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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반드시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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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13 21:45 조회6,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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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반드시 이길 것

 

                          자간을 읽지 않는 유튜버들

 

많은 유튜버들이 조각난 사실들을 전해주고 있다. 물론 해설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언제나 조각난 사실들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조각들이 표출되어 우리 눈에 비추기까지의 배경적 그림을 읽으려 노력한다. 편한 말로 자간을 읽는 것이다. 요사이 사람들은 트럼프가 현지시간 112일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인 텍사스 알라모 기지에 간 사실과 거기에서 연설한 내용에 대해 실망하고 낙담하고 슬퍼도 한다. 연설 도중 [바이든 정부]라는 발언을 한 사실을 주목한 것이다.

 

자유를 열망하는 세계의 엄청난 인구들이 트럼프의 입을 주시하면서 알라모 기지에 간 트럼프가 [부정선거][차기 정부]에 대해 말해주기를 바랐다. 그런데 겨우 자기 자랑이냐며, 트럼프의 알라모 연설을 싱겁고 영양가 없는 해프닝 정도로 격하했다. 한동안 트럼프를 지지해 오면서 열심히 유튜브 방송을 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더 이상 기대를 접은 듯해 보인다.

 

           알라모 기지에 간 것이 발언보다 더 굵은 팬토마임(무언극)

 

하지만 그림을 보면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 알라모는 미국인들 가슴에 [자유를 위한 투쟁]의 상징으로 새겨져 있다. 수많은 영화와 소설의 배경을 제공하고 있는 전설의 요새다. 1836, 텍사스 미국인 186명이 멕시코 장군이 이끄는 1,800명의 부대와 끝까지 싸워 전원이 옥쇄당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트럼프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앞으로 트럼프가 이 모델을 따라 자유를 위한 전쟁을 벌이겠다는 뜻일 것이다.

 

                 바이든은 이 장벽을 허물 것이라 공언

 

450마일에 이르는 장벽은 우리 휴전선 철책선 길이의 3배나 된다. 일반 사람들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이 거대한 만리장성을 민주당의 온갖 방해를 무릅쓰고 건설했다고 했다. 멕시코, 중미, 남미는 물론 중동사람들까지 우회 침투로로 사용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미국국민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증진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바이든은 이 장벽을 반드시 허물 것이라고 공언했다. 미국 국민에게 이렇게 이로운 장벽을 바이든이 허물겠다고 한 사실을 트럼프는 미국 국민에게 상기시키고 싶은 것이다.

 

                       바이든 정부라는 표현의 뜻

 

트럼프는 바이든 패거리에 의한 SNS 봉쇄 행각과 수정헌법 제25조를 악용하는 마녀사냥 행위가 미국국민 모두에 해악이 되는 것이고, 설사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그 해악이 그들에게도 부메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경찰과 군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법과 질서의 주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찰과 군이 자기편이라는 뜻이다. 트럼프는 워싱턴 D.C에 주방위굴을 투입했다. 이와 아울러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를 투입했다. 재난 관리청을 투입시켰다는 것은 군과 바이든 패거리 사이에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역사상 처음 보는 일일 것이다.

 

                트럼프의 행보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를 염두에 둔 것

 

트럼프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바이든에 정권을 이양한다는 말도 하지 않았고, 그런 제스처도 쓰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트럼프 제스처는 정권 이양과는 거리가 너무 먼 것들이었다. 이에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있다. 미국 권력순위 3위인 폼페이오가 중국을 연이어 두 차례씩이나 공격한 사실이다.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겠다는 것은 시진핑에게는 시쳇말로 꼭지가 도는 기습공격이다. 중국과의 전쟁을 시비 거는 조치이며 사실상의 선전포고 행위다. 이는 중국이 골치를 않고 있는 홍콩과 위구르 티베트 등의 문제를 야기 시켜 중국을 분해시키겠다는 미국의 의도를 공식화한 것이다. 중국의 도발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행위인 것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부정선거의 원흉이 중국이라는 점을 중국에 통지하는 이벤트였다.

 

                  린우드가 희망의 고문자?

 

더러는 린 우드가 희망의 고문을 하고 있다고 평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단견이다. 이 세상 훌륭한 아이디어는 시간표에 의해 창조되지 않는다. 위대한 발상은 걷다가도, 목욕을 하다가도, 꿈을 꾸다가도 피어난다. 트럼프의 전략도 수시로 바뀔 것이다. 린우드의 점괘도 그래서 수시로 바뀔 수 있다. 또한 트럼프는 그의 기도를 감출 필요가 있는 사람이다. 작은 규모의 작전에서도 [기도비닉]이 성공의 핵심 가치인데 하물며 트럼프가 여기 한국에 있는 유튜버들에게 그의 기도를 드러낼 정도로 평범한 작전을 꾸미겠는가?

 

나는 지금까지 트럼프의 행보애 대해 실망스러운 점을 단 한 개도 발견하지 못했다. 나는 희망을 가지고 그에게 승리의 염력을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 그가 지면 세계는 금방 암흑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1.1.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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