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에 굴하는 자, 자유를 누릴 자격 없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탄압에 굴하는 자, 자유를 누릴 자격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6-06 13:05 조회1,77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탄압에 굴하는 자, 자유를 누릴 자격 없다

 

이재명 당선과 더불어 우익진영 일각에서는 공포 분위기가 일고 있다. 이재명이 마치 프랑켄슈타인 정도로 이미지화되어 확산되고 있다. 6월 중순 어느 날로부터 단톡방을 검열하여 반 이재명 발언자들을 색출해낸다는 소문이 돌아 일부 가입자들이 카톡글을 지우고 도피해야 한다는 제안들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 더해 리박(리승만-박정희) 스쿨을 희생양으로 하여 본때를 보이려는 징후도 보인다. 하지만 리박스쿨의 경우에는 모 유튜브 단체 청년이 우익 애국자를 가장해 리박스쿨의 활동에 우호적인 정을 표시하여 접근했기 때문에 리박스쿨 대표가 너무나 감격하여 일주인 동안 모든 것을 학습을 시켜주는 차원에서 상세하고 친절하게 엄마 마음을 가지고 가르쳐주었는데 그것이 스파이 행위였다고 한다.

 

이런 속임수로 획득한 증거는 도청(wiretapping)이나 불법한 녹음이 증거 자격을 상실하는 것처럼 증거 자격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세간의 상식일 것이다. 물론 리박스쿨의 김문수 돕기 활동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하지만 언론들이 단합하여 리박스쿨이 마치 반역죄라도 저지른 것처럼 마녀사냥하는 것은 이제 우리나라가 북괴나 중국과 같은 공포정치를 하는 나라가 되지 아닐까 하는 공포감이 들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탄압적 공포에 굴하여 도망하는 사람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2025.6.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8796 906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3205 165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9071 1527
14231 이재명과 트럼프 지만원 2025-06-06 1778 95
14230 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지만원 2025-06-06 1881 115
열람중 탄압에 굴하는 자, 자유를 누릴 자격 없다 지만원 2025-06-06 1778 95
14228 빨갱이세력으로 전환된 법무부에 대한 진단 지만원 2025-05-30 9173 167
14227 전라도 사기극의 실체 지만원 2025-05-28 11957 190
14226 마음에 굵은 선을 긋자 지만원 2025-05-27 11966 172
14225 오늘은 사과나무 심어야 지만원 2025-05-26 12925 153
14224 5.18 다이제스트(12) 지만원 2025-05-18 22951 99
14223 5.18 다이제스트(11) 지만원 2025-05-18 21144 64
14222 5.18 다이제스트(10) 지만원 2025-05-18 21290 54
14221 5.18 다이제스트(9) 지만원 2025-05-18 20843 58
14220 5.18 다이제스트(8) 지만원 2025-05-18 14635 61
14219 5.18다이제스트(7) 지만원 2025-05-18 12282 61
14218 5.18 다이제스트(6) 지만원 2025-05-18 11871 56
14217 5.18 다이제스트(5) 지만원 2025-05-18 10442 68
14216 5.18 다이제스트(4) 지만원 2025-05-18 3839 67
14215 5.18 다이제스트(3) 지만원 2025-05-18 3903 72
14214 5.18 다이제스트(2) 지만원 2025-05-18 1504 67
14213 5.18 다이제스트(1) 지만원 2025-05-18 4722 99
14212 언제까지 희망고문 당할 건가? 지만원 2025-05-17 1599 123
14211 김문수-황교안 분석 지만원 2025-05-17 2057 140
14210 김경재에 대한 유감 지만원 2025-05-16 3792 167
14209 대선을 보는 마음 지만원 2025-05-15 3890 137
14208 5.18,학문분석과 재래식 분석 차이 지만원 2025-05-10 9761 133
14207 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지만원 2025-05-10 10070 175
14206 한덕수의 토사구팽 쑈 지만원 2025-05-06 15605 237
14205 지금의 고민 지만원 2025-05-06 15777 18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