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주장하는 전라인은 다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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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1-22 08:23 조회4,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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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광수라고 주장하는 고소인들에 대하여 [답변서 중에서]
닮지 않은 얼굴을 내놓고 광수라 우기며, 시간적 알리바이, 상황적 알리바이조차 형성되지 못하면서 무조건 광수라 합니다. 심복례가 자기 남편 시신을 확인한 날짜는 1980.5.30.일입니다. 그런데 심복례는 1980.5.23.에 촬영된 제139광수가 자기 얼굴이라 주장합니다. 심지어는 가처분사건에서 광주변호인들은 심복례가 제62광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이창한 부장판사는 이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광주변호인들은 심복례가 62광수가 아니고 제139광수라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김동규 부장판사는 그것도 옳다며 인용해 주었습니다.
김진순이 아들 이용충(교도소공격)의 사망사실을 인지한 첫 순간은 1980.6.30.입니다. 경찰서에 진열된 사진과 유품을 보고 자기 아들이 사망한 사실을 처음 안 것입니다. 그런데 1980.5.23.에 촬영된 제62광수가 자기라고 주장합니다. 박철은 흔들려서 윤곽조차 흩어진 사진들을 내놓고 ‘이 얼굴이 광수얼굴이다’ 이렇게 주장합니다. 곽희성은 고소장과 진술조서 등에서 전일빌딩 앞 땅바닥에서 촬영된 사진을 내놓고 YWCA 빌딩 옥상에서 촬영된 사진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다가 증인으로 출석해서는 YMCA빌딩 옥상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단호하게 주장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YMCA 빌딩에는 옥상이 없습니다. 원통형 돔으로 덮여 있습니다. 구두닦이 17세였던 백종환은 앳된 얼굴의 사진을 내놓고 ‘도청에서 총을 들고 시체를 지키는 날랜 몸매의 사람이 자기’라고 주장합니다. 양기남은 섀시공 18세였는데 오토바이를 잘 탔기 때문에 군용차량 운전요령을 몇 시간 만에 터득해 군용 지프차를 운전하고 다녔다고 주장합니다. 재판장께서 오토바이 면허증이 있었느냐고 물으시자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제36광수는 광대뼈가 없는 데 지금 증인에게는 광대뼈가 왜 나온 것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왜 광대뼈가 좀 나오면 안됩니까?“ 하고 대들 듯 답했습니다.
김규식은 강진에서 버스를 타고 5월 19일에 광주로 와서 구경하다가 사진이 찍혔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5월 19일은 광주가 봉쇄되어 버스가 광주로 올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또 무기가 탈취되기 전이었습니다. 무기는 5월 21일 탈취되었고, 그가 자기라고 주장하는 제42광수는 무기를 든 날랜 어깨들 속에 리을설과 이웃하여 서 있었습니다. 얼굴도 틀리거니와 시간적 알리바이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박선재는 2장의 사진에서 카빈과 M1을 각각 들고 약실을 검사하고 있는 제8광수가 자기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는 사진을 보면서도 약실을 검사하는 모습이 아니라 총기를 반납하기 위해 총을 들고만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행동을 하는 두 개의 사진을 놓고, 하나는 자기인데 다른 하나는 자기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백성남은 자기 작은 아버지의 목이 빨갛기 때문에 얼른 보아도 자기 작은아버지가 제176광수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광주법원에서 동영상 사진을 여러 번 보여주었는데도 붉은 색을 찾을 수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렇듯 광수얼굴과 전혀 닮지 않은 얼굴 사진을 내놓고, 상황적 알리바이도 시간적 알리바이도 증명하지 못하면서 자기가 광수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1660년대 네덜란드인 하멜이 본 조선인을 연상케 합니다. 미 선교사 알렌은 1890년대에 조선인은 젖꼭지를 물고 있는 순간에서부터 음모를 꾸미는 종족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요마악귀들이 음모를 꾸미고 뒤엉켜 사는 지옥국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피고인은 이 사건이 바로 요마악귀들의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1.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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