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임종석이 국기문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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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2-08 19:15 조회4,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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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임종석이 국기문란 주범
2월 8일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공소장에 ‘대통령' 이라는 문자가 35번 언급돼 있다고 한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에서 헌법을 마구 유린한 주범들은 문재인과 임종석인 것으로 사실상 드러나 있다. 문재인은 그의 소망이 그가 형님이라 부르는 송철호를 울신시장에 당선시키는 것이라 공공연히 말했고, 그 비서실장인 임종석이 청와대 조직 8개 부서를 움직여 공작을 했고, 그 결과 문재인의 소망을 실현시켜주었다. 여기에 관여한 13명이 지난 1월 30일 집단으로 기소됐다. 이들 중에는 검찰의 계속된 호출에도 응하지 않다가 기소되었다.
송병기-송철호-황운하-백원우-이광철-문해주-박형철이 공동공모한 모략공작사건
1) 송철호, 문재인의 30년 지기, 송철호와 문재인은 '30년 지기 절친'이다. 문재인은 세 살 많은 송철호를 "형"으로 부른다. 2014년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었다. 당시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이 유세를 해주면서 한말은 “바보 노무현보다 더 바보인 송철호 후보다. 내 가장 큰 소원은 송철호의 당선이다” 4년 후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송철호는 가장 먼저 문재인에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2) 문재인은 임종석을 통해 송철호에게 울산시장 출마를 요청했고, 임종석은 청와대 8개 조직을 총동원해 송철호를 당선시키기 위해 음지에서 공작(음모-지휘-보고) 했다.
3) 송병기, 그는 전울산시장이었던 김기현 시절, 한국당 계 인물로 3급 교통건설국장으로까지 진급했다가 만기가 되자 주변 기관의 장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갑자기 송철호 캠프로 들어가 송철호 당선공작의 최일선공작을 주도했다. 그가 송철호 캠프로 들어 간 것이 누구의 역할이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송철호가 포섭한 것인지 다른 사람이 포섭한 것인지는 알려진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의 공작 파트너는 문해주(민정수석실 행정관)였다.
4) 송철호와 송병기는 당선이 유력했던 김기현 울산시장을 제압하기 위해, 김기현을 토착비리의 주범인 것으로 몰고 가지 위해 김기현 자신, 친인척, 비서실장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하여 카더라 통신을 수집하여 모함-모략 레포트('김기현 첩보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레포트를 부풀리고 왜곡하여 범죄보고서('김기현 첩보보고서')로 둔갑시킨 사람들은 민정비서관실 백원우, 이광철, 문해주였다.
5) 백원우 민정비서관은 이 문건을 반부패비서관실 박형철을 압박해 경찰로 하달케 했다. 경찰청은 이를 울산경찰청장 황운하에게 하달했다. 같은 때에 송철호 역시 황운하를 따로 만나 김기현 수사를 철저히 해달라 청탁했다.
6) 황운하가 경찰관들에게 하명수사를 시키자 일선 경찰관 몇 명이 ‘이는 사실과 다르다’ 또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등의 자세를 보이자 황운하는 그런 경찰관을 좌천시키기도 했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해 가면서 닦달을 했다.
7) 황운하가 신청한 김기현 압수수색 영장이울산검찰에서 기각되자 백원우는 박형철을 압박했고, 박형철은 울산검찰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울산경찰이 신청한 압수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압박했다. 결국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그 사실이 보도되면서 김기현에 대한 지지도가 폭락했다. 하지만 이후 수사에서 김기현은 결백한 사람인 것으로 입증됐다. 여기까지가 송철호의 경쟁자 김기현을 죽이기 위해 송병기-송철호-황운하-백원우-이광철-문해주-박형철이 공동 공모한 모략공작 사건이었다.
임종석-한병도가 공동공모한 임동호 후보매수공작
정무수석실과 인사비서관실은 송 시장의 당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다른 공직을 제안하면서 출마 포기를 종용했다.
이진석-장환석의 선거공약 챙겨준 공작
이진석(사회수석비서관실)과 장환석(균형발전비서관실)은 송철화를 만나 공약을 논의했고, 이 공약정책은 청와대가 송병기를 통해 챙겨주었다. 김기현의 공약인 [산재모병원]을 예타분헉을 통해 좌절시키고, 송철호의 [산재공공병원]을 예타분석 없이 통과시키고 1조원 규모의 외곽도로 건설 공약을 송철호에게 안겨주었다
공소장 전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07/99578275/1
2020.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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