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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때, 우익이 산산조각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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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9-18 16:00 조회4,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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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때, 우익이 산산조각 나는 이유

 

                   우익이 우익을 경계하는 세상

 

미국에서 관광지들을 구경한다. 한국인들끼리 한국말로 대화를 한다. 그러다 다른 한 팀이 건너편에 등장해 한국말로 대화를 한다. 그러면 먼저 한국말로 대화를 하던 팀이 갑자기 대화를 영어로 한다.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기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 현상이 지금의 우익 세계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우익이 우익을 경계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우익이라는 메시지만 드러나도 반갑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누가 나타나 우익이라 하면 겁부터 난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안정권의 까-집회를 방해했다고 하면서 나를 욕한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변희재를 옹호한다면서 나를 욕한다. 어떤 사람들은 민경욱이 박근혜 청와대 복귀에 운동에 동참하지 않는다며 욕을 한다. 그의 제스처 하나가 맘에 안 든다고 그를 욕한다.

 

                지만원은 빨리 죽어야 한다고 방송한 박빠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박근혜의 붉은 족적을 밝힌 사실, 아버지를 배반하고 김대중 추종자가 된 사실, 권력을 쥐어주었는데도 그 귀한 것을 지키지 못해 문재인 역도들에게 국만을 내던진 결과를 초래한 사실, 두 개의 종편 방송에서 5.18의 진실을 신나게 방송하고 있는데 그 방송국들에 재갈을 물린 사실 등을 지적하자, 나를 향해 빨갱이라 하고 나더러 빨리 송장이 되라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노골적으로 비난한다. 어떤 사람들은 왜 문재인을 공격하지 않고 불쌍하게 감옥생활을 하는 박근혜를 공격하느냐고 나를 욕한다.

 

           이명박과 박근혜, 빨갱이 키웠고 그 빨갱이에 잡혀 먹혔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빨갱이들에 놀아난 생쥐 같은 인간들이었다. 이 두 인간들이 대통령 하는 동안 빨갱이 세력이 마구 번창했다. 이 두 인간이 키워준 빨갱이들에 이 나라가 넘어갔고, 국민이 지금처럼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생각할 때마다 내 속에서는 공분이 치솟는다. 이에 공분을 느끼지 않으면 애국자가 아니다. 나는 이 두 인간이 감옥에 간 이후 두 인간들을 향해 감옥에 있지 말고 차라리 뒈지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을 접한 사람들 중에는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김대중, 노무현, 남민전, 이명박, 황장엽 파일 다 기록해도 박근혜 파일만은 기록하지 말라?

 

박근혜의 역사를 파일로 정리해 발표했다는 이유로 나를 욕하는 사람들 중에는 나더러 빨리 죽으라고 방송한 사람도 있다. 그에게 묻는다. 나는 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당 이기라고, 또 박근혜가 대통령 되라고 2억원의 성금을 털어 광고를 냈다가 두 개의 재판을 받았다. 각각 100만원씩의 벌금을 물고 투표권을 정지당했다. 겨우 1년 전에 만기가 되어 풀리긴 했지만 빨갱이들에 반해 박근혜는 나처럼 박근혜 당선 운동을 하다가 재판 받고 벌금 낸 우익들을 구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나더러 빨리 죽으라고 방송한 그 사람은 박근혜를 위해 무슨 공을 세웠으며, 애국을 위해 무슨 이정표를 남겼는가? 내가 당신보다 더 빨리 죽어야 하고 당신이 나보다 더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해 주기 바란다.

 

   13년 동안 감옥가고 몰매 맞으면서 5.18진실 밝혀 종편 타게 해놓았더니 박근혜가 찬물 부어

 

박근혜는 우익을 분열시키는 마그마다. 박근혜가 살아있는 동안 우익은 영원히 분열한다. 나는 대통령 노릇을 똑바로 하지 못해 조폭보다 더 조폭인 문재인 패들에 넘겨준 박근혜를 원망하는 것이다. 나는 20155월 당시까지 13년 동안 감옥에 가고 몰매를 맞고 끝없는 재판을 받으면서 5.18의 진실을 밝혀내 종편 방송을 타게 했지만, 박근혜는 거기에 찬물을 부었다. 여기에서 누가 죽어야 할 사람이고 누가 살아야 할 사람인가?

 

           [박근혜 청와대 복귀]에 찬성하지 않으면 애국운동 함께 할 수 없다?

 

민경욱은 4.15부정선거를 밝히는 기둥이다. 그런데 그가 박근혜의 청와대 복귀 운동에 동참하지 않는다 해서 그를 욕하고 비방한다. 감옥에 있는 박근혜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출옥이다. 여기까지만 주장하면 이에 반대할 국민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를 청와대에 북귀시켜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니까 많은 우익들까지도 광화문 집회에 대해 등을 돌리는 것이다. 판단력이 곧 인격이다. 이 나라에 박근혜를 청와대로 복귀시켜야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 찬스가 박근혜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 것이다. 이 엉뚱한 사람들은 왜 생겨나는가? 바로 박근혜 때문이다. 박근혜가 분열의 뿌리인 것이다.

 

                아버지 존재 부정한 박근혜는 제2의 가론 유다

 

가론 유다가 예수를 부인했듯이 박근혜는 박정희를 부정했다. 그녀는 2012년에내가 누구의 딸이라고 생각하자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보다 8년 전인 2004년에는 김대중에 찾아가 우리 아버지가 대통령님께 지은 죄를 용서해달라고 사과했고, 2012년에는 이희호에게 찾아가 같은 내용으로 사죄를 했다. 1968년과 1984년에 아버지를 사살하려 했던 김씨 조선에 찾아가 34일동안 국빈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

 

     박정희 업적 고스란히 드러나게 한 전두환, 박정희 업적 쓰레기로 전락시킨 박정희 딸

 

박정희의 경제건설은 우후죽순격으로 솟아난 중공업 공장이었고 도로와 댐 등의 사회간접자본이었다. 대한민국 국토 전체가 박정희 기념관이다. 그의 이러한 업적을 돋보이게 한 사람이 바로 전두환이었다. 전두환이 박정희 업적을 그대로 계승했기에 박정희 업적이 빛났던 것이다. 반면 박정희의 업적을 쓰레기로 전락시킨 인간이 바로 그의 딸 박근혜였다. 이것도 모르고 박근혜는 전두환이 최태민을 격리시켰다는 이유로 그리고 2002년 전두환에 사람을 보내 자기의 대선 의지를 표현하면서 적극 도와달라 부탁한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 등으로 전두환 재산 추징법을 만들어 전두환을 길거리로 내몰려 했다. 그런데 그 전두환 추징법은 부메랑이 되어 박근혜를 발가벗기는 괴물이 되었다.

 

                           박근혜는 영원한 분열의 씨았

 

20161025일 박근혜가 첫 대국민 사과를 하는 순간 나는 박근혜가 받을 수모와 국민이 겪게 될 비참함에 대해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장희빈에 비유했다. 죽을 때까지, 장희빈은 임금 얼굴에, 박근혜는 대한민국 얼굴에 생채기를 낼 것이라고 썼다. 지금의 분열에는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지만 박근혜로 인한 분열이 아마도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박근혜 팔이 하는 집회자들, 애국자 아니다

 

문재인을 공격해야지 왜 박근혜를 공격하느냐? 문재인은 문재인 파일이 작성되고 있다. 박근혜는 박근혜 파일, 이명박은 이명박 파일이 작성됐다. 남민전 파일, 황장엽 파일, 김대중 파일 등등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파일은 반드시 기록돼야 한다. 그런데 박근혜 파일만은 작정하면 안 된다? 이런 사람들이 무슨 애국을 하는가? 이런 사람들은 돈이 아쉬워 애국팔이를 하는 것이다. 내가 박근혜 파일을 지금 내놓는 것은 박근혜로 인해 우익이 분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에 대해 무지하면서 무작정 박근혜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익이 분열되고 애국자들의 열정에 물을 붓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안정권을 좋아하는데 왜 지만원은 적극 포용하지 않느냐고 나를 욕한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김정민의 편을 들지 않고 변희재 편을 든다고 욕한다. 박빠들은 지만원이 빨갱이라고 욕을 한다. 지만원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조선시대에 미국선교사 알렌은 조선사람들은 어머니 젖꼭지를 물면서부터 음모를 꾸미는 것 같다고 말했고, 오늘 날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단어를 한자단어로 만들어 준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는 조선인들을 [요마악귀]라고 평했다. 조선시대의 양심가 윤치호 선생은 일본은 정원과 같은 나라이고, 조선은 똥오줌이 가득한 나라인데 솔직히 나는 일본에 가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애국한다는 인구들을 보면 조선사람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애국은 무엇을 남겼느냐고. 분열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광화문이었느냐고.

 

2020.9.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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