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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50명을 능가하는 조갑제(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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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20-06-14 22:38 조회4,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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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극성우파, 민주화운동을 좌익으로 몰면 안돼"

 
      입력 2007-03-16 16:24수정 2009-09-27 17:53 
 
   
   
 
보수논객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16일 “민주투사로 위장한 좌익이 득세하니까 일부 보수층 인사들은 순수한 민주화운동까지도 좌익운동으로 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좌파를 돕는 극성우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민주화운동을 좌익운동으로 몰아가는  것은 좌익득세에 대한 거친 반동이겠지만 한국 현대사의 귀중한 한 장을 도려내는 일”이라며 “인간은 괴물과 싸우다가 보면 그 괴물을  닮아가는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명박 씨가 고려대학교 학생이던 시절 한일국교정상화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그를 좌익으로 모는 놀라운 글들이 인터넷에  자주 등장 한다”며 “그가 일본에서 태어났다고 친일파로 모는 것만큼 사람 잡는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씨를 변호하면 ‘조갑제, 당신도 좌익이지’라고 인터넷을 통해서 욕설을 퍼붓는 이들이  나타난다”며 “이런 극성인사들은 자유진영을 분열시키고 좌익에게 좋은 공격소재를 제공하고 돕고 있다. 좌익들은 이들의 거친 행태를  과장해가지고 젊은이들을 향해서 ‘봐라, 이들이 바로 수구꼴통이야’라고 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고 이견에 대한 관용이다. 4·19, 6·3, 부마사태,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의 6월 사태는 근본적으로 반공민주화운동”이라며 “ 이 운동 속에 소수의 좌익이 끼여 있었을 수도 있지만 대세를 이루지  못했고 주도권도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구민회 동아닷컴 기자 danny@donga.com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70316/8419058/1


4.19는 거물간첩 김용규의 자백으로 북괴의 개입이 드러났다. 북괴 고정간첩이자 남조선 혁명가였던 이 석 일당이 배후조종했음이 밝혀진 것이다. 지만원박사가 발굴한 이명영교수의 저서 [통일 발상의 전환을 위하여]의 핵심은 조갑제의 이적행위를 박살내버리는 팩트이다.

 

  아래는 1989년11월에 발간된 단행본 [통일의 조건-발상의 전환을 위하여]의 158-165쪽에 있는 내용을 요약 발췌한 것으로 저자는 이명영(李命英), (주)종로서적출판.
 
   (저자 약력)
 서울대 정치과 졸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 졸
 국학대학 조교수
 경향신문 논설위원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문윤리위원회 위원
 성균관대 교수
 정치학 박사
 
                   ( 내 용)
   ---------------------------------------------------
   1959년 당시 북한이 남한에 배치한 간첩은 1,000명 정도였다. 500명은 서울에, 또 다른 500명은 지방에 배치했다. 각 도에 50명씩 배치했고, 이 중 25명은 도청 소재지에, 25명은 郡에 배치했다.
 
  간첩 이석(李錫)의 활동은 북한 지하조직의 활동을 대변할 만 하다. 그는  남로당 경북도당 간부로 1946년 10월, 대구  폭동사건에 간여했고, 중앙당 간부로 자리를 옮긴 후 체포, 투옥됐다가 6.25 전쟁 때 구출되어 인민군을 따라 평양으로  월북했다.  
 
   1955년4월, 그는 다시 경기도 화성군 남양만 쪽으로 상륙, 경남 마산에 아지트를 구축하여 2개의 친목계 모임을 통해  40명을 조직, 의식화 작업을 했다. 3.15부정선거에 규탄하는 움직임이 일자 그는 이 인력으로 하여금 마산사태에 적극 개입하여  사태를 격화시키는 데 앞장서게 했다.
 
   1972년1월, 그와 그의 공작망이 국군보안사령부에 의해 검거되자 그는 수사관 앞에서 담담하게 말했다. “4.19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4.19간첩이석장옥순.png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은 이에 대한 확대판이었다. 북한은 4.19 혁명이  실패한 것에 대해 몹시 후회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진단했다. (1) 남한에 혁명을 수행할 수 있는 정당이 없었고, (2)  명확한 투쟁강령이 없었고, (3) 노동자-농민의 참가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1964년 3월15일, 서울에서 발족된 것이  [통일혁명당창건준비위원회]였다.
 
  이 준비위원회는 비밀조직으로는 [민족해방전선]을 두고, 합법적 조직으로는 [학사주점], [새문화연구회], [청맥회],  [동학회], [민족주의연구회] 등의 써클을 두었고, 당기관지로는 [혁명전선]이라는 지하신문을, 합법적 잡지로는 [청맥]을 발간하여  반미 사상, 반정부 사상을 고취하고, 민족 및 노동자-농민에 대한 계급의식을 확산시켰다.
 
   1964년의 6.3한일회담반대 투쟁, 1965년8월의 한.일협정비준반대-투쟁, 1969년의 험프리 미부통령 및 일본의 佐藤  수상 내한반대-투쟁, 1969년 7월의 3선개헌반대-투쟁을 선동했다. 그러나 이들은 1968년8월24일 한국정부에 의해  발각되었다(73명을 구속, 85명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
 
  이로써 한국정부는 통혁당이 완전 붕괴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통혁당은 이들 투쟁들을 통해 조성되고 단련된  조직으로 1969년8월에 주체사상을 이념으로 하는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을 과업으로 하는 투쟁에 적극 나섰다.  1970년11월의 [조선노동당] 제5차 당대회에서 통혁당 대표들도 참석했다는 북한의 발표도 있었다.
 
   이 통혁단은 1985년부터 [구국의 소리]방송을 통해 [한국민족민주전선]이라는 이름으로 반미-자주화와 반파쇼-민주화를 고취하고  있다. 이들은 남한에서 정정당당하게 계급혁명(민중혁명:노동자-농민 즉 냉대받는 기층세력들에 의한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지하당의 소행으로 봐야 할 사건이 바로 1980년5월의 광주사태다”(163쪽 중간). 광주사태 직후에 일본의 언론 및  교회 계통에 [찢어진 깃발]이라는 팜프렛이 널리 살포됐다. 이 팜프렛은 [목격자의 증언]이라고만 되어 있을 뿐, 필자도 발행처도  없었다.
 
   그 내용은 실로 험악했다. “특전대 대원이 총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째서 태아를 꺼나 그 어미에게 던졌다”, “특전대원들이  여대생 셋을 발가벗겨 놓고 뛰어가라 했는데 앉아버리니까, 총검으로 등을 찌르고 가슴을 열십자로 째서 청소차에 집어던져 버렸다”,  “도청 앞 광장에 475구의 시체가 전시돼 있었다”는 등이 [증언]들이 실려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거짓이었다.  
 
   외국 특파원들이 5.19일부터 취재를 했지만 이런 내용들은 없었다. 그 후 광주 시민의 그 누구도 이런 증언을 한 사람은 없었다. 단지 도청 앞에 50여 구의 시체가 전시됐던 것은 사실이었다.
 
  “당시 임산부와 세 여대생에 대해 군이 잔학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소문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흥분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유언비어였으며, 외신이 전하는 바와 같이 [계획적인 선동]이었다”(일본 조일신문, 1980.5.18).
 
   “누군가가 사태의 악화를 노려 유언비어를  퍼트려 놓고, 이를 다시 [찢어진 깃발]로 확대하여 해외에 유포시킴으로써 세계적인 반한-여론을 일으키려 한 대남공작이었음이  분명했다. 누구의 소행이겠는가. 한국의 전복을 노리는 혁명세력이 아니고서야 어찌 감히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겠는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광주사태는 남한에 배치된 북한의 지하당 소행으로 보는 것이다”(164쪽 중간).
 
   1984년 봄부터 자율화된 대학가에는 매년 5월이 되면 의례이 [찢어진 깃발] 내용이 대형 벽보로 나붙었다. 누가 학생들에게  이런 자료를 갖다 주었겠는가. 벽보는 이 모든 참상이 미국의 비호 하에 일어났다고 선동한다. 학살된 사람이 무려 2,000명이나  된다고 튀겼다. 이 선동 내용과 숫자는 광주사태 발생 초부터 이미 북한 방송이 선전해오던 내용과 숫자에 일치한다.
 
      200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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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는 보수논객행세를 하며 보수우파에 입맛에 맞는 책을 엄청나게 팔아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면서 영향력을 행사해 나갔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조갑제의 언행은 이적행위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북괴대남요원들의 조갑제에 대한 성분분석의 결론이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명이 더 낫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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