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9 12:34 조회3,49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김종인.JPG

 

         국보위 요원 등 5-6공에서 출세해놓고

 

보도들에 의하면 2020.8.19. 김종인이 광주에 가서 무릎을 꿇고부끄럽고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5.18)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는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이 엄중하게 회초리를 못 들었다. 당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고,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은 엄중히 회초리를 못 들었다. 정치인들도 그에 편승하는 태도를 보였다. 표현의 자유란 명목으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역사적 화해는 가해자의 통렬한 반성과 고백을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데, 권력자의 진심 어린 성찰을 마냥 기대할 수 없는 형편에서 그 시대를 대표해 제가 무릎을 꿇은 것이다.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굳이 이렇게 용서를 구한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왔다. 벌써 일백 번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다. 제 미약한 발걸음이 역사의 매듭을 풀고 과거 아닌 미래를 향해 나가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2020.8.1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7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98 박근혜는 왜 5.18 호위무사가 되었나? 지만원 2020-08-25 4738 285
11997 Economist 기사(2020.8.20) (stallon) stallon 2020-08-25 3464 137
11996 문재인, 코로나는 안 잡고 애국자들만 때려잡아 지만원 2020-08-25 3836 241
11995 박근혜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 지만원 2020-08-25 4504 195
11994 문재인 동란(난동) 40개월 지만원 2020-08-24 6023 254
11993 김종인과 통합당은 철학으로 정치하나 더듬이로 정치하나 지만원 2020-08-24 3251 191
11992 박근혜, UN에서 주체사상 선전 연설 지만원 2020-08-24 4292 159
11991 이화영TV,전광훈 목사가 병원에서 살해될 수도 있다는 제보 지만원 2020-08-24 4448 116
11990 역사기록: 박근혜 파일 지만원 2020-08-23 4456 198
11989 얼굴에 살리라 [시] 지만원 2020-08-23 3429 198
11988 가거라 문재인아 [시] 지만원 2020-08-22 4157 269
11987 문재인 골리앗VS전광훈 다윗, 전광훈 승리 (제주훈장) 제주훈장 2020-08-21 3588 198
11986 김종인, 5.18역사가 니꺼냐, 니 출세 위해 팔아먹게 지만원 2020-08-21 4031 265
11985 문재인 Vs. 전광훈, 살벌한 전쟁 막 올라 지만원 2020-08-21 4037 257
11984 대량살상무기 우환비루스를 정치공작 무기로 활용 지만원 2020-08-21 3846 231
11983 민주당원들 곧 문재인에 돌 던질 것이다 지만원 2020-08-20 4413 330
11982 개인의견 소수의견 보호는 민주주의 핵심가치 지만원 2020-08-20 3481 174
11981 문재인 패거리의 음모는 북조선식 음모 지만원 2020-08-20 3751 226
11980 퇴물기생 김종인의 구역질 나는 신파극 지만원 2020-08-19 3976 262
열람중 소수 의견 짓밟는 김종인, 민주주의 판매원 행세 지만원 2020-08-19 3493 193
11978 원희룡은 '선배' 김원웅을 모른단 말인가 (비바람) 비바람 2020-08-18 3812 211
11977 박근혜파일(9) 박근혜의 붉은 족적 지만원 2020-08-18 4701 136
11976 박근혜 파일(8) 박근혜는 존재 자체로 우익분열의 에너지원 지만원 2020-08-18 3959 120
11975 박근혜파일(7) 이명박-박근혜, 빨리 뒈져라, 왜 사냐 지만원 2020-08-18 4095 129
11974 박근혜 파일(6). 박근혜는 오멘의 데미안 지만원 2020-08-18 4021 103
11973 박근혜 파일(5) 박근혜의 인생 패러다임-제2의 장희빈- 지만원 2020-08-18 3915 94
11972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지만원 2020-08-18 4034 100
11971 박근혜파일(3) 박근혜에 리더 얼굴 있는가? 지만원 2020-08-18 3990 103
11970 박근혜파일(2)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20-08-18 4421 109
11969 박근혜 파일(1)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20-08-17 4752 24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