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30 17:00 조회6,37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12)] ‘가치문화운동의 시급성

 

국민에너지 총동원의 시급성

 

날이 갈수록 사회가 품위를 잃고 사악해지고 있다. 고삐마저 없어 카오스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행정력으로 바로잡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국민에너지가 총동원돼야만 바로잡힐 수 있다. 온 국민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수단은 오로지 가치문화뿐이다. “우리도 함께 잘 살아보세국민 모두를 공감케했고, 국민 모두를 근면하게 만든 가치문화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힘은 행정력이 아니라 바로 가치문화에 의해 총동원된 국민에너지였다. 박대통령 이후에는 가치문화에 착안한 정치인이 전혀 없었다.

 

종교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내는 존재가 가치문화

 

성경은 하늘이 주신 달란트(금전)를 더욱 늘리는 것을 덕목이라고 가르친다. 하늘이 우리 각자에게 내려주신 재능(Talent)을 더욱 연마하여 어려운 사람들에 베풀라는 의미도 될 것이다. 달라이라마는 남을 위해 공덕을 쌓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론하고, 아인슈타인 박사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종교, 이렇게 헌신하는 선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세계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어린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마구 학대하는 푸틴같은 악마가 있고, 자국 주민을 학대하고 벌레 죽이듯 학살하는 김정은과 같은 악마가 있으며, 국가에 이익이 되는 일이면 어김없이 뛰어들어 괴담을 만들어내고 정쟁을 일으켜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붉은 카르텔 세력이 있다. 행정력도, 종교의 힘도, 선한 천사들도 이런 반국가세력을 제어할 수가 없다. 푸틴같은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뭉쳐야하고, 우리 국토 내에 준동하는 반국가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뭉쳐야한다. 바로 이 뭉치게 하는 힘이 가치문화인 것이다. 콩가루같은 개인들을 거대한 하나로 뭉치게 하는 콘크리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가치문화인 것이다.

 

[개선]을 국민 제1의 가치로 선정하고 문화운동 전개

 

아리스토텔레스는 어제보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제1의 인간덕목이라고 강론했다. 기업의 가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거의 모든 경제학도와 경영학도가 아마 이윤극대화를 제1의 가치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원들에게 제1의 가치가 아니다. 이윤극대화라는 가치는 모든 사원들이 동의할 수 없는 가치다. 따라서 모든 사원들이 최고경영자의 입장에 서 줄수가 없는 것이다. 노사갈등이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하지만 [개선]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면, 모든 사원들의 사고력이 개발되고 날이 갈수록 학습내용이 축적되어 개인발전에 도움이 된다. 개선이 날마다 이루어지면 이윤은 저절로 따라온다. 사원 모두가 사장의 입장이 되어 시키지 않아도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일을 한다. 이것이 가치관을 공유하는 데에서 오는 단결력이다. 기업을 단결시키고 국민을 단결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개선]을 제1의 가치로 내세우고, 그것을 위해 제2, 3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개선]을 위한 문화운동이 국민에너지를 발산하여 건폭과 마약을 몰아내고, ‘민주의 가면을 쓴 반국가세력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1등 국민으로, 국가를 1등 국가로 만들 것이다.

 

2023.7.2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50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10 [지만원 메시지267] 대통령의 답답한 정치력 관리자 2024-07-03 9051 140
13909 [지만원 메시지266] 대통령과 이태원 사고 관리자 2024-07-03 6847 124
13908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관리자 2024-07-02 11488 155
13907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6-29 11096 215
13906 [지만원 메시지 263] 송선태, 차복환, 홍흔준에 손배소 청구할… 관리자 2024-06-29 10626 170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1201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8670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8450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9953 210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9456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9162 76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7137 179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6022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6897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5919 130
13895 [지만원 메시지253] 안면 인식과 광수 관리자 2024-06-22 8231 145
13894 보정서(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2 7419 73
1389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서 관리자 2024-06-22 7237 66
13892 [스카이데일리]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관리자 2024-06-22 8034 121
13891 [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관리자 2024-06-20 7347 124
13890 [지만원 메시지(251)] 나는 한동훈을 냉혈 좌익이라 본다. 관리자 2024-06-20 8819 173
13889 [지만원 메시지(250)] 의료 대란에 대한 소감 관리자 2024-06-20 7059 124
13888 [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관리자 2024-06-19 7790 126
13887 [지만원 메시지(248)] 확성기 대북방송, 폼 재지 말고 실천 … 관리자 2024-06-18 5701 110
13886 [지만원 메시지(247)] 차복환, 홍흔준 반격할 예정 관리자 2024-06-17 5928 136
13885 [지만원 메시지 246]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관리자 2024-06-16 7270 149
13884 [지만원 메시지 245] 대통령 지지도 더 내려갈 것 관리자 2024-06-16 7036 129
13883 [지만원 메시지 244] 얼차려 군사문화, 영원히 추방해야. 관리자 2024-06-16 6167 110
13882 [지만원 메시지(243)] [42개증거] 손배소 답변 요지 관리자 2024-06-13 8348 114
13881 [지만원 메시지 242]애국 지식인 고문 조롱하는 대통령 관리자 2024-06-12 9270 17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