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메시지 280] 대통령, 위기인데 왜 손 놓고 있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메시지 280] 대통령, 위기인데 왜 손 놓고 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0 13:56 조회9,22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 280]

 

대통령, 위기인데 왜 손 놓고 있나?

 

국정문란 위헌 정당 왜 헌재에 제소하지 않는가?

 

대통령은 1997년 대법 판결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았나? 전두환 대통령을 내란(국헌 문란, 헌정질서 파괴)으로 엮은 판결 문장이 무엇이었는지 아는가? “1980517일 지역 계엄을 전국 계엄으로 확대 선포함으로써 대통령, 총리, 내각 등 헌법 기관들이 공포에 떨어 직무수행을 할 수 없었고, 광주시위를 진압하는 것을 보고, 대통령과 내각 등 헌법기관들이 공포에 떨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대통령은 바지였기 때문에 비록 계엄은 대통령이 선포했다 해도 모든 책임은 전두환이 져야 한다.” 대통령이 반드시 읽어야 할 판결문이다.

 

민주당이 위헌 정당인 이유

 

1997년의 대법 판결 내용과 현 민주당의 횡포와 국정 형태를 비교해 보라. 대통령과 그 주위에는 머리 쓰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가? 이동관, 김홍일을 아무런 죄과 없이 탄핵시켰다. 이진숙은 임명도 하기 전에 탄핵시키겠다고 공언했다. 횡포다. 이재명을 조사한 수사 검사 4명을 탄핵하겠다 발표했다. 국세청장 지명자의 논문까지 문제삼았다. 논문은 학문이다. 정치가 학문 영역을 마구 침범한 것이다. 국세청장 지명자는 5.18광주사태로 표현하고 1212거사로 전두환 대통령의 통치 내용을 긍정 평가했다 해서 동의해 줄 수 없다고 공언했다. 망국적 노동법, 재벌 해체성 노란봉투법 등 반민주적 법률을 쏟아내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 국정 수행을 적극 방해하고 있는 민주당의 횡포와 행패는 집권부가 총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헌법 제8조는 법무장관이 이런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규정하고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 명령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국민 거개가 동의하고, 더 나아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이 의무는 왜 대통령이 이행하지 않는 것인가?

 

약점 잡히고, 내분에 침몰하고, 대통령은 무능

 

김건희 여사는 우리 부부는 좌익이라 실토했다. 그래서 좌익들과 연을 쌓고, 그 좌익들의 더러운 올무에 걸려들어 국정 질서를 문란시켰다. 이것이 총선에 미칠 영향을 줄여보기 위해 믿고 있던 한동훈에 문자로 의논을 했지만 싸가지 없게도 한동훈은 이를 씹었다. “개인적 소통은 있을 수 없어서 씹었다.” 이것을 변명이라고 하는가? 이 한마디에 한동훈의 인간됨됨이가 다 드러났다. 그는 상종조차 할 수 없는 냉혈이고 비열이다. 반려견이 주인을 물어뜯는 모습이 오버랩된다.

 

총선 유세시 민주당은 자살골을 무척 넣었다. 여론의 초점이 민주당을 향하게 그대로 두었다면 민심은 민주당을 버렸다. 그런데 대통령이 여론을 자기에게로 끌어갔다. 의대생 증원, 이는 그야말로 자살골이었다. 그리고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사전투표는 100% 조작이라는 것이 수학 이론의 결론이다. 사전투표를 반대하는 국민이 유권자의 40~50%는 될 것이다. 이들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대통령을 등지고 떠났다. 참으로 센스도 없고 무능하면서 옹고집인 것이다.

 

5.18에 망하고 있으면서도 5.18 숭배

 

위험 수위를 훨씬 넘은 좌경화 사회, 이를 역류시키지 못하면 결국 5.18족들에 의해 대통령은 제2의 박근혜가 된다. 법무장관으로 하여금 민주당 해산을 주장하는 소를 헌법재판소에 제기케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빨갱이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그 폭동은 5.18수준으로 치닫지 못할 것이다.

폭동을 기화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정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는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스케일에 달린 문제다. 지금 집권당과 대통령은 스스로 코너에 몰려 민주당의 발길질을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송곳니만 드러내 보인 채 앙앙거리고 있다. 그 답답한 모습, 앙앙거리는 모습, 바라보기도 이젠 지겹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81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42075 91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6068 1661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31880 1540
14378 고성국 박사! 새글 지만원 2025-10-27 683 46
14377 비겁한 사법부 새글 지만원 2025-10-26 893 63
14376 행복이란? [시] 지만원 2025-10-25 2030 77
14375 5.18이 민주화운동일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25 2129 75
14374 [북한군 개입] 표현은 현재 표현의 자유에 해당함 지만원 2025-10-25 2088 69
14373 우익 영화에 기대하는 것 지만원 2025-10-25 2143 79
14372 김현지 커플 삼킬 폭풍 전야! 지만원 2025-10-25 2402 96
14371 우익의 길 지만원 2025-10-21 7134 151
14370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지만원 2025-10-21 6609 153
14369 스티코프 비망록 지만원 2025-10-20 7666 99
14368 여수-순천 반란사건 요약 지만원 2025-10-20 6594 90
14367 이념공격 칼 빼든 이재명! 지만원 2025-10-20 6747 127
14366 이겨야 삽니다. 지만원 2025-10-19 7500 151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7093 87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11693 80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8473 173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8346 159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3101 82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4408 187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4770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7493 125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8089 189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4348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3942 187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3962 195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8463 90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7508 8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