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33)]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알고 부르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233)]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알고 부르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30 22:12 조회13,4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233)]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알고 부르나?

 

남한판 김일성 장군의 노래

 

산 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본명이다. ‘아침아 빛나라 이 강산’ ‘김일성 장군의 노래서두다. 모두가 혁명을 선동하는 노래다. 김일성은 빨갱이 작가 황석영과 골수간첩 윤이상을 1989~913년에 걸쳐 북으로 데려다 대한민국과 미국과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악마로 묘사하는 픽션 영화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반국가 선동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테마곡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반국가 모략영화, 적장이 만든 모략영화의 테마곡 OST를 주먹으로 가슴을 불러내고, 저음으로 단전을 구동시키면서 힘차고 씩씩하게 불러댄 것이다.

 

5.18 최상의 영웅은 윤상원, 알고나 하는가?

 

1982년의 망월동, 주사파 집단은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올려 윤상원을 신격화했다. 이 신격화를 위해 바친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윤상원은 1980527, 도청 진압 과정에서 의문사를 당했고, 박기순은 1979년에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윤상원은 도대체 누구인가?

 

민청학련, 반국가 체제 전복사건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특사로 풀려났다. 전민노련 중앙위원이었고, 불온서적의 총본산인 녹두서점 지배인이었다. 그리고 박기순과 함께 들불야학을 이끌면서 노동운동을 했다.

 

5.18영웅 윤상원, 522~24일 도망 다녀.

 

현 시점에서 드러나있는 5.18영웅은 절대적으로 윤상원, 본명 윤개원이다. 5.18유공자들 중 평전을 통해 부각된 인물은 오로지 윤상원 한 사람뿐이다. 5.18 최상의 영웅으로 띄워진 윤상원, 과연 영웅이었을까? 5.18폭동이 절정을 이뤘던 522~24, 그는 그의 동지들에게 각자도생하라는 말을 남기고 혼자 살자며 녹두서점과 보성기업을 왕복하며 숨어다녔다. 두 명 이상이 행동하면 눈에 띄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525, 다른 사람들보다 뒤늦게 도청에 들어갔다가 강경파 김종배가 구성한 수습위원회의 대변인이 되었다. ‘수습 우원회라는 단어가 암시하듯, 투쟁을 위해 뭉친 것이 아니라 수습 차원에서 뭉쳤던 것이다. 그가 5.18에 참여한 것은 518일과 19, 북괴가 제조한 유언비어를 투사회보라는 이름으로 가리방에 긁어 전파한 것뿐이다. 5.18영웅은 윤상원인데, 522~24일이 일을 주도한 영웅은 없다. 위조에 능한 광주도 군사작전 영웅은 인정으로 제조해내지 못할 것이다. 520~24일의 군사작전은 구두장이 껌팔이들을 알아서 수행한 것이라는 뜻이다.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코미디쇼라 해야 할 것이다.

 

영웅은 반드시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겨우 만들어낸 것이 윤상원이다. 박노해가 쓴 [윤상원 평전이 그에 대한 유일한 공적이다. 전남 광산군 임곡에 있는 그의 생가가 공적 내용도 별로없이 김일성 생가처럼 성역화돼 있다.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제조된 영웅인 것이다.

 

5.18정신이 뭔지 찾았다!

 

[윤상원 평전]5.18정신이 기재돼 있다. 5.18영웅 윤상원의 5.18정신이 곧 대한민국의 5.18정신이 아니겠는가? “총파업만으로 국가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체제를 전복시켜야만 합니다.” 맞다. 체제 전복을 통해 국가를 전복시키는 것이 5.18정신인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 2년여 동안 체제 전복과 국가 전복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자 역설해 온 것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25 [지만원 메시지 282] 감옥에서 쓴 책 3권 관리자 2024-07-10 8333 164
13924 [지만원 메시지 281] 도덕적 자본주의 창시자, 시부사와 에이이… 관리자 2024-07-10 7897 124
13923 [지만원메시지 280] 대통령, 위기인데 왜 손 놓고 있나? 관리자 2024-07-10 5550 147
13922 [지만원 메시지279] 광주법원이 개판 법원인 이유 관리자 2024-07-10 5391 132
13921 [지만원 메시지 278] 이태원, 누군가가 KBS, MBC, JT… 관리자 2024-07-10 5546 139
13920 [지만원 메시지 277] 대통령, 5.18보고서에 서명하면 역적! 관리자 2024-07-10 5368 134
13919 [지만원 메시지 276] 박근혜는 역적! 관리자 2024-07-09 6308 173
13918 [지만원 메시지 275] 법무부, 위헌 정당 민주당 해산을 제… 관리자 2024-07-09 4867 111
13917 [지만원 메시지(270)] 5.18 정부보고서 최종평가 관리자 2024-07-07 5657 142
13916 [지만원 메시지274]부정선거에 대한 한동훈의 옹고집 관리자 2024-07-07 5792 151
13915 [지만원 메시지273] 교육부 장관, 교육이 위기인 줄 아는가? 관리자 2024-07-07 5213 127
13914 [지만원 메시지 272] 5.18과의 전쟁 전황 관리자 2024-07-07 5061 131
13913 [ 지만원 메시지271] 5.18종합 보고서의 치명적 약점 3개 관리자 2024-07-07 5016 102
13912 [지만원 메시지 269] 계엄령을 선포하라? 관리자 2024-07-03 9408 202
13911 [지만원 메시지 268] 5.18사기 재단 권영해 고소하라! 관리자 2024-07-03 8927 184
13910 [지만원 메시지267] 대통령의 답답한 정치력 관리자 2024-07-03 8856 140
13909 [지만원 메시지266] 대통령과 이태원 사고 관리자 2024-07-03 6681 124
13908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관리자 2024-07-02 11326 155
13907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6-29 10890 215
13906 [지만원 메시지 263] 송선태, 차복환, 홍흔준에 손배소 청구할… 관리자 2024-06-29 10452 170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1027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8488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8249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9742 210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9262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8975 76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6923 179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5810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6697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5714 1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