6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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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 저 [역사로서의 5.18] 요약
4부작 책의 존재: 재미 역사 학자 김대령 박사는 2013.5.12. 비봉출판사를 통해 1,700쪽 정도의 4부작(4권짜리) 5.18역사책을 썼습니다. 2016.6.20.에 2쇄를 발행했습니다.
김대령 저서의 성격
1) 자료 원천: 유네스코 자료:2010.5.25. 5.18단체들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유네스코에 80만 쪽에 달한다는 5.18 관련자료들을 등재시켰습니다. 이는 체계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돼 있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근 5.18 옹호 세력들이 자료를 조작하고 있지만 유네스코 자료는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MBN, [광주]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010.5.2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65253
5.18 민주화운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국제자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등재된 5.18 관련 자료에는 당시 시민들이 작성한 성명서에서부터 기자들의 취재수첩과 사진·필름 등 5.18 흐름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가 총 망라돼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3) 김대령 저서의 특징: [역사로서의 5.18]은 처음부터 끝까지 5.18단체가 유네스코에 등재시킨 자료를 인용한 인용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인용문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앞 부분에는 남한에서 유명했던 사람들이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 릉에 묻혀 있는 사진들, 문익환 부부가 김일성에 출성하는 사진, 북한이 문익환 목사에 데한 추도회를 대대적으로 거행해 주고 있는 사진, 김일성이 전라도 통혁당 출신 최영도를 추모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진, 임수경이 간첩 김책 대학을 방문해 환영받는 사진, 2010년 5.18제 30주년 기념행사를 평양에서 대대적으로 거행하고 있는 연합뉴스 사진 등이 있습니다. 남북한 사이에 문란한 안보행각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돼 있습니다. 책의 목차들만 훑어보아도 5.18은 북한이 개입 주도한 폭동이라는 점을 느끼게 합니다.
4) 피고인이 2008년에 저술 발행한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특징:피고인이 쓴 책들은 1996년부터 1997년에 이르기까지 진행된 전두환의 내란사건에 대한 18만 쪽에 이르는 수사-재판 기록들, 북한당국에서 발간한 자료, 통일부 자료, 2002년 전남대가 5.18 최고 반열에 속한 5.18유공자들의 구술 증언들을 녹취하여 발행한 [5.18항쟁 증언자료집] 등을 망라하여 저술한 책들입니다. 아래는 뉴스매체들이 소개한 책 내용들의 일부입니다.
5) 두 저자의 결론이 일치: 피고인은 주로 수사기록을 가지고 2008년에 4부작 1,720쪽의 5.18역사책을 썼고, 김대령은 순전히 5.18단체가 유네스코에 등재시킨 광주-전남인들의 현장 증언들을 가지고 2013년에 4권짜리 책을 썼습니다. 김대령은 광주-전남인의 눈으로 본 5.18을 묘사했고, 피고인은 2년 동안 진행됐던 전두환 내란사건 재판과정에서 사용된 국가자료들을 가지고 5.18을 묘사했습니다. 각기 사용한 자료의 원천이 전혀 달랐는데도 매우 놀랍게도 두 사람의 결론은 일치합니다. 5.18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결론인 것입니다.
2020.11.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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