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회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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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1-15 08:03 조회7,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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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회원님들께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출소하였습니다.
새벽 5시인데 멀리에서 아홉분들께서 꽃다발 사가지고 오셔서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이 고마우신 분들과 헤어지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집에서 많은 식구들과 아침식사를 하는데 제가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TV에서는 후진국적 드라마가 한창이네요. 전술적 승리가 곧 전략적 사망이 되는 게임입니다, 11시에 서울 구치소 앞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저도 추어탕 파티에 동참하여 많은 시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5. 07:55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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