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정신 바른 말, 보은군수 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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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8-28 15:34 조회4,5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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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신 바른 말, 보은군수 정상혁
보은 군수 정상혁(77)이 참으로 바른 말을 했다. 그런데 언론들이 나서서 “ 본의 경제도발로 반일감정이 악화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정상혁(77) 보은군수가 일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취지의 융단폭격을 가했다.
보은군수의 발언
아래는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보은군수가 했다는 말이다.
“우리가 세끼 밥도 못 먹던 가난한 시절 일본 돈 받아 산업단지 만들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 때 5억불을 받았는데, 일본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사인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무효화 하고 돈 가져와라 그러면 공인된 약속을 안 지킨다고 그런다. 한국만 아니라며 계속 사과하라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게 일본사람 생각이다. 일본이 한국 물건 팔아주는 게 더 많아 일본 상품 불매하면 거꾸로 우리가 손해를 본다”
이에 정의당은 이날 ‘정 군수는 아베 앵무새인가’ 라는 성명을 통해 “정 군수 발언은 아베정권이 주장하는 내용과 다를 게 없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2019.8.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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