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TV]제204화, 문재인공포-괴질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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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3-01 21:49 조회4,6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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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제204화, 문재인공포-괴질공포
https://www.youtube.com/watch?v=Lo3MtOjNZ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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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화, 문재인공-괴질공포
의혹: 생물학전
1. 시진핑과 문재인의 합작, 신천지가 매개체 (시진핑 6월 방한)
2. 신도수 밀도 타지역의 2-3배로 가장 높은 광주에 확진자 최소(광주 100명당 2~3명, 타지역 100명당 1명 미만)
3. 문재인의 대중국 충성 (의료물자, 돈, 충성편지)
4. 수많은 지방단체장들, 중국에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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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이 조선족?
한국경유자 금지국 78개국
오늘까지 사망자 총수 20명
초중고 보유한 마스크 580만개 갑자기 수거(교육장관)-
오후 210명, 하루새 586명… 총 3,736명 확진
정부는 대구를 제외한 신천지교회 신자 가운데 유증상자는 8,5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증상 교육생은 383명
전체 신천지 교회 신도 23만9000명 중 94.9%의 검사 완료. 조사가 완료되지 못한 4000여명의 신도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경찰 등과 협조해 확인 중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1만명이 집결한 예배가 지난 16일 과천에서 개최된 것을 확인했고 예배 참석자 중 수도권 거주자 2명(서울 서초구, 경기 안양시)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어 신천지 측이 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더는 지체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 재명, 신천지 과천본부 강제 진입…3만명 명단 확보— 명분은 압수수색이 아닌 역학조사. 청와대 질변본부 저항 (난색, 물러가라)
대구 전국 확진자의 86%
베트남 "다른 공항가라" 하노이 착륙 불허
아시아나 여객기, 출발 40분만에 긴급회항
"우한 코로나 발원지, 미국일 수도" 떠넘기기 시작한 중국
이스라엘 연구소 "몇 주 안에 '우한 코로나' 백신 준비"
"코로나 사태에 한몫 잡자" 마스크 3만여장 사재기 업자 체포
마스크 2만여개 '국외반출 의심' 남성 2명 입건
민주당이 선거 때 쓰려고 물량 확보했다는 설도
대구에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병원 이송 과정에서 구급차를 몰던 보건소 공무원에게 침 뱉어
공무원 노조는 이 여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
伊출장 동행 직장 동료도 확진… 강남구 논현동 일대 10곳 방문
사설: 이런 판단력과 속도로는 우한 코로나 못 이긴다
사설: 文 '중국發 전염병 또 나와도 또 문 열겠다' 선언해보라(하루 전엔 청와대가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 제한을 하지 않는 이유로 "한국에 오는 중국인보다 중국으로 가는 우리 국민 숫자가 두 배 더 많은 상황"을 거론했다. 알고 보니 두 배 많은 건 중국으로 돌아가는 중국인 숫자였다)
코로나 확진자 뒤섞는 방역, 국민 줄 세우는 행정
정부, 中에 500만달러 규모 물품지원 강행
‘단 9일만에’ 100명→3000명 돌파…100만명당 확진자 중국보다 많아
신천지 신도 숨기고 출근 영덕 공무원 해열제 먹고 열화상카메라 통과
‘광림·영락·충현까지’ 대형교회들, 대부분 주일예배 중단
경찰, 자가격리 어기고 대구서 경기도 딸 집에 간 확진자 수사
文의 코로나 종식 발언에···NYT "대가가 큰 실수" 지적
코로나에 부랴부랴 韓 떠난다···짐 싸는 불법체류자 3배 급증
외교부 자제 요청에도… 78개국서 한국인 입국 제한
주한미군 “‘코로나19에 기지 봉쇄’ 언론 보도 사실 아니야”
“여성 머리 기르면 지능 낮아져”…북한, 외모 단속으로 기강잡나
13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절대 복종해 코로나19 차단해야”
"신천지, 이낙연 전 총리도 포섭대상 삼았다"…전 총리 비서실장 폭로
삼성 반도체공장도 코로나19에 뚫렸다…"공장 정상가동 중"(종합)
기흥 사업장 구내식당 직원 확진…구미 1·2사업장서도 확진
"일부 휴대폰 공장 폐쇄"…첫 확진 땐 3일간 사업장 폐쇄
“없다던 마스크가 쏟아졌다”
부산 확진자 74명, 음압병상수 초과…7세 아동도 확진
신천지 아빠 둔 생후 45일 아기,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대구 다녀간 美워싱턴주 50대 여성,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
신천지 두번째 공식 입장…“마녀사냥 극에 달했다”
북한, 봉준호 대신 월북 ‘봉준호 외조부’ 박태원 작가 조명
서울시 “신천지 신도 1485명 연락두절…68명 조사 거부”
예방법: 면역성 강화(항체 형성)
잠을 일찍 잘 것
단백질- 발효식품
환기
운동
햇빛
생수
제28장 “제주 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요지
정부보고서는
1) 정부 차원에서 조사한 최초의 보고서다.
2) 인권침해 규명에 역점을 두었다.
3) 정부가 인권유린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
4) 대량학살을 초래한 초토화 작전이 이승만과 미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규정했다.
5) 한국 최초로 특별법에 의해 과거를 청산했다.
양조훈에 의하면 보고서는 두 가지 쟁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1) 주민 희생에 키워드를 두었다.
(2) 이데올로기적 시각을 배제하고 해방 후, 남한 사회에 있었던 미소대립의 모순구조에 초점을 두었다.
양조훈은 진상보고서에 잉태된 쟁점을 이렇게 밝혔다.
(1) 인명피해의 숫자: 접수된 피해자의 총수는 14,028명 이지만 25,000~30,000명으로 추정한다.
(2) 토벌대가 희생자의 86%를, 무장유격대가 14%를 죽였다.
(3) 4·3 무장봉기의 시발은 3·1 사건이다. 3·1 사건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6명을 총으로 쏘아 살해했고, 육지 출신 도지사가 와서 극우적 행동을 보였고, 증원된 경찰과 서청에 의해 검거, 테러, 고문행위가 자행됐다. 이를 기화로 남로당제주도당이 5·10 선거 반대투쟁을 일으켜 4월 3일부터 경찰지서 등을 습격하는 무장봉기 사태가 발생했다.
(4) 여기까지에는 남로당 중앙당의 지시가 전혀 없었다. 다만 남로당 제주도당의 지시를 받은 무장대가 군경, 선거관리요원, 경찰가족,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무장대의 분명한 과오였다. 김달삼 등 무장대 지도부가 1948년 8월 해주대회에 참석하여 남한에서의 ‘인민민주주의 정권수립’을 지지함으로써 유혈사태를 가속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5) 무장대의 조직은 인민유격대, 자위대, 특공대로 편성되었다. 무장유격대의 전체 숫자는 500명, 4월 3일 봉기 때의 무장병력은 350명, 총은 낡은 99식이 30여 정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서를 습격해서 빼앗고, 국방경비대가 탈영 입산함에 따라 무기가 늘어났다.
(6) 진압작전에서 군인은 180명, 경찰은 140명이 희생됐다. 그리고 총 639명의 우익단체 요원들이 보훈대상이 되어 있다.
(7) 시기별로 인명피해가 가장 심한 시기는 1948년 11월 부터다. 9연대가 강경진압에 의해 중산간 마을 95% 즉 30,000여 동을 초토화시켰다.
(8) 토벌대의 대표적인 ‘과오’는 대량살상이다. 제2연대는 북촌 사건을 저질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400여 명을 집단 총살했다.
(9) 군법회의가 정상적인 법적 절차 없이 사흘 만에 345명에 대해 사형선고 했다.
(10) 보고서는 집단 인민 피해 책임을 1차적으로 9연대장과 2연대장에 물었다. 최종적인 책임은 “가혹한 방법으로 탄압을 지시한 이승만”에 물었다.
(11) 미군정에 궁극적인 책임을 묻는다. 특히 미군정은 중산간 마을을 초토화시킨 9연대 작전을 “성공한 작전”으로 높이 평가했다.
(12) 연좌제의 피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었다. 1981년 전두환이 연좌제를 폐지할 때까지 희생자의 86%에 해당하는 유가족들은 고통을 받았다.
이상은 4·3 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양조훈이 정정당당하게 내놓은 배짱있는 글이다. 양조훈은 정부진상조사의 주안점이 ‘이데올로기(이념)’가 아니라 ‘주민희생’ 이라고 규정했다. 4·3 사건은 분명한 좌-우익 사이에 발생한 이데올로기 사건이다. 이데올로기 사건에서 이데올로기를 빼면 무엇이 남는가? 이데올로기가 없었다면 어째서 해방의 기쁨을 만끽할 사이도 없이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들이 박헌영을 중심으로 하여 수많은 국민들을 무고하게 살해하고 파업을 하고 방화하고 파괴를 일삼았겠는가? 이데올로기가 없었다면 소련이 500만엔을 지원하면서 9월의 총파업과 10월의 대폭동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다. 박헌영의 지령으로 4·3 사건을 준비하고 일으켰던 김달삼은 해주로 탈출하여 북한에서 북한판 국회의원이 되었고, 박헌영-김일성-스탈린 만세를 불렀다. 제주도 무장대들과 그 동조자들은 적기가, 인민항쟁가를 부르고 인공기를 게양하고 가까운 친구들과 친척들을 이데올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마구 살해했다.
이런 것들이 다 이데올로기가 아니었던가? 4·3 사건에서 어떻게 감히 이데올로기를 빼낼 생각을 다 했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다. 지금도 제주도는 옛날 4·3시대로 되돌아가 있다. 900여 억원을 들여 4·3 평화공원과 평화기념관을 세워놓고 모든 방문자들을 상대로 이데올로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를 공격하는 애국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요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구닥다리 색깔론은 집어치워라!” 자기들은 속으로 이데올로기 공격을 하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애국자들을 향해 혐오의 언어인 “빨갱이”나 쳐드는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른 것이 바로 좌파들의 DNA인 것이다.
지만원 시집 (30개)
마주앙
치킨 한봉지
헤밍웨이의 노인
고 목
옹 달 샘
외기러기
그윽한 공간
비 내리는 오두막
선고
카사비앙카
사랑은 조각품
일본과 조선
회 상
준비해야지
날개 꺾인 자유
눈 물
미안해
이젠 놓아 주세요
울어라 눈물아
사랑의 로망
왜 자꾸 젖을까
답 변 서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고
하모니카 추억
내가 지어 입은 비단옷
가을 마음!
은하수의 속삭임
해변의 밤
고행(苦行)
박사님..
가을 마음!
가을밤
퇴근을 한다
가로등
키다리 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평소에는 지름길로 걸었지만
오늘은 돌아가는 길을 걷는다
하늘을 찌를 듯 드높은 공간에
노오란 잎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머리를 한껏 뒤로 제치고
올려 보고 또 올려 본다
그래도 모자라
걸었던 길 또 걷는다
하늘에 열린 노란 길
가슴에 담고 새겨도
더 많이 보고 싶다
이렇게 좋은 길
나는 왜 매일 걷지 않았을까
태양이 한결같이 떠오르듯
이 풍경 내일도 있어 줬으면
집에 가면 반겨주는 미소 있고
밖에 가면 웃어주는 얼굴들 있지만
오늘은 왜 갑자기 그 미소 그 얼굴들
다시 보고 싶어질까
그리워라 그 얼굴들
내일도 있어줬으면
나는 불빛
너는 잎새
따로는 아름다울 수 없지만
어우러지니 이리도 아름다운 것을
그런 아름다움 피우기 위해
오늘도 나는 검은 밤 비추는
한줌 불빛 되리라
해변의 밤
웅장하게 펼쳐진 해변
출렁이는 물결 위에 저녁노을 덮였다
끝도 없이 일렁이는 금빛 물결
넋마저 앗아갔다
시간이 흘렀다
달이 떴다
망망 바다에 뽀얀 길이 열렸다
너울거리는 은빛 물결에 취하고
한잔 술 정취에 취하고
마주 앉은 여인의 뽀얀 눈매에
취했다
마음의 행로처럼
시간이 갈수록
새록이는 바닷가 그 정취
지금도 눈감으면
물결처럼 가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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