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314] 5.18기념 재단, 권영해 고발 착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314] 5.18기념 재단, 권영해 고발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13 11:30 조회6,4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314]

 

5.18기념 재단, 권영해 고발 착수

 

권영해+ 김경재 + 김양래 증언 톱니바퀴

 

권영해와 김경재는 5.18의 주역이 북한이며 5.18을 북한이 주도한 이유는 무력남침의 마중물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그 과정에서 인민군 특수군 490명이 광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이 바로 김양래 5.18기념 재단 상임이사로부터도 나왔다. 2017.10.12.자 서울중앙지법 법정에서였다. 저자는 피고인 신분으로 그에게 12장의 광주 현장 사진을 보여주었다, 무장한 괴한들이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는 사진들로, 국제 용병급에서나 풍기는 아우라가 발산되는 사진들이었다. 저자는 이들 전투 프로로 보이는 사람들이 광주시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양래는 게릴라부대로 보인다, 전두환이 투입시킨 것 같다고 답했다. 이는 사실상 북괴의 게릴라 부대라는 고백이었다. 평양의 증거와 광주의 증거가 3박자로 일치하는 것이다.

 

최대의 흥행 눈앞에!

 

5.18 기념재단은 신백훈 박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권영해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하려고 법률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다. 일단 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권영해나 김경재의 증언을 뒤엎을 만한 증거가 과연 5.18기념 재단이나 광주의 민변 변호사 집단에 있을까? 5.18기념 재단과 광주 민변들이 과연 5.18조사위원회가 마련하지 못한 반대 증거북한군은 절대로 오지 않았다는 데 대한 근거를 따로 마련할 수 있을까? 저자의 짐작으로는 5.18기념 재단이 이번에 5.18조사위가 발행한 1,248쪽 보고서 중 제6장에서 내린 [결론] [북한 개입은 없었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권영해를 고발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동안 5.18조사위가 제 6, ‘북한개입 여부에서 엉터리 결론을 자의적으로 내렸다고 주장해왔다. 우리가 반론을 펴도 5.18조사위가 이미 발간한 최종보고서는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만일 5,18기념 재단이 권영해를 고발한다면, 권영해 쪽의 증거와 5.18조사위 보고서 내용이 법정에서 충돌하게 된다. 만일 경찰이나 검찰이 5.18기념 재단의 고발을 불기소 처분하면 검찰 선에서 승패가 결정된다. 굉장히 재미있는 흥행이 될 것이다.

 

이미 5.18기념 재단은 주사위를 던졌다, 고발을 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고발을 하지 않으면 항복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국민을 상대로 40여 년동안, 진실을 알면서도 사기를 쳐온 것이 된다. 고백을 하면? ‘또 어떤 기발한 사기 수법이 또 등장할까또 다른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03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4395 894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9207 1625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5089 1510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4213 2045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1812 100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2900 128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5199 151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5195 139
13995 [지만원 메시지 346 ] 의료대란 공포증 확산 관리자 2024-09-06 5607 129
13994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관리자 2024-09-06 5662 138
13993 [지만원 메시지344] 광주의 종 윤석열에 유감 많다. 관리자 2024-09-06 5998 149
13992 [지만원메시지343] 5.18보고서 가처분 인용의 결정적 근거 관리자 2024-09-05 6277 118
13991 [지만원 메시지342]한영만(하면 되겠지, 정상인TV)을 애국활동… 관리자 2024-09-05 5072 125
13990 [지만원 메시지341]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 관리자 2024-09-03 5943 159
13989 [지만원 메시지 340] 의료대란 눈앞에, 이 제안 허투루 듣지 … 관리자 2024-09-03 3917 139
13988 [지만원 메시지339]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놈들, 천… 관리자 2024-09-03 3970 156
13987 [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관리자 2024-08-31 6030 185
13986 [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관리자 2024-08-31 5956 163
13985 [지만원 메시지 336] 한국판 스티코프 권영해와 김경재 관리자 2024-08-29 7138 171
13984 [나를 위한 위로곡] 최악의 고난기 14~17세 관리자 2024-08-28 7636 119
13983 [지만원 메시지335] 국민은 국가에 519억 원 반환 소송해… 관리자 2024-08-28 7661 146
13982 [지만원 메시지334] 법무부가 민변과 한 통속! 관리자 2024-08-27 6488 114
13981 [지만원 메시지333].윤석열 계열의 좌익 검사 사단 관리자 2024-08-27 6879 149
13980 [지만원 메시지332]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탄핵한다. 관리자 2024-08-27 6765 160
13979 [지만원 메시지 331]드디어 5.18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관리자 2024-08-27 5227 146
13978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가석방 관련 관리자 2024-08-26 5689 106
13977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광주법원 관련 관리자 2024-08-24 5038 119
13976 [지만원 메시지330] 형평성 국민 모델 : 대통령 장모 vs 지… 관리자 2024-08-23 4923 158
13975 [지만원 메시지 329] 한동훈이 이런 말 했는가? 관리자 2024-08-23 4946 168
13974 [지만원 메시지 328] 강원지사 김진태 관리자 2024-08-23 4660 15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