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0-06-26 00:20 조회4,328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김대중의 아들들이 재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저자거리 극빈층 자녀들도 부모 사망 후에는 재산 싸움이 나기 마련인데 김대중은 16천억의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김대중은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인물로 살아생전 여기저기에 공수표를 남발했던 사람이다. 이런 집안에 재산싸움이 나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김대중 아들들이 싸우고 있는 재산 다툼 중 하나는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상금에 관한 것이다. 200012월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상금을 수상했다. 당시 환율로 112천여만 원이었다. 2001년 김대중은 상금 약 12억 원을 아태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짓말이었다. 거짓말이 아니라면 그 돈은 재단 돈이기 때문에 김대중의 아들들이 아귀다툼을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 노벨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아태재단에 정식으로 기부했다면 사회 환원으로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외형은 아태재단에 '기부'였지만 나중에 밝혀진 것은 기부가 아니라 '보관'이었다. 김대중은 역시 김대중답게 입을 열 때마다 거짓말을 했고 국민들의 뒤통수를 쳤던 것이다.

 

김대중의 재산은 199911억 원 정도였으며, 2000년 노벨평화상금 등의 증가로 23억 원 정도로 늘어났다가, 2001년에는 12억 원 정도로 재산 신고를 했다. 상금을 아태재단에 기부했기에 11억이 줄었다고 재산 신고를 한 것이다. 그러나 아태재단에서는 김대중의 기부금을 '김대중의 개인 돈'으로 '보관'하고 있던 것이 드러났다. 김대중의 이중성이 여기에서도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김대중은 국민들에게 노벨상금 11억 정도를 '기부'했다고 밝혔고, 재산신고도 그렇게 했다. 그러나 아태재단은 '상금'을 일시 은닉하는 보관처나 다름없었다. 이 돈의 일부는 김대중 도서관에 기부하고, 나머지 8억여 원은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미적거리다가 김대중이 사망하자 이희호에게로 넘어갔다.

 

그러나 이희호 역시도 국민의 뒤통수를 치기는 마찬가지였다.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대중의 유지를 받들 의사가 있었다면 이희호는 이 돈을 공익적 용도에 사용했어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상금 8억은 이희호가 쥐고 있다가 사망해 버렸다. '행동하는 욕심' 김대중도, 그의 욕심 많은 부인 이희호도 그 돈을 저승으로 가지고 가지는 못했다.

 

이희호는 노벨상금을 '김대중기념사업회에 전액 기부할 것'이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통장과 도장은 김대중의 차남 김홍업이 관리하고 있었다. 김홍업 역시도 노벨상금에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김홍업은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에 국회의원의 경력을 가진 김대중의 아들이었다. 김홍업은 노벨상금 관리자로서 상금을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 그나마 아버지 체면을 살리는 길이었다.

 

상금을 사회에 환원시키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던 김홍업은 결과적으로 아버지 뒤통수를 친 격이 되었고, 결국은 국민의 뒤통수까지 때린 격이 되었다. 그러나 김홍업의 뒤통수도 무사하지는 못했다. 이희호가 사망하자 삼남 김홍걸이가 번개처럼 통장에서 상금을 인출하여 '인마이포켓' 했기 때문이었다. 김홍걸에게는 상속자 권리가 있었다. 기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던 김대중 일가의 이그러진 자화상이었다.

 

김홍걸은 노벨상금을 상속세로 사용했다고 한다. 비록 공수표이긴 했지만 김대중은 노벨상금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약속했고, 이희호는 김대중기념사업회에 쓰라고 했고, 김홍걸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일가의 더러운 거짓말 퍼레이드였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쓸 돈이었다면 왜 20년 동안이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더란 말인가.

 

노벨상금을 사회를 위해 쓰겠다는 김대중 일가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상금은 꽁꽁 보관되어 오다가 결국 김홍업이가 자기 개인용도에 사용했다. 김홍업의 주장은 이희호 유언대로 노벨상금을 김대중사업회에 쓰라는 것이고, 김홍걸의 주장은 우리나라 민법상 자기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김홍업은 전처 소생이고 김홍걸은 이희호 소생이다. 김홍업은 친모와 친부가 사망했기 때문에 이희호와는 친족관계가 소멸한다고 한다.

 

김홍업과 김홍걸에게 노벨상금이 공용자금이자 국민상금이라는 인식은 전혀 없다. 마치 자기 사유재산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홍업과 김홍걸은 노벨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대중의 약속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벨상금은 김대중이가 노벨상을 수상할 때부터 국민과 약속된 기부금이었다. 그 돈은 사유재산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이제부터라도 그 욕심을 버리고 상금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김대중은 숨 쉬는 것만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라는 전설이 대한민국에는 면면히 흐르고 있다. 김홍업 김홍걸 형제는 아버지를 죽어서까지 거짓말 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치부를 한 대통령이 김대중이 아니었더냐. 더 이상 무슨 욕심이 더 필요한 것인가. 노벨상금은 이미 옛날부터 국민의 돈이었으니 국민의 지갑을 탐하지 말라.

 

김대중은 1992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살고 있는 동교동 집 외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던 김대중의 공수표였다. 행동하는 욕심,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이었던 김대중은 지옥에서도 아들들의 노벨상금 아귀다툼을 보면서 그 유명한 대사를 읊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는 평생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김영삼 정부는 외환관리 실패(IIMF 구조조정)로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도산하였고,
자영업의 연쇄 도미노-파산사태로 과부만들기 - 자살 공화국이 되었다.
후임정권으로 들어선 김대중은 자살공화국의 오명을 씻기위하여, 노벨상금을 타면,
자살방지기금으로 내어놓겠다고, 국민에게 공언까지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후 자살가정에 김대중의 노벨상금이 지원되었다는 언론발표는 들은 적이 없다.
수도권의 동사무소 앞에 김대중 노벨 평화상 수상 현수막이 전부 걸려 있었다.
그것도 국민의 혈세낭비였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국 언론들이 얼마나 타락했으면, "아닥!"하였는지 국민은 알고있다.
지금도 한국언론은 좌익정권과 운명공동체의 길을 가고 있다.
한국 언론사들은 마땅히 천벌을 같이 받아야 한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7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878 매카시 같은 위대한 애국자 되자!! 지만원 2020-07-07 4293 183
11877 지만원tv, 제275화, 윤석열 Vs. 박근혜 지만원 2020-07-06 4887 101
11876 육군사관학교 제 동기회장님께 지만원 2020-07-06 4712 266
11875 지만원TV, 제274화 윤석열, 우익인가 좌익인가 지만원 2020-07-05 4732 113
11874 지만원TV, 제273화, 빨강장수 5인방 총출동 올코트프레싱 지만원 2020-07-04 4752 92
11873 최후발악, 빨강장수 총출동 올코트프레싱 지만원 2020-07-04 4252 235
11872 제272화, 난장판 걸레공화국 지만원 2020-07-02 4688 131
11871 민주공산당(共産黨)의 시대가 개봉박두 한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20-07-01 4003 197
11870 5.18 서울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0-06-30 4234 100
11869 [단독] 구국금식40일중 33일째 김성웅 목사 눈물의 기도 대한민… 댓글(1) 제주훈장 2020-06-29 4123 96
11868 지만원TV, 제271화, 공산주의 횡포 노골화 지만원 2020-06-29 4371 101
11867 제270화, 윤석열의 판단력, 이재용이 시험지 지만원 2020-06-28 4432 117
11866 지만원tv, 제268화, 문재인이 6.25행사장에 끌려 나온 이유 지만원 2020-06-26 4072 93
11865 문재인이 6.25행사장에 끌려 나온 이유 지만원 2020-06-26 5646 253
열람중 김대중 일가는 노벨상금을 토해내라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20-06-26 4329 155
11863 북 외무성 발표, 존 볼턴 폭로와 일치 지만원 2020-06-25 4236 218
11862 북한을 위해 투쟁하는 5인방 지만원 2020-06-25 4385 246
11861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 지만원 2020-06-25 4658 138
11860 5.18은 제2의 6.25 지만원 2020-06-25 4007 142
11859 지구 끝자락에 매달린 대한민국 지만원 2020-06-24 4174 222
11858 5.18신봉자들이 내는 곡소리 지만원 2020-06-24 4310 212
11857 윤석열, 얻어맞을수록 커지는 거목 지만원 2020-06-23 4130 209
11856 모든 판사가 김태규 부장판사 닮아야 지만원 2020-06-23 4182 178
11855 기밀 해제된 미국 외교문서 지만원 2020-06-21 4485 231
11854 [단독] 40일 구국금식 7부능선 김성웅목사 단식 25일째 현장소… 제주훈장 2020-06-21 3833 91
11853 광주518민주화에 시비걸면 처벌 악법정치는 미친정치, 기자회견 모… 제주훈장 2020-06-19 3933 103
11852 지만원tv, 제267화, 문재인 운명 초읽기 지만원 2020-06-19 4708 121
11851 의견서(안양경찰 박영순 관련) 지만원 2020-06-19 4169 126
11850 지만원tv, 제266화, 무등산의 진달래 지만원 2020-06-18 4450 100
11849 지만원TV, 제265화, 청와대 초상집 됐다 지만원 2020-06-16 4804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