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일본의 의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신간 안내] 일본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1 09:49 조회13,07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신간 안내>temp_1718068692256.-1169841233.jpeg

저자 : 지만원

발행처 : 도서출판 시스템

발행일 : 2024.6.3.

판형 : 152 225(210)

ISBN :978-89-94635-15-6

정가 : 15,000

 

          요 약

 

우리 국민의 반일 정서는 빙산의 일각을 왜곡한 역사물에 의해 형성되었고, 이 책은 드러나지 않은 빙산의 몸체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을 감정적으로 미워하더라도 진실만은 알고 있어야한다는 차원에서 쓴 글이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하나 두드러져 있다. 일본에는 학습하는 DNA가 있지만 한국에는 그것이 많이 부족하다. 일본은 일찍 서양에 문호를 개방했고 서양을 열심히 배웠다. 악성적인 원자탄 세례를 받고서도 미국이 일본보다 잘났다는 것에 깨끗이 승복하고 미국으로 줄 서서 깃발 들고 건너가 멸시를 받으면서 공장을 견학했다. 미국이 낳은 품질 이론 석학들을 초청해 스승으로 모셨다. 그리고 미국을 제치고 생산기반의 일등국, 품질과 AS일등국이라는 지위를 확보했다. 우리처럼 일본이 미국을 증오했더라면 오늘의 지위도 없었다. 증오로 얻을 것은 오로지 자기 파멸뿐이다.

 

이씨 조선 27명의 왕들이 518년 동안 쌓은 것은 똥오줌의 거리, 악취나는 우물, 전염병 그리고 미신이었다. 하늘이 준 논밭과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노예를 부리고 학대하고 수탈하면서 일신의 영달에만 매달렸다. 노예들에게 무슨 애국심이 있고 군대 훈련이 있었겠는가? 아무도 지키지 않는 나라, 먹히는 건 당연했다. 그나마 청나라나 러시아에 먹혔으면 우리는 지금, 고려인과 조선족이 되었을 것이다.

 

1948년 건국 시 대한민국 자산은 27억 달러, 논밭이 4억 달러, 일본이 36년동안 건설한 사회간접 시설과 오늘날 대기업의 전신들의 가치가 23억 달러였다. 23억 달러가 없었으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다. 오늘날 우리 먹거리 산업의 1등 효자 자동차 산업은 일본이 포항제철을 지어주었기에 가능했다. 이제까지 우리를 먹여살려온 공단, 창원, 구미, 인천, 울산, 시화 공단 들은 그 80% 이상을 일본 기업이 채워주었다. 소재, 부품, 기술, 일등 국민인 일본이 만일 아프리카 희망봉에 있었다면 오늘의 한국 경제는 없었다. 1983년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저리 차관 40억 달러를 손에 들고 전두환을 찾아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한강도 없었고, 88올림픽도 없었고, 반도체 전자산업, 통신 산업, 원자력 산업도 없었다.

 

세계 85%에 해당하는 나라가 식민지 역사를 경험했다. 이들 대부분은 식민 종주국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개화, 문명화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라 한다. 위안부도, 강제 징용도 사실과 너무 다르다. 이완용을 제물로 삼은 데에는 반국가 세력의 공작이 있었다. 국가는 시스템이다. 개인은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국가가 오죽 형편없으면 한 개인이 팔아먹었겠는가?

 

이 책을 통해 일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일본이 우리 이웃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본는 우리가 학습할 내용이 많고 경제적으로는 도움을 받을 게 너무 많은 나라다이 책에는 결국 우리도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이웃 일본에서 배울 점을 취해서 발전된 나라를 만들어 가자는 저자의 애국심이 녹아있다.

 

 

 

 목차

 

프롤로그 

1. 그때 일본이 없었다면

2. 한일병합은 일본의 어부지리

3. 근대화의 뿌리와 뼈대

4. 반일감정 조장의 원흉들

5. 일본군 위안부

6. 강제징용

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8. 한일 문제의 정리

 

에필로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64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4817 894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9550 1626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5452 1512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4595 2045
14060 [지만원 메시지411] 한강 노벨상은 변태음란상 새글 관리자 2024-10-18 61 9
14059 [지만원 메시지410] 안보 관련 기관들, 사색하라. 새글 관리자 2024-10-17 1153 72
14058 [지만원 메시지409] 한강으로 추락하는 5.18 성곽 새글 관리자 2024-10-17 1196 100
14057 [지만원 메시지 408] 위장한 최악의 국가 파괴자 윤석열 관리자 2024-10-17 1539 102
14056 [지만원 메시지407] 명예감 모르는 명예맹이 대통령이라니! 관리자 2024-10-17 1470 84
14055 [지만원 메시지406] 기분 나쁜 두 개의 전라도 노벨상 관리자 2024-10-17 1746 111
14054 [지만원 메시지405] 조롱에 씩씩한 대통령! 관리자 2024-10-16 2350 109
14053 [지만원 메시지 404] 뿌리뽑힌 빨갱이 세력 관리자 2024-10-16 2421 119
14052 [지만원 메시지403] 부라보, 안보 상황 천지개벽! 관리자 2024-10-16 2566 116
14051 [지만원 메시지402] 통일의 문, 김정은은 열고, 윤석열은 닫고… 관리자 2024-10-14 4026 140
14050 [지만원 메시지401] 윤석열 부부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관리자 2024-10-14 4131 152
14049 [지만원 메시지400] 대통령 부부, 이래도 되나? 관리자 2024-10-12 6038 177
14048 [지만원 메시지399] 법무부의 두 번째 희망고문! 관리자 2024-10-12 5707 173
14047 [지만원 메시지398] 5.18조사 보고서는 효력 없다! 관리자 2024-10-12 5453 142
14046 [지만원 메시지397]. 의료문제 바로알자(4) 수가가 낮은 이유 관리자 2024-10-12 4638 75
14045 [지만원 메시지 396] 의료문제 바로 알자 (3) 2,000명… 관리자 2024-10-12 4555 65
14044 [지만원 메시지395] 의료문제 바로알자 (2) 의사 수는 … 관리자 2024-10-12 4447 60
14043 [지만원 메시지394] 의료문제 바로알자 (1) 거꾸로 밀어붙인… 관리자 2024-10-12 2688 69
14042 [지만원 메시지 393] 자살골 넣은 3개국 지도자 관리자 2024-10-10 4437 142
14041 [지만원 메시지 392] 장관, 공무원이 뺑뺑 놀기만 한다. 관리자 2024-10-10 2332 111
14040 [지만원 메시지 391] 양아치 정부 속히 끝나야 관리자 2024-10-10 2383 134
14039 [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관리자 2024-10-09 3539 121
14038 [지만원 메시지389] 대통령의 지능적 국가파괴 관리자 2024-10-09 3621 123
14037 [지만원 메시지388] 군 내무반을 도박장으로 만든 대통령 관리자 2024-10-09 3552 114
14036 [지만원 메시지387] 조전혁, 서울 교육감 꼭 됐으면! 관리자 2024-10-08 4085 136
14035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관리자 2024-10-07 4999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