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tv, 제268화, 문재인이 6.25행사장에 끌려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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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6-26 22:28 조회4,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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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화, 문재인이 6.25행사장에 끌려 나온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E6UIjnPh-3s&t=4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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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이래 3년 동안 6.25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2020년 6.25행사에 처음 나왔다. 이번 행사는 성남의 서울공항 격납고에서 오후 8:20분부터 열렸다.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가 그의 취임 이후 4번째로 다가온 이번 행사에 나온 것은 자발적으로 마음에 내켜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강제로 끌려 나왔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 이유는 4 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공항 격납고(비행기 저장 및 정비용 건물)
첫째,6.25전쟁의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147위의 국군 유해가 미국의 손에 넘어 갔고, 미국이 그 유해를 한국군에 인계했는데 그 유해를 봉안하는 행사가 기념행사와 겸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국군 유해 봉환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그건 너무 노골적인 반국가 적대행위로 인식될 것이기 때문에 그게 두려워 울며 겨자 먹기로 나왔을 것이다.
북한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거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유해 인수식에서 국군 유해발굴 감식단이 북한에서 발굴돼 미국 하와이로 옮겨진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를 태극기로 관포하고 있다.
둘째,미 상원과 하원이 ‘한국전 70년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발의했고, 호주 시드니에서는 6.25 참전용사들의 얼굴 사진과 ‘70년의 우정,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붙인 경전철이 5주 동안 도심을 달리고 있다고 한다. 반면 문재인은 김정은의 눈치를 살피느라 지난 3년 내내 6.25 기념식을 매우 소홀이 했다. 초중고 교과서에는 6·25는 북한 책임보다 남한과 미국의 책임이 크다고 기재돼 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빨갱이 세상이다.
셋째,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25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부터 30분을 할애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공원을 둘러본 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거수경례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25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공원을 둘러본 뒤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 서서 준비된 화환에 손을 얹은 뒤 거수경례했다.
넷째,참전 22개국 정상들이 6.25 70주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 주최인 보훈처는 그 영상들을 반드시 틀어야만 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당사국인 한국의 대통령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는 세계적인 왕따가 되는 것이다. 아래는 22개 참전국 정상들의 영상메시지를 번역한 기사다.
[전문]22개 유엔참전국 정상, 최고의 6.25 70주년 메시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520137630817
문재인의 기념사에는 메시지가 전혀 없다. 키워드를 꼽자면 '남북 상생''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일의 문'등이 고작이다.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 통일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 이런 말이 고작이다.
2020.6.25. 현재의 문재인 정체
2020년 6월 25일, 광화문 쌍둥이 건물은 남북으로 갈라져 있었다. 한 건물은 [주한미대사관] 건물이고, 나란히 붙은 다른 건물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이다. 미 대사관 건물에는 “한국전쟁 70주년 잊지 않습니다”라는 글이 대형 현수막에 쓰였고, 역사박물관 건물에는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과 “녹슨 철조망을 거두고”라는 글이 대형 현수막에 걸렸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은 광주 천주교 신부들이 북한이 제공해준 으깨진 시체사진을 싣고 공수부대가 저지른 만행이라고 모략한 화보책의 제목이고, “녹슨 철조망을 거두고”라는 말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자는 말이다. 이번 6월 25일 나타난 문재인의 정체는 서울공항 격납고에 나타난 모습에 담긴 것이 아니라 역사박물관에 나타나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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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사가 1982년에 발간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제591쪽
과거 기록
현재 기록
2013.7.14. 발견, 이의 제기하자 다시 원상 복구
문재인의 안보 사기 행각, 드러낸 볼턴 회고록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 출신인 존 볼턴 회고록이 트럼프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6월 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난 시점에서 아마존을 위시해 미국 서점가의 제1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재인의 사기 행각이 노출돼 있다 합니다. 2018년 2월은 미국과 북한 사이에 [화염과 분노]라는 말로 상징됐던 전쟁 전야였습니다. 바로 이때 문재인이 정의용 등을 북한에 보내 김정은을 만나게 한 다음 곧바로 정의용을 트럼프에 보냈습니다. 정의용은 트럼프의 귀에 대고 김정은에 핵을 포기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고, 트럼프는 이 말을 믿고 미북회담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런데 볼턴에 의하면 정의용의 말은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핵포기 의지를 정의용에게 말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문재인은 김정은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며 국민과 트럼프 그리고 세계를 속인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은 사태를 2년 이상에 걸쳐 악화시켜 온 것입니다. 이는 탄핵감에 해당하는 역적행위일 것입니다.
사건의 성격이 원체 엄중하고 불리한 것이라 청와대와 언론 조직들이 나서서 연일 볼턴을 맹렬하게 공격하는 방법으로 국민을 또 속이고 있습니다. 볼턴이 전쟁광이고 거짓말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볼턴은 문재인을 가리켜 조현증(정신분열증) 환자 같다고 평가하였다 합니다.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트럼프-김정은-문재인이 함께 만났지만 트럼프도 김정은도 문재인이 판문점에 나타나는 것을 매우 싫어했고, 오지 말라 했다 합니다. 그랬는데도 문재인이 판문점까지 배웅만 하고 오겠다는 말로 빌붙어 치사한 꼽사리를 끼었다 합니다. 정신병 환자로 보일만한 대목이 아닐 수 없었던 것입니다. 트럼프에게 김정은이 하지도 않을 말을 꾸며 말했다면, 김정은에 가서도 트럼프가 하지도 않은 말을 꾸며서 말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정은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미국의 봉쇄로 숨이 막혀 있는 현 시점에서 김정은은 문재인에 놀아났다는 생각을 했을 수 있고, 그래서 갑자기 화가 났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점점 더 압박해오고, 통치자금이 고갈돼 죽을 지경인데, 문재인은 평양이 마치 거지인 것처럼 조롱해왔습니다. 북한에 도로와 철로와 항만을 지어준다느니, 가스관 설치를 해주고 코로나 지원을 해준다느니 등 먼 나라 이야기만 늘어놓았습니다. 김정은은 이에 대해 짜증나고 자존심 상했을 것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이 창궐하고 식량난이 격심해진 데다 평양을 위시한 북한 지역에서는 김정은이 후지모토라는 일본 요리사와 고영희 사이에서 제조된 물건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번진다고 합니다. 이런 불쾌한 분위기를 진압하는 데에는 대남 긴장을 격화시키는 것이 최고의 처방일 것입니다.
문재인의 상왕 자리 굳힌 김정은
정신병자처럼 문재인은 트럼프를 만나서도 지루한 말을 A4지를 보면서 읽었습니다. 트럼프는 통역자에게 “방금 문재인이 한 긴 말에 대해서는 통역할 필요가 없다, 그 얘기가 그 얘기일 것이다“ 라고까지 조롱했습니다. 국제회의에 지각하고, 결석하고, 병든 병아리처럼 여기에서도 꾸벅, 저기에서도 꾸벅대던 상식 이하의 문재인을 혼내 주는 데 김정은은 자기가 직접 나서는 것이 격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김정은은 그래서 여동생인 김여정을 내세워 문재인을 상대하도록 했습니다. 김여정은 김정은을 문재인의 상왕 자리에 등극시키는 작전에 이용된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문재인의 상대는 김여정이지 김정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월 4일 김여정이 노동당 제1부부장의 이름으로 담화를 했습니다. 담화에는 5월 31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강하게 반발하는 내용과 개성공단 완전 철거 및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재인은 이 담화에 그만 경기가 걸려 오줌을 절였습니다.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다.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김여정에 아부했습니다. 이어서 5일 밤에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결단코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로 내놓았습니다. 9일에는 남북 간 통신선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이에 문재인은 통일부로 하여금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고발케 하고, 청와대 역시 대북 전단 살포를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양양한 북한은 공격의 수위를 한층 더 올렸습니다. 김여정은 2차 담화를 내, 군사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문재인은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정은에 더 아부를 떨었습니다. "과거 대결 시대로 되돌아가선 안 됩니다.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김여정은 이튿날인 16일 오후 2시 50분 경, 개성공단 내에 우리가 건설비 180억, 운영비 130억원을 댄 남북연락사무소를 보란 듯이 폭파한 후 그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2019년 4월 27 판문점 공동선언을 폐기하는 조치였습니다.
이어서 북한은 대남 삐라 1,200만 장도 날려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발표했습니다. 21일 오후부터 23일까지 DMZ 전역에 확성기를 설치한 데 이어 앞으로 20여 곳에 더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27선언으로 철거했던 확성기를 모두 원위치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개머리해안의 포문을 개방하면서 연평도 등 서해 섬 주민들을 협박했습니다. 이처럼 4·27 판문점선언과 9·19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도발을 강행했음에도 우리 군은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술 더 떠 정경두 국방장관은 2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마디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정경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도 “우리 영토 영해에서 이뤄지는 재산 침탈 사안과 다소 개념상 차이가 있어 9·19남북군사합의와는 연관성이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를 온통 빨갱이들에 빼앗긴 것입니다
미 항공모함 3개전단과 전략폭격기 집중 배치에 꼬리 내린 김정은
6월 24일, 갑자기 김정은의 명령이 하달됐습니다. “일체의 군사행동을 중지하라”,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했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는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평화전망대 인근 최전방 일부 지역에서 재설치한 대남 확성기 10여개를 철거하고 있다는 영상도 관측되었습니다. 확성기 작전과 삐라 작전을 재개한다던 북한이 꼬리를 내린 것입니다. 확성기 전쟁을 벌이면 우리가 유리합니다. 삐라 전쟁을 재개해도 우리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김정은이 꼬리를 내린 것은 미국의 군사전개를 매우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이 3년 만에 처음으로 3개의 항공모함 전단을 서태평양에 배치하고 전략폭격기 B-52 편대가 동해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김여정 이름으로 벌였던 긴장 조성 행위는 미국에 공격의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어린 애를 업고, 안고, 손에 잡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시 광주의 살벌했던 현장에 어린아이를 업고 안고 손에 잡고 나설 광주인들은 없었습니다. 모두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고 아이들입니다. 사진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은 수백 명으로 보이지만 모두가 북한인들입니다. 북한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느냐 의문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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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이었던 유병현 대장은 그의 회고록 제453쪽에서 5.18직전 전남해안을 경비하던 해군병력을 전북 변산반도 이북으로 이동시켰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목포를 비롯한 전남 해안이 텅 비어있었기에 대형 선박들이 다닐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는 6.25직전에도 있었습니다. 군번 1번 이형근 대장의 회고록 제55~57쪽에는 6.25직전의 한국군을 간첩이 지휘했다는 10대 불가사의가 수록돼있습니다. 이런 일은 2001년에도 있었습니다. 2001. 6. 2. 11:43분 울산 앞바다 22마일 동쪽에서 북한의 대형 선박 청진2호(13,800톤 급) 발견됐습니다. 이 선박은 울산 동쪽에서 항로를 서쪽으로 잡아 제주도 북쪽을 가로지른 후 영해를 마구 휘젓고 다녔습니다. 40분 후인 12:35분, 제주도 바로 북방에는 령군봉호(6.635톤)가 한국 영해를 휘젓고 다녔습니다만 한동안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북한에는 5호담당제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수백 명이 있고, 이들은 다 남남들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얼굴을 아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조별로 활동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얼굴을 알기에 낯선 사람이 끼어들면 그 사람을 끌어다 사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북한 말씨를 사용했을 터인데 한국 사람이 끼어들면 분명히 북한 말씨를 들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북한인들이 광주에 왔다는 것이 발각되면 북한은 유엔에서 전범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기도비닉을 위해서는 의심되는 남한 사람을 끌어다 사살해야 합니다. 아래에는 4명의 광주인이 건장한 어깨들에 팔을 꺾여 도청으로 연행돼 가는 장면입니다. 이 4장의 사진이 미국 외교문서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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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얻어맞을수록 커지는 거목
부정선거를 통해 178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사실상 250석 정도를 가진 탱크사단이다. 왜냐하면 군소정당과 무소속은 물론 영혼이 출타해버린 통합당 의원들까지 휘어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정선거 문제가 하루하루 열기를 더해가고 있고, 100명 내외의 당선인들이 이번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에 걸려 있고, 울산시장 선거와 청와대 비리 등 수많은 실세들의 운명이 윤석열의 손안에 쥐어져 있기 때문에 저들은 윤석열을 제거하기 위해 매일같이 벼라별 망언들을 다 쏟아내고 있다.
눈치도 없느냐, 사태가 이 정도 기울었으면 알아서 나가야지, 나라면 벌써 나갔을 것이다. . 등등 세도를 과시하는 막말로 윤석열의 사퇴를 압박하고, 연일 시빗거리를 만들어 낸다. 심지어 추미애는 윤석열에 거취를 묻는 탈 이성의 추태까지 보이고 있다. 무법천지가 된 것이다. 이해찬이 입단속을 주문했지만 민주당 의원들 거개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막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들 모두의 목숨이 윤석열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조바심이 나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윤석열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면 어쩌나 걱정들을 하지만 윤석열은 문재인의 명령에 의해 강제로 추방되기 전까지는 물러날 사람 같지 않다. 강제로 추방되면 윤석열은 곧바로 대권 주자가 된다. 윤석열이 문재인의 앞가슴에 장착된 핵폭탄인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내 의원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이 연일 늑대 떼처럼 나서서 요란하게 울어대고 물어뜯는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윤석열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는 급상승한다. 윤석열은 맞으면 맞을수록 커지는 거목이 돼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문재인은 윤석열을 해임시킬 수 없고, 이해찬이 입단속을 시키는 것이다. 민주당 패거리에 늑대처럼 짖어대는 입의 수가 늘어날수록 윤석열은 차기 대통령 자리에 더 가까이 근접해 간다. 문재인 입장에서는 오싹하고 모골이 송연해질 수밖에 없는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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