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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기요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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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31 09:40 조회4,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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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에 기요틴을

  

산자부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다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 일요일 도둑질하듯 문서를 파기했다. 이 삭제한 문서에는 대통령실 지시로 월성1호기를 없애버리고, 그 대신 북한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는 계획서가 담겨 있고, 1955년부터 3년 동안 북한에 가서 경수로 건설에 참여했던 경력 기술자들의 명단까지 작성돼 있다한다. 월성1호기는 한국에서 유일한 중수로 원전이며 핵무기 제조를 위한 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7천억 원 이상이 리모델링에 투입된 것을 폐기하기 위해 문재인은 벼라별 요설을 다 떨었다. 안전성이 없다느니, 경제성이 없다느니, 억지 이론을 펴다가 여론에 밀리니까 강제 폐기하라고 몰래 지시를 한 모양이다. 사실이라면 이는 한국의 핵무기 물질 생산 능력 자체를 영구 폐기하고, 북한에 그것을 설치해주겠다는 뜻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직장 잃은 기술자들을 중국으로 몰려가게 하겠다는 뜻도 포함돼 있을 것이다. 이는 구체적인 국가 파괴행위이자 이적 행위이며, 기요틴 위에 올라야 할 중범죄다.

 

                    3.1절에는 전광훈 목사에 협력하자

 

일본의 오사까성(大阪城)은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賴)의 본진이었다. 내외 2중의 방어용 수로가 있는 한, 성을 공격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야스(德川家康)가 특사를 보내 전투를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고 꼬셨다. 끊임없는 전투에 신물이 난 히데요리가 이를 반겼다. "우리 서로 믿기로 했으니, 2중의 방죽(수로)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이 없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자. 우리가 방어용 수로를 메워주겠다". 이에야스 병력들이 달려들어 방죽을 메웠다. 그 후 어느 날 새벽시간을 이용해 단숨에 오사까성을 점령해 버렸다. 그리고 나서 쇼군(將軍)이 됐다도요도미 히데요리는 자살을 했고, 그의 자손들은 3대에 이르기까지 단 한 명도 남김없이 처단됐다. 도쿠가와 이에야쓰(德川家康)가 말했다. "세상에 적의 말을 믿는 바보가 어디 있느냐? 적을 믿는 바보 집안은 3족을 멸해 멸망을 시켜야 한다.“

 

이에야쓰는 적장의 꼬임에 빠진 장수는 3대까지 칼로 베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문재인은 히데요리를 넘어 국가를 의도적으로 파괴하고 중국에 봉사하며 적장인 김정은에 국가재산을 듬뿍 잘라 바치려 했다. 이런 반역자에게는 여러 대의 기요틴이 동원돼야 할 것이다. 이 기요틴을 손에 쥔 사람은 아직 없다. 종국에는 윤석열이 매듭을 지울 것 같다. 그 기회를 차단하기 위해 추미애를 등장시켜 온갖 추태와 위법을 저지르게 했다. 31일을 D-Day로 하여 전광훈 목사가 그 여건을 마련하겠다 애를 쓴다. 이렇게 나서는 사람 아직은 전광훈 목사가 유일한 모양이다.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고 일단 우리는 그에게 협력해야 할 것이다.

 

021.1.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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