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쟁명 분위기 띄워 표현의 자유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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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2-12 22:19 조회10,5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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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분위기 띄워 표현의 자유 되찾자!
포수 안응칠과 대통령 윤석열
이영림 춘천지검장이 헌법재판장 권한대행 문형배를 일제 판사보다 후지고 악독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일본판사는 1909년, 안응칠(안중근)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시간과 기회를 부여했다. 반면 116년이 지난 2025년, 헌재 판사 문형배는 일제판사보다 더 악랄하다. 이영림 지검장은 바로 이 점을 지적했다. 2025년의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1909년의 안중근(안응칠)보다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데 대한 소회를 피력했다.
빨갱이 헌재 판사 문형배의 표독성
헌법재판소 판사 문형배는 일국의 대통령이 3분만 발언하고 싶다 했는데도 그 짧은 발언기회를 박탈했고, 대통령이 증인을 직접 신문하고 싶다고 해도 이를 거부했다. 대통령이 일반시민보다 더 열악한 대우를 받은 것이다. 피고인인 나는 나를 고소한 탈북자들을 상대로 1인당 90-150분 동안이나 직접 신문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내가 부여받고 있는 ‘피고인의 직접 신문’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반면 문형배는 탄핵 청구인인 정청래에게는 추가의견 기회까지 허용했다. 판사의 체면도 수치심도 없이 막가는 식으로 노골적인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법을 존중하는 일반국민에게는 족쇄를 채워놓고, 빨갱이들인 자기들은 하고 싶은 것을, 제멋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국가를 빨갱이 이리떼들에게 날치기 당하지 않으려면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형배 류의 빨갱이들이 판을 좌우하도록 방치해야 할 것인가?
안응칠과 윤석열
안중근 의사, 나는 그가 왜 의사이고 애국지인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안응칠은 일본 유학생도 아니었고, 학문을 한 이력도 없다.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한가하게 지내다 포수생활을 하다가 그 실력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그에게 과연 영웅적 철학과 식견이 있었는가? 없었다. 그가 저격한 이토히로부미는 조선에 도움을 주어왔던 이로운 인물이었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정한론에 맞서 조선의 병합을 반대해왔던 인물이었다. 안응칠은 조선에 유익했던 일본총리를 저격한 것이다. 시쳇말로 똥불을 찬 사람이다. 그런 그가 어째서 이 나라의 영웅이 돼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다.
똥볼을 차서 조선에 해악을 끼친 안응칠은 영웅이고, 대통령의 직위를 가지고도 국가를 지킬 수 없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은 감옥에 갇혀 있다. 이렇게 혼미스러운 역사를 놓고, 역사주권을 장악한 빨갱이들은 앞으로 어떤 역사를 쓸 것인가? 착한 국민들이 역사에 눈을 감고, 정치에 무관심했던 사이에, 빨갱이들은 역사에 눈독을 들이고, 정치를 독차지했다.
김구, 영웅인가 빈라덴인가?
지금 이 나라 영웅 중 최고반열에 앉아있는 김구(본명 김창수)는 누구인가? 일본 행상 ‘쓰치다 조스케’를 돌과 몽둥이로 패 죽인 후 그가 가진 막대한 돈을 갈취한 죄로 사형언도를 받고 감옥에 갇혔다가 탈옥한 살인마였다. 그런 인간이 어째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돼있는지 나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김구는 아무리 잘 봐주려 해도 오사마 빈 라덴의 아류족이다.
조선을 팔아먹은 매국노, 고종인가, 이완용인가?
빨갱이들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신격화한 나라가 이씨조선이다. 태조 이성계는 내란과 쿠데타를 통해 고려를 뒤엎고 이씨조선을 설립했다. 이성계야말로 역적이요, 반란자였다. 그의 후손 17명이 이씨조선 518년을 통치해왔다. 1910년 이전의 이씨조선은 똥,오줌, 시체가 벌창하고 전염병이 끊이지 않는 미개의 부족국가였다. 순종은 칙서를 통해 왕실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면 조선의 강토와 백성을 일본이 다 가져가도 좋다고 발표했다. 이 뜻을 실현하기 위해 순종은 이완용 총리대산에게 한일합병 문서에 서명하라고 지시했다. 나라를 순종이 팔아먹었는가, 이완용이 팔아먹었는가? 이씨조선을 미화하고, 이완용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똥불을 찬 안중근을 성역화하고, 살인마인 김구를 이승만 위에 올려놓은 자들이 바로 이 나라 역사주권과 문화주권을 독점한 빨갱이들이다.
빨갱이, 전라도, 유행어로 노래하자
이제 강압수단에 틀어 막혔던 입을 저마다 열어 생각하는 바를 솔직하고 과감하고 용기 있게 발설하여 백가쟁명 시대를 열어야 한다. 전국 단위에서 수천만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을 겁 없이 토해내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극우의 망언? 우리 모두가 극우가 되자, 우리가 극우로 불리는 대신, 우리는 저들을 ‘빨갱이’라 불러야 한다. 빨갱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빨갱이이고, 전라도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전라도이다.
빨갱이들에 씹히는 자가 가장 명예로운 애국자다.
2025.2.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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