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2 20:10 조회9,58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이승만, 패륜아에서 건국 대통령으로

 

2023.3.27. 조선일보 2면에는 보훈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을 제대로 평가했다는 낭보가 실렸다. ‘가 있다 해도 이 크기 때문에 건국 대통령으로 평가하고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패륜아에서 건국 대통령으로 복귀시킨다는 것이다. 패륜아? 누가 그에게 패륜아의 가면을 씌웠는가? 신문 보도상에 나타는 바로는 보훈부 장관이 으로 인정한 항목이 3가지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초석을 깔았다. 6.25 전쟁을 UN의 힘을 빌어 막았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 방위조약을 체결한 두 가지 이유

 

첫째, 북괴의 무력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이는 국민 모두가 아는 사항이다. 둘째,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같은 빨갱이들이 정권을 잡아 남한을 북에게 바칠 것을 염려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아마 김대중 시대에 이 나라는 북으로 흡수됐을 것이다.

 

 

묘비에 새겨진 초대 대통령건국 대통령으로 바꿔주기를

 

이제라도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널리 알리겠다니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두 가지 조치를 더 취해주기 바란다. 하나는 지금 이승만 대통령 묘소에 세워진 비석을 교체하는 것이다. 처음 비석에는 건국 대통령으로 조각돼 있었다. 그런데 그 후 누군가가 초대 대통령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를 다시 원상 복구시켜야 할 것이다.

 

 

건국절 행사 복원

 

대한민국의 생일은 1948815일이다. 세계 경제 대국 7위권이라는 국가가 이 어엿한 건국절을 기념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빨갱이들이 대통령이 되어서 건국절을 없애버린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8, 건국 제60주년 행사를 하려고 하다가 5.18 단체가 훼방을 놓는 바람에 포기한 바가 있다. 국가 원수 위에 5.18 단체가 군림해 있는 것이다. 이런 게 무슨 국가인가? 이번에 보훈부 장관은 이승만 대통령의 복권을 강행했다. 그렇다면 이승만 최고의 업적인 건국절도 복권시켜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올해 815일을 건국절로 지정하고 건국절 행사를 거창하게 치르기를 바란다. 5.18 단체가 이번에도 반기를 들 것인가? 반기를 들면 윤 대통령도 이명박처럼 행사를 포기할 것인가?

 

 

박정희-전두환 대통령까지 복권시켜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이승만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업적을 바로 알려 복권시키겠다는 뜻도 밝힌 모양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공간을 가장 넓게 확장시킨 영웅은 누가 뭐라 해도 전두환 대통령이다. 경제가 없으면 자유도 없다. 이런 취지의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도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박정희 대통령도 자유공간을 넓혀준 대통령이 된다. 박정희 없는 경제대국은 있을 수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의 자본, 일본의 기술, 일본의 투자, 일본의 소재와 부품에 의존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다. 이 사실을 모르면 부끄러운 역사맹이다. 하지만 박정희 말기 한국 경제는 과잉투자와 보호무역으로 IMF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물가가 42% 이상으로 고공행진하고 저축률 제로, 고환율, 에너지 쇼크에 허덕이고 있었다.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은 일본 나카소네 수상으로부터 방위차관 40억 달러를 받아, 그중 10억 달러로 오늘날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한강을 가꾸어 놓았고, 사상 최대규모의 국제 올림픽을 치러 국가 브랜드 가치를 천문학적 규모로 상승시켰다. 오늘의 IT강국, 스포츠 및 문화강국은 순전히 전두환 대통령의 작품이다.

 

전두환이 없었으면 박정희도 한강의 기적도 없었고, 박정희가 없었으면 전두환도 없었다. 전두환의 업적은 [전두환 리더십]에 백과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그 내용을 역사기록과 대조하여 확인해 보기 바란다.

 

 

2023.3.2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27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27 [지만원 메시지283] 군대 안 간 민주전라당 잡것들 관리자 2024-07-13 8294 141
13926 신간 안내[다큐소설 여로] 관리자 2024-07-12 8669 115
13925 [지만원 메시지 282] 감옥에서 쓴 책 3권 관리자 2024-07-10 9691 164
13924 [지만원 메시지 281] 도덕적 자본주의 창시자, 시부사와 에이이… 관리자 2024-07-10 9307 124
13923 [지만원메시지 280] 대통령, 위기인데 왜 손 놓고 있나? 관리자 2024-07-10 7145 147
13922 [지만원 메시지279] 광주법원이 개판 법원인 이유 관리자 2024-07-10 6741 132
13921 [지만원 메시지 278] 이태원, 누군가가 KBS, MBC, JT… 관리자 2024-07-10 7030 139
13920 [지만원 메시지 277] 대통령, 5.18보고서에 서명하면 역적! 관리자 2024-07-10 6796 134
13919 [지만원 메시지 276] 박근혜는 역적! 관리자 2024-07-09 7811 173
13918 [지만원 메시지 275] 법무부, 위헌 정당 민주당 해산을 제… 관리자 2024-07-09 6230 111
13917 [지만원 메시지(270)] 5.18 정부보고서 최종평가 관리자 2024-07-07 6969 142
13916 [지만원 메시지274]부정선거에 대한 한동훈의 옹고집 관리자 2024-07-07 7137 151
13915 [지만원 메시지273] 교육부 장관, 교육이 위기인 줄 아는가? 관리자 2024-07-07 6563 127
13914 [지만원 메시지 272] 5.18과의 전쟁 전황 관리자 2024-07-07 6467 132
13913 [ 지만원 메시지271] 5.18종합 보고서의 치명적 약점 3개 관리자 2024-07-07 6530 102
13912 [지만원 메시지 269] 계엄령을 선포하라? 관리자 2024-07-03 10950 202
13911 [지만원 메시지 268] 5.18사기 재단 권영해 고소하라! 관리자 2024-07-03 10341 184
13910 [지만원 메시지267] 대통령의 답답한 정치력 관리자 2024-07-03 10358 140
13909 [지만원 메시지266] 대통령과 이태원 사고 관리자 2024-07-03 8058 124
13908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관리자 2024-07-02 12749 155
13907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6-29 12208 215
13906 [지만원 메시지 263] 송선태, 차복환, 홍흔준에 손배소 청구할… 관리자 2024-06-29 11786 170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2349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9846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9682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11259 211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10650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10569 77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8603 180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7183 1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