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4 23:58 조회9,55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국힘당은 전광훈에 무릎 꿇고 체제 전환해야

 

전광훈 목사를 뜨거운 감자로 여기는 자들은 좌빨들이다. 좌빨들의 소란에 김기현과 홍준표 등이 놀아나고 있다. 좌빨들은 국힘당과 김기현 사이에 싸움을 붙이려고 선동하고 있고, 김기현은 여기에 놀아나 전광훈에 총질을 해대고 있다. 좌빨들이 김기현의 손으로 코를 풀고 있는 것이다.

 

전광훈은 대통령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아는가? 대통령에게 이번 5.18 광주행사에 제발 가시지 말라고 무언극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 목사는 광주역 광장에서 광주시민들에 5.18은 간첩과 김대중이 손잡고 일으킨 폭동이니 이번 5.18 행사에 가지 말고, 김대중을 버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말에 광장에 운집한 대규모 시민들이 환호했다고 한다. 5.18이 사기라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광주사람들이다. 그는 전국의 3,500개 자유마을을 돌며 온 국민에 같은 메시지를 확산시킬 모양이다. 가는 곳 마다 환호를 받을 것이다.

 

대통령, 전광훈 무시하면 총선 어렵다

 

이 나라는 좌익과 우익으로 쪼개져있다. 5.18과 반5.18로도 쪼개져있다. 좌익 세력은 5.18 세력과 일치하고, 우익세력은 반5.18세력과 일치한다. 매우 기이하게도 대통령과 국힘당만이 예외다. 우익을 표방하면서도 5.18을 추종하는 매우 희귀하고 기이한 존재가 대통령과 국힘당인 것이다. 대부분의 우익, 피고인 추측으로는 우익의 90%5.18역사에 분노하고, 5.18 유공자들의 사기질과 횡포에 분노하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을 위한다는 전 목사가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날리는 것이다.

 

전 목사는 이번 5.18 발언으로 영웅시되고 있다. 김기현이 무시한다고 사라질 영향력이 아니다. 깃발을 찾던 우익들이 용기 있는 전광훈의 깃발 아래 뭉칠 것이다. 국힘당이 말하는 집토끼의 주력이 모두 전광훈 깃발로 뭉칠 것이다. 이를 무시하고 대통령이 광주행사에 참석하면 집토끼의 대 반란이 지지율로 표현될 것이다.

 

대통령은 이제 국제사회에서 프리마돈나가 되었다. 일본에 먼저 활짝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그는 외교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우익 모두가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의 운명은 5.18과 반5.18 양대 세력이 대립해있는 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쪽에 서느냐에 달려있다. 그 결정적 순간이 바로 이번 5.18 행사인 것이다.

 

김재원과 태영호는 국힘당의 선각자

 

김기현은 기어이 좌파들의 요구대로 두 사람을 징계위에 회부했다. 이 두사람의 발언이 왜 징계사유가 되는 것인지 대부분의 우익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아마 90%의 우익들은 국힘당의 이런 못난 행동을 보고 혀를 찼을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역사인식에서 국힘당에 존재하는 보기 힘든 선각자들이다. 특히 태영호의 발언은 역사적 진실이다. 이런 그를 징계하는 사람들이 좌익사관에 물들어 있는 위험인물들이다. 이러하니 어느 우익이 국힘당을 지지해주겠는가!

 

2023.5.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96건 1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36 [지만원 메시지(141)] 탈북자 장인숙 딜레마 관리자 2023-09-01 9122 218
13735 [지만원 메시지(140)] 업보를 엮는 사람들 관리자 2023-09-01 9079 212
13734 [지만원 메시지(139)] 수십만 수용자와 그 가족들, 윤 정부에… 관리자 2023-08-30 7621 194
13733 [지만원 메시지(138)] 집권당 감옥은 이미 예약돼 있다 관리자 2023-08-30 7374 241
13732 [지만원 메시지(137)] 김태산 발표문(스카이데일리 기사) (2… 관리자 2023-08-30 5616 153
13731 [지만원 메시지(136)] 전 미 CIA요원 마이클 리의 발표문 … 관리자 2023-08-30 5311 155
13730 [지만원 메시지(135)] 민간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정성… 관리자 2023-08-30 4834 135
13729 [지만원 메시지(134)] 5.18헌법, 여당이 주도해 추진본부 … 관리자 2023-08-27 6631 219
13728 [지만원 메시지(133)] 현 정부는 5.18 공범! 총궐기 나서… 관리자 2023-08-27 8677 209
13727 [지만원 메시지(132)] 집권 진영의 5.18 딜레마 관리자 2023-08-27 5062 174
13726 [지만원 메시지(131)] 8.15 특별사면 청원에 애써주신 모든… 관리자 2023-08-24 6754 220
13725 [지만원 메시지(130)] 김대중이 5.18 유공자 1급 1호인지… 관리자 2023-08-21 7858 247
13724 [지만원 메시지(128)] 민주당 이기겠다면서 민주당 역사 신봉! 관리자 2023-08-20 8195 207
13723 [지만원 메시지(127)] 실체 드러내는 5.18, 좌초당한 5.… 관리자 2023-08-20 8326 195
13722 [지만원메시지(126)] 감옥에서 대통령님께 국정원에 수십 년 암… 관리자 2023-08-20 8349 179
13721 [지만원 메시지(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기… 관리자 2023-08-19 7993 192
13720 [지만원 메시지(129)] 특사 좌절에 충격받으신 국민 제위께 관리자 2023-08-18 8113 236
13719 [지만원 시(23)] 왜 꿰맬 줄 모르는가? 관리자 2023-08-18 7628 185
13718 [지만원 메시지(124)] 탈북자 재판 새로 담당한 변호인 진용 관리자 2023-08-11 10005 271
13717 [지만원 메시지(123)] 스카이데일리의 5.18 추적기 ⑧호 관리자 2023-08-11 8468 175
13716 [지만원 메시지(122)] 스카이데일리의 5.18사설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9 10100 230
13715 [지만원 시(22)] 뒤죽박죽 사회 누가 바로잡나? 관리자 2023-08-08 9779 272
13714 [지만원 메시지(121)] 우리 대통령, 아시아 NATO 창설자 … 관리자 2023-08-07 9921 205
13713 [지만원 메시지(120)] 시급한 정부 조직개편 2개 관리자 2023-08-07 8747 181
13712 [지만원 메시지(119)] 해병 병사의 죽음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6 9830 242
13711 [지만원 메시지(118)] 반국가세력과의 전쟁 관리자 2023-08-05 9705 222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6662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8006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5181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5081 14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